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운영위원회 유인호 의원은 지난 12일 의회사무처 행정사무감사에서 “세종시 주최로 개최된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에서 채택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성명서가 전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4개 시도의회와의 유기적인 협력과 체계적인 행정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번 공동성명서는 ▲특례사업 추진 시 상호 적극 협조 ▲조직·재정·인사권 등 자율성 확대를 위한 특별법 개정 시 정부 및 국회 대응 협조 ▲전문성·독립성 제고를 위해 상호 인사교류 협조 ▲동반성장을 위한 4개 시도의회 실무협의회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유 의원은 “세종시의회가 2022년에도 제주특별자치도의회와 지역 균형발전과 지방분권 강화를 목적으로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회 직원의 전문성 및 역량 향상을 위해 인사교류 등을 추진하기 위해 상생협력 협약을 추진했지만, 그 결과가 미약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양 기관이 공동 목적인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면 최소한 주민 복리증진 정책개발 및 공유를 위한 교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상생발전 방안을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89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의회사무처 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미흡한 행정에 대해 시정을 요구하며 보다 발전적인 의회가 될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유인호 위원장은 세종시의회 주최로 개최된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에서 채택된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한 공동성명서에 대해 언급하며 “이러한 협약이 전시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도록 4개 시도의회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체계적으로 행정을 지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유 위원장은 의정활동 지원 인력인 정책지원관의 평가에 대해 정책지원을 받는 의원들의 의견도 참고할 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제안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청사 내 누수 때문에 예산 5천만 원이 투입됐는데 또 누수가 발생했다”고 지적하며, 예산을 집행할 때는 같은 사유로 반복해서 집행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원인 파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의정자료실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3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세종지사는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하여 여름맞이 써큘레이터 및 행복나눔코너 물품 총 38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냉방용품이 없거나 노후화로 인해 더운 날씨를 피하기 힘든 어려운 가정에 써큘레이터를 지원하여 전기세 부담을 해소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으며, 세종시 관내 건강취약 가정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행복나눔코너’는 한난 세종지사 임직원들이 모은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신설한 푸드마켓 코너로 휴지, 참기름, 통조림캔, 액젓, 쌈장을 기부했으며, 이날 한난 세종지사의 ‘행복나눔봉사단’이 푸드마켓을 방문해 물품을 진열하는 등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한난 세종지사는 2017년부터 협의회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왔으며,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 시행하는 ‘지역사회공헌인정제’에서 2022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2023년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된 지역사회의 모범기업이다. 한난 세종지사 윤범수 지사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경영혁신지원을 시작한다. 시는 13일 시청 세종실에서 신용보증기금, 세종신용보증재단과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혁신 및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관은 신용보증기금의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기업분석(BASA) 시스템을 공동으로 활용하게 된다. ‘BASA(Business Analytics System on AI)’는 신보의 48년 신용평가 노하우에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지능형 기업분석솔루션으로 AI경영진단, 기업정보조회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141만 개의 기업 개요와 60만 개 이상의 기업분석보고서를 보유하고 있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기업유치, 중소기업지원, 소상공인 자금지원 등 정책에 BASA시스템을 활용하고 해당 서비스의 고도화를 위해 관내 중소기업·소상공인 데이터 교류에 앞장설 계획이다. 지역 중소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2일 세종예술의전당에서 지진‧화재 상황에서 신속하게 대피하고 화재진압 대응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재난‧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전당 임직원과 세종소방서(한솔119안전센터)가 합동하여 진행했으며, 세종시의 유일한 1,071석의 대극장인 만큼 공연 중 재난 상황을 가정해 출연진과 관람객들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화재진압 및 피해를 최소화 하는 것에 역점을 두었다. 특히, 이번 합동훈련에서는 임직원들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등 자체소방설비를 직접 사용해보며 화재 시 초기소화 방법을 익히고 실제 화재 상황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화재대응 준비태세를 갖춰볼 수 있었다. 박영국 대표이사는 “세종예술의전당에 많은 관람객과 출연진이 방문하는 만큼, 이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상황대처능력이 필요하다”며 “이번 합동훈련으로 전당의 재난 및 화재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공연장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공유재산의 현황을 면밀히 파악하여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44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49조, 세종특별자치시 교육비특별회계 소관 공유재산 관리조례 제9조에 따라 각 학교(기관)의 재산 현황 파악 및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실시한다. 이번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본청, 직속기관, 공립 학교(유치원, 특수학교 포함) 등 총 152개 기관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공유재산의 대장정보와 실제 현황이 일치하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누락된 재산을 재산대장에 반영하는 등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공유재산의 점유 현황을 조사하고, 필요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무단 사용 및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공유재산을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이번 실태조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신규 사업장 3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지역 자영업자·소상공인이 매달 3만 원 이상 일정 금액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업종과 무관하게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는 반곡동 하늘소아청소년과의원, 세종조은내과의원, 위하는내과의원 등 병원 3곳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반곡동 착한가게는 1호 소화어린이집을 비롯해 새나루마을12단지 관리사무소, 수루배숲어린이집, 파리바게뜨 세종반곡점, 반곡샘어린이집 등 모두 8곳으로 늘었다. 반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모금회 정기기부 모금액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신미경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해 주신 병원 3곳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대평동 사업체를 순회하며 민간복지자원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취약계층에 더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식당, 종교시설, 병의원, 슈퍼마켓, 금융기관 등을 방문해 착한가게·착한일터 가입을 독려하고 기부금과 식료품 등 민간 복지자원 발굴에 힘썼다. 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해들한의원, 해들꼬마김밥, 황제명태본가, 우리두리약국, 이도전기안전, 삼성공인중개사사무소 등 착한가게를 찾아 그간 활동을 공유하고 이웃사랑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아직 따뜻한 손길이 닿지 못한 복지 사각지대가 여전히 많을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연계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해밀동 상가 광장에서 ‘해밀, 착한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 캠페인은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와 함께 착한가정, 착한가게 등 정기기부를 독려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설립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들에게 협의체 홍보와 기부 참여 안내 등 내용이 담긴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 캠페인을 진행하는 동안 해밀동 주민동아리 ‘우쿨드림’이 공연을 펼쳐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손영숙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들의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캠페인에서 모금된 기부금은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진복 해밀동장은 “앞으로도 해밀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인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시작한다. 테니스 레슨은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조치원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원활한 수업 운영을 위해 참여 인원은 선착순 20명으로 제한된다. 참여 방법은 인터넷 고향사랑이(e)음 또는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 세종시에 기부한 뒤 고향사랑이음 누리집에서 답례품으로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권’을 선택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총 2회에 걸쳐 세종시청 테니스 대표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2011년 창단한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현재 테니스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남지성, 홍성찬 선수를 비롯해 이덕희, 신산희 등 국내 상위권 순위의 선수들과 코치진을 포함해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 남자 단식·복식 동메달과 ‘2024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및 전국종별테니스 함양대회’ 남자 단체전 우승을 기록하는 국내외 정상급 실력을 입증한 팀이다.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