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청소년센터는 지난 6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복지향상과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제천중앙로타리클럽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이어온 제천중앙로타리클럽이 청소년들과 함께 봉사를 통해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천시청소년센터와 제천중앙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추석 정(情)나눔(취약계층 추석 물품 나눔)과 사랑의 온기 나눔 연탄 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나눔과 배려 경험을 통해 공동체 및 시민 의식이 한걸음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중앙로타리클럽과 활발한 상호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제천시청소년센터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용두동에 위치한 미래 산부인과가 지난 6일 제천시청을 방문해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이진호 병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장학금을 기탁한‘아름다운 미(未), 위로 래(徠)’란 깊은 뜻을 담고 있는 미래 산부인과의 이진호 원장은 평소‘모든 사람에게 다가가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는 병원이 되겠다’는 신조로 제천시 하소동에서 병원을 운영해오고 있으며,‘국가 암 검진 우수기관’과‘그린 처방 병원’으로 해마다 인정받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출생아가 현격히 줄어드는 어려움 속에서도 양질의 의료 제공으로 제천 지역은 물론 인근 강원도 영월과 충북 단양 지역의 주민들로부터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진호 원장은 이날 기탁식에서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 “출생 아동이 현저히 줄어 병원 운영에 어려움이 많으실 텐데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진심으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오는 9월 25일까지'2024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산책 학교-옻칠화 티타임 세트 만들기''수강생을 모집한다고 6일 전했다. 올해 네 번째 '산책 학교' 교육은 10월 10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1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총 8회차로 예정됐으며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2층 예술산책에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제천시민 10명으로 서울무형문화유산 칠화 이수자 김정은 강사로부터 옻칠에 대해 알아보고 2인용 티타임 세트(물푸레 찻잔 세트 2개, 원목 소반 1개)를 만드는 전통 공예 분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재료비는 수강생 1인당 8만원(총 19만원 중 11만원 재단 부담, 8만원 자부담)으로 하소생활문화센터 산책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김호성 상임이사는“제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전통 공예(옻칠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제천시민에게 양질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하고 향후 다양한‘공예’교육 프로그램 운영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복지재단은 한국재정정보원 재정도움센터(강릉·강원 권역)와 연계하여 지난 6일 사회복지종사자 22명을 대상으로 국고보조금 관리 시스템인 ‘e나라도움’의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e나라도움 교육은 올해 세 번째 진행하는 것으로 지난 2월 상위보조사업자, 하위보조사업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 진행했으며 이번 교육은 제천 지역의 보조사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보조사업의 원활한 수행과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실습 교육은 제천복지재단의 보조사업 관리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으며, 보조사업 관리 시스템에 대한 단계별 교육 제공으로 각 사업 담당자들의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수행을 위해 진행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담당자들의 국고보조금 관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재정정보원 재정도움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 진행과 차별화된 교육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천복지재단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의 전문성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한달동안 풍성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독서의 달’은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 슬로건 아래 독서한마당, 작가 강연, 독서체험, 북큐레이션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아빠 셋, 꽃다발 셋’ 국지승 작가와의 만남(28일/봉양도서관), ▲수채화 캔들 만들기(14일/여성도서관) ▲가로세로 독서퀴즈(상시) ▲북큐레이션 ▲ 올해의 독서왕 ▲도서 반납 연체 해제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21일 개최되는 ‘2024 독서한마당’은 제천시 공공도서관 4곳과 국립한국교통대, 동화읽는어른모임 등 제천시 독서문화 발전을 위해 애쓰는 기관들과 협력하여 풍성한 독서 축제를 마련했다. ‘2024 독서한마당’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코리아하우스 ‘K-북’ 작가로 초청된 ▲이기훈 작가의 '그림책, 그림의 세계' 강연 ▲ 신기한 과학 실험쇼▲AI와 함께 나만의 그림책 만들기▲팝업북 만들기▲북퍼퓸 만들기▲우드버닝 작품 만들기▲승화전사 컵만들기▲권정생의 ‘몽실언니 40주년’ 등 다양한 독서 문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9월 9일부터 11일까지‘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관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함께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또한, 시는 추석 명절 소비 진작을 위해 9월 한 달간 제천지역화폐 구매한도를 100만원으로 대폭 상향하여 운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명절에도 제천지역화폐를 활용하여 전통시장을 비롯한 상점가에서 알뜰하게 소비하시길 바란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관내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환경 지원을 위해 9월 9일부터 10월 4일까지‘청년 주택자금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주택자금 이자지원 사업은 주택구입자금 또는 전세보증금 대출받은 관내 거주 중인 19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주택자금 대출잔액(최대 1억원)에 대한 이자(최대 3% / 300만원 범위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입자금 대출자의 경우 해당 주택 1주택 소유자, 전세자금 대출자의 경우 무주택자여야 하며, ▲주거전용면적 85㎡(읍면지역 100㎡) 이하 ▲금융권에서 받은 주택 구입자금 및 전세자금 대출 ▲미혼 청년 연소득 6천만원 이하, 기혼 청년 부부합산 연소득 1억원 이하 등 요건을 충족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한편 공공임대 거주자, 가족과 임차계약을 체결한 자, 기타 유사사업 지원 대상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우선순위에 따라 대상가구를 선발하여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제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 후,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해 성인 대상 전국규모 사생대회 중 가장 많은 미술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았던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가 올해 2회째를 맞아 오는 9월 29일 의림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제천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미술협회 제천지부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현장 사생대회로, 만 19세 이상 성인(대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다. 청풍명월 전국사생대회는 천혜의 자연비경을 보유한 제천을 주제로 매년 장소를 달리하여 개최할 예정으로, 올해는 의림지 주변 풍경을 주제로 유화, 수채화, 한국화 세 부문으로 참가가 가능하며, 참가자` 1인당 1작품만 참가 가능하다. 대회는 당일 9시부터 15시 30분까지 의림지 및 비룡담(제2의림지), 피재골 삼림욕장, 세명대 하늘공원 주변 등 의림지 일대의 풍경을 둘러보고 자유롭게 사생하게 되고, 의림지 역사박물관 앞 원형데크에서 작품심사와 입상작 발표 및 시상까지 이루어진 후 폐회하게 되며, 수상에는 대상(상금300만원) 1명을 비롯하여, 장려상까지 총 25명에게 상장과 총 1,8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금년 사생대회에는 현장접수를 하지 않아 대회 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통계청 등 자료에 따르면 제천시(시장 김창규)의 주요 통계지표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제천시의 지난해 관광객은 1,031만 명으로 코로나 이전인 2018년도 대비 547만명이 증가하는 등 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전국 8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조사한 통계청의 2024년 1분기 생활인구 통계에서도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방문객을 뜻하는 체류인구수가 344,068명을 기록했다. 이는 충북에서 가장 높으며, 전국에서도 17번째로 높은 수치이다. 또한, 최근 발표된 통계청의 출산율과 고용지표에서도 제천시는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2023년 합계출산율은 0.92명으로 전국 합계 (0.72명)에 비해 0.2명, 유일하게 광역 지자체 중 출생아가 늘어난 충북 합계출산율 (0.89명)보다 0.03명이 더 높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4년 상반기 고용률은 65.1%로 민선8기가 시작된 22년 7월 대비 5.3%p 증가했다. 특히 15세~29세의 젊은 세대 고용률과 여성 고용율이 각각 43.1%와 57.3% 로 최근 10년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단양군농업기술센터와 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는 지난 4일 단양군 영춘면 만종리 일원에서 ‘수수 신품종 현장 연시회’를 공동 개최했다. 농업인과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시회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개발하고 단양군에서 재배한 수수 신품종 3종을 전국에 공개했다. 이날 소개된 수수 신품종은 고은찰, 하이찰, 노을찰로 이미 농가에 보급된 소담찰을 비교 품종으로 해 개발됐다. 전국에서 많이 재배되는 소담찰 품종은 기계수확은 가능하나 잎집에 싸여있는 형태로 이삭이 나와 이삭곰팡이병 발생에 취약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농업인들의 요구가 있었다. 이에 국립식량과학원은 이삭곰팡이병에 강하고 기계화 수확이 가능하며 수량이 많고 건강기능성이 향상된 신품종 노을찰(2019년), 하이찰(2021년), 고은찰(2022년)을 차례로 육성하고 이번 연시회에서 직접 소개해 농가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에서 위탁재배를 맡은 허범종 농가(60세)는 친환경으로 수수를 재배해는 우리지역 대표 선도농가로, 올 초에 국립식량과학원의 현장실증연구사업 농가로 선정됐다. 5개월간 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