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목재문화체험장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진행된 특별 목재체험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7월과 8월에 각각 2차례씩 총 4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72팀·200여명이 참여하여 친환경 목재를 활용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목재의 소중함을 배우는 시간이였다.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았으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목재의 특성과 가공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목재의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적인 특성에 대한 교육도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목재와 자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프로그램 운영강사는 목재의 재생가능한 특성 및 올바른 사용과 관리에 대한 점을 강조하고, 참가자들에게 지속 가능한 소비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특별 목재프로그램이 많은 분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목재문화체험장이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22일 서귀포시청 본관 2층 너른마당에서 읍면동 생활환경분야 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2024년 하반기 “읍면동 생활환경 팀장(담당자) 업무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광역폐기물 처리시설 반입검사 분리배출·홍보 강화 △시민참여 생활폐기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대형폐기물 품목 세분화에 따른 배출 협조 강화 △서귀포시 생활쓰레기 처리 안내 디지털 웹페이지 이용 활성화 △공공기관 내 1회용컵 줄이기 추진 등 분야별 주요 시책을 각 읍면동 생활환경 관련 팀장과 논의했다. 아울러, 읍면동의 생활환경업무 추진 시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어려운 점에 대해 시에서 다각적인 지원 방법과 함께 여러 가지 현안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서귀포시(생활환경과)에서 주관하는 읍면동 생활환경 팀장 업무 공유 회의는 지난 2017년부터 연 2회(상·하반기) 이상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특히 인사발령으로 읍면동에 새롭게 배치된 담당 팀장들의 업무 공유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팀장회의를 통해 시와 읍면동 간 상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상반기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지도점검을 통해 47개소의 위반사업장을 확인하여, 70건의 행정처분 조치하고 4개 업체에 대해서는 고발 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의 올해 점검대상은 △대기배출시설 63개소, △폐수배출시설 96개소,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22개소, △소음진동 발생사업장 324개소, △기타수질오염원 대상시설 324개소 등 총 1,129개소로, 7월말까지 342개소에 대해 점검했으며, 이 중 47개 사업장의 위법사항을 적발하여, 경고 25건, 개선명령 1건, 과태료 44건(23백만원) 등 총 70건에 대하여 행정처분 하고, 양벌 규정이 적용되는 4개 사업장에 대해서는 고발조치 했다. 가장 많은 위반사항으로는 변경신고 미이행(비산먼지, 소음 등) 건이 31개소로써, 주로 공사기간 및 공사규모, 대표자 변경 등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어, 관련법에 따라 경고 또는 과태료 처분을 했다. 사업장의 정상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임명된 환경기술인이 정기적인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이를 위반한 사업장도 6개소가 적발됐다. 또한, 비산먼지 발생 사업 미신고 및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2일『2024년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에서 수상한 입상작 18편에 대해 시상했다. 지난 6월 3일부터 실시된 영상 공모전에는 모두 59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 결과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6편, 장려상 8편 등 총 18편의 작품이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작품은 영주고등학교 3학년 김가온, 고현서, 김채민, 김 현 학생이 출품한 ‘제주의 모든 곳은 배움의 터전’이라는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을 수상한 이 작품은 제주는 교실을 넘어 제주가 품고 있는 자연 환경의 모든 곳이 살아있는 생생한 교과서이자 배움의 터전임을 짧은 영상으로 표현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도교육청은 학생들이 기획·제작한 영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입상작은 제주도교육청 누리소통망 및 유튜브 채널 등에 게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에 관심과 참여를 보내준 데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학생들의 영상 제작 활용 능력 함양과 다양한 방법으로 소통하는 제주교육을 만드는 데에 제주교육 영상 공모전이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3일 무더운 날씨에 불편한 몸으로 길을 안내해 준 선행 학생(한마음초등학교 5학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한다. 학생은 7월 말 무더운 날씨에 길을 묻는 시민에게 친절하게 안내해 주고, 걱정됐는지 본인이 가던 길을 되돌아와서 동행하여 길을 안내해 주었다. 양팔 깁스를 한 불편한 상황임에도 선행을 베푸는 모습을 보고 감동을 한 시민의 제보로 학생에게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표창장을 수여하고 선행을 격려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적극적으로 도와준 학생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생활에서 필요한 인성교육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서귀포시교육만의 청렴 문화 창작물을 발굴하고 생활 속 청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한 ‘2024년 반부패·청렴 콘텐츠 공모전’의 선정 결과를 지난 22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6월 17일부터 7월 16일까지 30일간 진행됐으며 캐치프레이즈, 포스터, 시(또는 산문) 3개의 분야에서 총 36점이 접수됐다. 4개 평가영역(주제 적합성, 창의성, 홍보성, 완성도)으로 나뉘어, 5명의 심사위원이 세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선정된 작품 16점(캐치프레이즈 10점, 포스터 2점, 시 4점)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내 작품 게시, 공문서 상단 기재 등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에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결과 발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고순옥 교육장은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서귀포시교육의 청렴 문화를 조성하고 전파하는 데 더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산업과학고등학교는 22일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학생을 대상으로 교내 결단식을 실시했다. 이번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경상북도 구미, 포항, 경주 일원에서 개최되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그동안 훈련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많은 배움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기대하는 격려의 자리가 됐다.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실시되는 제59회 경상북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우리 학교는 미래의 창조적 기술인이 되기 위해 갈고 닦아온 기능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위해 산업용드론제어 6명, 클라우드컴퓨팅 1명, 사이버보안 2명, 자동차정비 1명, 자동차차체수리 3명, IT네트워크시스템 3명, 게임개발 3명, 웹디자인 및 개발 2명 등 총 21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결단식에 참석한 선수, 지도교사, 관련 교사들은 그동안의 준비 과정에 대한 학생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학생들은 해당 직종에서 입상하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다지는 자리가 됐다. 특히 제56회와 제57회에 동메달, 58회에 은메달을 수상하여 전국기능경기대회 3년 연속 메달을 수상한 산업용드론제어 직종을 유망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중학교는 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천 의병 추계전국중등U14 유스컵 축구대회에서 전국 우승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축구대회에서 학생들이 그동안 땀과 눈물로 갈고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발휘하여 전국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값진 쾌거와 성과를 일궈내 제주제일중학교의 위상을 드높였다. 학생들을 열정과 끈기로 지도 하신 선생님들과 그리고 경기장을 찾아 열정적으로 응원하신 교사와 학부모님, 그리고 멀리에서도 한마음으로 응원한 제주제일중학교 가족 여러분의 결과로써, 학생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더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여자중학교는 40년 이상 경과된 노후 건물을 대상으로 학습과 쉼, 놀이가 공존하는 창의적 학교로 전환하는 공간혁신, 지능형 교실, 친환경 학교, 학교시설 복합화로 추진하기 위한 친환경 지능형 미래학교 추진 대상 학교로 2021년 선정된 후 본관 전체적인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다. 본교 본관은 1970년에 건축된 건물로 노후화가 심해 여러 교육활동 운영에 있어 어려움을 가지고 있었다. 2021년 사업 대상 학교로 선정된 이후 2022년까지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전담팀 구성, 사용자 참여 설계 수업 진행, 학부모 대상 사업설명회 실시, 학교공간 구성에 대한 사전 계획을 위한 선진학교 탐방 및 시설 견학 등이 이루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구성원, 설계자 등과의 소통과 협업을 통해 사용자 요구,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한 친환경 지능형 미래학교를 위한 설계가 이루어졌다. 이후, 2023년 4월 친환경 지능형 미래학교 구축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그동안은 조립식 교실을 운동장에 설치하여 1년여 기간 동안 교육활동에 활용하다가 드디어 2024년 6월에 본관으로 옮겨 새 배움터에서 생활하게 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동여자중학교는 21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24 제21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중등부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이날 본교의 한솔윈드오케스트라 66명의 단원은 양선희 선생님의 지휘 아래 ‘March Shining Road’와 ‘Portrait of Freedom’ 두 곡을 훌륭한 사운드와 표현으로 혼연일체가 되어 연주했다. 제주동여자중학교 한솔윈드오케스트라는 2022년 6월 윈드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2022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개막공연과 2022, 2023, 2024 제주국제관악제에 참가했으며, 제20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 중등부 최우수상 수상 등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예술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제주동여자중학교 한솔윈드오케스트라는 오는 11월 탐라중학교와의 합동연주회 및 12월 제3회 정기연주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 8월 14일 제주문예회관에서 대만 난멘중학교윈드밴드와 일본나고야오타니고등학교필하모닉윈드오케스트라 교류 연주회를 시작으로 대만 ‘자이국제밴드축제(Chiayi City International Band Festival)’에 초청을 받아 국제 무대에도 참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