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11일 추석을 앞두고 택배물류센터, 전통시장 등 민생 현장을 방문해 명절 분위기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위문했다. 이날 오전 삼호읍 용앙리 택배물류센터를 찾아 택배기사, 분류 작업자, 대리점주 등과 이야기를 나누고, 안전 운전과 원활한 배송을 당부했다. 12일에는 시종시장을 방문해 상인의 어려움을 듣고, 방문객들과 환담을 나누는 등 전통시장 물가동향을 살폈다. 나아가 함께 한 영암군 공직자들과 장보기에 나서, 다양한 제수용품을 구매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13일 신북시장, 14일 독천시장, 15일 영암시장을 찾아 명절을 맞은 전통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우승희 영암군는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등 영암군민과 향우들이 추석을 잘 쇨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써주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남 진도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해 전국 최초로 전년도에 이어 전복양식 어가 생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생산장려금은 지속적인 전복 산지 가격의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전복양식 어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통한 어가 소득 보전을 위해 추진됐다. 지원대상은 관내 전복양식 어가로, 가두리시설 면적당 일정금액을 지원받는다. 진도군은 전복양식 어가 생산장려금 지원을 위해 군비 3억 8,800만원을 추경에 편성, 12일 269어가에 3억 8,500만원을 지급했다. 또한, 군은 전복양식뿐만 아니라 전복 치패산업 역시 불경기가 지속됨에 따라 전복 종자 사료비 지원 2억, 전복종자 양식어가 지원 1억원을 각각 사업비에 편성하여 올해 말까지 지원 예정이다. 진도군의 전복 생산량은 전국의 11%를 차지하고, 지난해 3,676톤, 1,254억원의 매출고를 올렸다. 김희수 군수는 “수입량 증대 등에 따른 전복 산지 가격의 하락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어가들에게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급한 생산장려금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희수 진도군수는 지난 10일 진도군노인전문요양원, 진도군노인요양원, 꽃단지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모란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생명의 숲 장애인공동생활가정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소고기, 과일 등)을 전달했다. 전라남도와 진도군은 추석 명절에도 가정에서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사회복지 생활시설 입소자에 대한 위로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온정을 나눠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설 입소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희수 군수는 “어르신들이 종사자 여러분과 더불어 어느 해보다 넉넉하고 평안한 한가위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고흥군은 토지와 주택에 대한 9월 정기분 재산세 64,321건, 총 28억 원을 부과하고, 납세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2일 밝혔다. 재산세는 보유기간과 관계없이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된다.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한 번에 부과되며, 주택의 경우 재산 세액이 20만 원을 초과하면 세 부담을 고려해 7월과 9월에 연세액의 절반씩 나누어 2회 부과·고지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과 우체국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지방세입 계좌이체, ARS 등을 통해 편리하고 쉽게 납부할 수 있다. 또한, 주간 세무 상담이 어려운 직장인 등을 위해 매주 화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연장하여 근무하며, 특히 납부 마감일을 앞둔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3일간은 저녁 9시까지 시간을 연장하여 ‘정다운 야간 세무 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고흥군의 발전과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재원이므로 자발적으로 납부해 주시기를 바라며, 납부 기한(9월 30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비상근무 체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추석 연휴 기간인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군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총괄반을 비롯해 재난·재해, 교통, 생활 쓰레기 수거, 생활용수 공급, 보건·진료, 가축 질병 등 총 9개 대책반으로 운영된다. 추석 명절을 맞아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을 실시하여 교통 혼잡을 줄이고, 생활 쓰레기는 9월 14일과 18일에 정상 수거된다. 연휴 중에는 기동 청소반과 처리 상황반이 운영되어 청결을 유지할 예정이다. 또한,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24시간 급수 대책 상황실도 운영된다. 특히,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 보건소에 비상 진료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보건기관과 응급의료기관, 당직 병의원, 당번 약국을 지정해 24시간 응급 진료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와 민원행정 서비스 등에서 군민과 귀성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흥군은 오는 8월 13일부터 24일간 분청문화박물관 일원에서 개최되는‘국가 유산 미디어아트 고흥 분청사기 요지’ 행사장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한 5개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 등 총 13명의 관계자가 참여하여, 소방, 시설, 교통, 전기, 가스, 안전 등 총 6개 분야에 대해 심도 있는 점검이 진행됐다. 합동점검에서는 ▲지난 심의회에서 지적된 사항의 시정 여부 확인 ▲구조물, 전기, 소방설비 등에 대한 점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의 구조·구급 통로 확보 여부 ▲행사장 내 교통안전 확보 및 안전요원 배치 확인 등 행사장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폭넓고 세밀하게 점검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사고 위험이 있는 사항은 행사 시작 전까지 보완하도록 집중하여 관리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1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예측하기 힘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점검하여 고흥 분청사기의 가치와 의미를 대외적으로 홍보할 기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오는 14일 고흥 만남의 광장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향우들을 대상으로 귀향귀촌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에서는 귀향귀촌을 돕는 다양한 시책을 홍보하고, 전입 지원, 주거지원, 일자리 지원, 결혼·출산·양육지원 등 인구늘리기 정책을 종합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당일 현장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고흥군은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해 도시민과 출향 향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귀농어·귀촌 설명회를 개최하고, 고흥 애(愛) 주소 갖기 운동을 추진 중이다. 또한, 도시민 초청 농촌 문화 체험(팸투어), 두 지역 살아보기 운영 등을 통해 친근한 고흥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더불어, 귀농어·귀촌인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읍·면별 귀농어·귀촌 정착 도우미를 운영하며, 귀농·귀촌인 농가주택 수리비 지원, 가업 승계 청년 지원 등 초기 정착 준비를 위한 주거·창업 자금 지원에도 힘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권역별 공공임대주택 500호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고흥군은 최근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주최한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에서 도화면 지죽어촌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해양 환경 보호와 어촌마을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 진행되었으며, 고흥군에서는 도화면 지죽어촌계와 풍양면 서풍·동풍어촌계가 참가해 총 22.94톤의 폐어구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지죽어촌계는 어업인 25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폐어구 수거에 앞장섰으며, 해양수산부로부터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상금 500만 원을 받게 되었다. 폐어구 모두모아 경진대회는 어촌사회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해양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시발점이 되었으며, 고흥군은 앞으로도 해양 환경 보호와 어촌마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해양 환경 보호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는 뜻깊은 행사였으며, 앞으로도 고흥군은 어업인들과 함께 협력하여 해양 환경 보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흥군은 지난 10일 고흥 장어 음식업주들이 모인 가운데, 전문가 이유석 셰프가 어린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어요리를 시연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시연에서는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청년 푸드트럭과 연계할 수 있는 장어메뉴와 고흥의 신선한 재료 사용이 강조되었으며, 축제 등 다양한 고흥 관광 행사와 연계한다면 향후 고흥 관광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시연 후에는 이유석 셰프가 직접 음식업주들에게 레시피를 전수하고, 메뉴 개발에 필요한 조리기법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흥장어 고로케와 장어야끼는 비교적 쉬운 조리 방법과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접근성과 상품성이 뛰어난 메뉴로써 업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후 간담회에서는 음식업주들이 녹동장어거리 활성화 방안과 방문의 달 행사 등 자유로운 의견을 나누었으며,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녹동장어거리 활성화뿐만 아니라 청년 푸드트럭 메뉴 반영 등 고흥 관광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진행한 이유석 셰프는 대한민국 대표 식품회사인 ‘오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0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관광 일자리 페스타'에서 청춘여행길잡이 오태민 대표가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개최된 '2024 관광 일자리 페스타'의 일환으로, 한국관광학회, 한국관광공사, 한국호텔업협회 등이 공동 주관했다. 청춘여행길잡이 오태민 대표의 아이디어는 미래 관광산업의 혁신성과 지속가능성에 기반한 미래지향적 일자리 정책을 제안하여 심사위원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한국관광공사 사장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을 수여받았다. 순천 청춘여행길잡이는 지난달 31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오천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해 호평을 받았던 2024 순천비어페스타를 주관하기도 했다. 그는 “순천에서 청춘여행길잡이 활동을 하며 얻은 아이디어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미래 관광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