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과 서비스를 한 데 모아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2024 청주시 보건서비스 통합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청주시 보건서비스 통합안내서는 4개 보건소 공통 사업을 자신의 상황과 필요에 따라 확인할 수 있도록 출산, 영유아, 고령층 등 생애주기별로 구성됐다. 2024년에 새롭게 시행된 임산부 산후조리비 지원 등 보건소 신규사업 5종도 포함됐다. 책자에는 사업별로 내용, 신청방법, 전화번호 등이 담겼다. QR코드를 함께 배포해 시민들이 상황에 따라 언제 어디서나 휴대전화를 사용해 쉽게 찾아보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편의성을 더했다. 정주영 보건정책과장은 “4개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과 관련된 정보를 전 직원이 합심해 한 권의 책자로 정리했다”며, “이번에 제작한 책자를 통해 시민들이 보건소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책자는 청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전자책 형태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상당보건소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경제일자리과는 ‘맑고 깨끗한 청주시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5일 남이면 외천천 일대에서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환경정비는 경제일자리과를 비롯해 남이면 행정복지센터, 남이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이 함께 실시했다. 외천천 황금길 주변을 정비해 추석명절 귀성객과 방문객들을 위해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를 만들고, 우리 동네는 우리 손으로 청소한다는 시민의식을 전파했다. 이봉수 경제일자리과장은 “방문객과 시민 여러분들께서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에 맑은 고장 청주에서 청명한 가을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제일자리과는 청주시 내 15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순회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를 추진해 시민참여 유도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은 오는 10일 청주시립도서관에서 ‘도서관을 지역문화 플랫폼 중심축으로’라는 주제로 ‘2024년 청주시 도서관 정책 포럼’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책 포럼은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에 따라 초고령‧저출산‧지역소멸 등 사회 변화를 반영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도서관의 새로운 역할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강연은 △곽승진 한국도서관협회장이 ‘저출산 인구소멸 시대, 공공도서관의 역할’ △오지은 서울도서관장이 ‘서울 곳곳을 독서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혁신적 도전 : 서울야외도서관’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가 ‘지역 독서 생태계의 거점, 도서관과 서점의 상생’이라는 내용으로 주제강연을 한다. 청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문화의 중심축이 되기 위해 유관기관과의 연대와 혁신을 통해 변화를 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도서관 정책 포럼’은 매년 전문가를 초청하여 청주시 도서관의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는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지역의 역사‧문화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홍보하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모인 ‘2024년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전국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충청북도, 청주시가 후원하고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가 주최하며, 충북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관한 행사로 코로나19이후 최다 인원인 700명이 참가했다. 첫째 날, 이남호 한국문화관광해설사중앙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관광유공자 시상식에 이어 스토리텔링 경진대회가 진행됐다. 이후 청주시 일몰 핫플레이스인 정북동 토성를 방문했으며, 오창 호수공원에서 저녁 환영행사는 열고 지역 홍보 및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은 청주시 핵심 관광지인 초정행궁, 상당산성 등을 방문했다. 또 지난 4일부터 진행 중인 2024 직지문화축제에 참가했으며, 점심 식사를 위해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찾아 지역 음식 관광 콘텐츠를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을 환영한다”며 “전국대회를 통해 해설사로서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청주에서의 일정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가 오는 11일까지 ‘2024년 제29회 청주시 건축상 공모’를 접수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청주시는 독창적이고 품격 있는 설계로 지역 건축문화 창달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을 선정하고 시상하기 위해 지난 7월 2일부터 62일간 공모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공모대상은 ‘사용승인을 받은 청주시 소재 건축물’로, 건축물의 규모나 용도 등에 대한 별도의 제한은 없다. 공모자격은 건축주나 설계자 또는 시공자로서 건축물대장, 건축허가서 등에 명시돼 있는 자이다. 제출을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와 작품설명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작품설명 및 도면집과 함께 청주시청 건축디자인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 제2임시청사 2층)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작년부터 작품 패널을 제출하는 대신 작품설명집으로 서류를 간소화해 공모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추후 선정작에 한해서 전시용 패널 제작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건축상심사위원회 심사를 오는 13일 열어 독창성‧예술성‧공공성‧친화성‧환경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동서식품(주) 진천공장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진천군청을 방문해 백미 4천kg(1천3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동서식품은 2015년부터 매년 명절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백미를 기부해 이웃사랑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장학재단 운영, 초등학교 도서관 도서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기쁜 뜻으로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하며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수정케미칼(대표 장수정, 조정숙)도 성금 일천만 원을 전달했다. 문백면에 있는 ㈜수정케미칼은 중부권 내 최대 하수정수폐수처리 약품제조 업체로 유기, 무기 화학 약품을 비롯한 각종 환경 약품, 도내 유일 폴리염화알루미늄(PAC), 황산알루미늄(Alum) 생산능력:(5만t/년)을 갖추고 있으며, 다년간 축적된 풍부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각종 특성에 맞는 제품을 연구 개발을 이어오고 있다. 장수정 대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성금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임연 제이엠케이산업㈜ 대표는 6일 진천군청을 방문해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진천의 발전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라며 “살기 좋은 생거진천을 만드는 데 기부금이 소중히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전해주신 소중한 마음이 진천군의 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엠케이산업㈜은 금속 구조물, 창호공사 등 유리·창호공사 전문업체이며 국가·지방하천 배수문 유지관리용역, 주거지역 방음벽 설치공사 등 무수히 많은 공사에 참여하며 우수업체로서 우뚝 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새마을문고중앙회 증평군지부와 증평지역자활센터가 지난 6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사랑의 책값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인 여건으로 도서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학생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계란과 증평지역자활센터 생산품인 누룽지, 김자반, 견과류, 수제청을 판매해 책값 나눔을 위한 후원금을 마련했다. 행사 수익금은 지역 학생들을 위한 도서구입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증평군에 기부할 예정이다. 강미영 회장은 “행사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책값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되고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지속적인 행사 추진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독서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 새마을문고는 사랑의 책값 보내주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한 도서를 매년 지역의 작은도서관과 증평군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4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4년 이상 사용해온 냉난방기 교체사업를 완료 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장애인과 가족 구성원의 사회 · 경제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주간이용시설과 단기거주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유명철 원장은 "이번 냉난방기 교체사업으로 사계절 내내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센터 이용인 분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이용 및 후원관련 문의는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은 도내 최장의 역사를 자랑하는 ‘제30회 옥천군 여성대회’와 함께 9월 1일부터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옥천군양성평등주간행사’를 6일 개최했다. 오전 1부 행사는 문화예술회관에서, 오후 2부 행사는 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의 사회 참여를 높이기 위해 매년 주관하는 행사로, 이번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2개 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성평등 실현 촉진 및 여성의 지위 향상과 양성평등 사회 구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김성근 옥천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외 8명과 옥천청년회의소 1개 단체가 유공 표창의 영광을 얻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복지 증진에 기여한 우수단체 표창으로 옥천군간호사회(회장 이설이)에게, 여성단체별 우수회원 표창으로 한국여성소비자연합회 전귀야 외 10명의 우수회원에게 표창패 전달을 했으며, 박찬정 전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에게 여성복지 유공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저출생 시대에 아이가 주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