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내달 3일 2024 임실N치즈축제 개막식에서 수여할‘제30회 임실군 청소년의 장’수상자를 확정했다. 군은 현 국립순천대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백인서 학생이 청소년의 장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백인서 학생은 임실군 신평면 출신으로 한국치즈과학고 시절 학생회장을 맡으며 청소년 리더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했다. 또한, 임실군 청소년참여위원장으로서 지역사회 여러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는 등 많은 귀감이 되어왔다. 심 민 군수는“청소년의 장은 임실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타의 귀감이 되는 청소년에게 수여하여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상”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삼동회에서 위탁 운영 중인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10일 지역 어르신 300명이 참석하여 효나눔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민요공연, 윷놀이, 식사대접 등을 통해 한가위 풍성함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고, NH농협은행 임실군지부에서 백미를, 임실우체국에서 저소득 독거어르신에게 생필품 꾸러미를 기부하여 전달했다. 임실군 여성의용소방대에서는 점심 배식 봉사활동으로 마음을 나눠 주는 등 기부의 손길이 더해졌다. 또한, 65세 이상 취약 노인에게 안부 확인, 가사 활동 지원 등이 제공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740명에게 송편과 추석 선물을 생활지원사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했으며, 가족의 방문이 어려운 독거어르신 53명에게는 영양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윤경 관장은“추석 효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는 한가위의 풍성함을 전달하고,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와 맞춤 돌봄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심 민 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소외되는 어르신들 없이 행복하고 따듯한 정이 함께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 운암면 쌍암리 일원 유휴부지에 백일홍이 활짝 피어 내방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고 있다. 여름에 피는 백일홍은 백일동안 피는 꽃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며, 알록달록 다양한 색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 운암면에서는 올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으로 작년에 채취한 백일홍과 코스모스 200kg의 씨앗을 10,000㎡ 면적 및 도로변 3km 구간에 파종했다. 여름부터 초가을까지는 형형색색의 백일홍을, 가을에는 산들거리는 코스모스가 가득한 꽃을 만나 볼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지역 주민과 협력하여 옥정호 주변에 멋진 경관을 조성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도시민들의 힐링 공간과 즐거움을 주는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임실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 기간에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민 민생경제 지원 및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근무자 122명을 배치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재난․재해대책반, 물가대책상황반, 생활환경개선반, 상하수도대책반, 교통대책반, 의료방역대책반, 가축방역대책상황실 총 8개 분야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하는 모든 생활 민원을 즉시 해결함으로써,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가족들과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생활폐기물 배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16일과 18일에는 임실군 전역의 재활용, 생활 쓰레기를 처리하고, 터미널, 시장 등 다중 집합 장소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한다. 군민과 귀성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연휴 기간에는 생활 쓰레기 처리 대책 상황반을 운영하여 군민 민원 처리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주민 비상 응급진료를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생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위해 김지영 작가를 초청『9월 독서의 달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작가는 2012년 『사막의 아이 닌네』로 문단에 데뷔했으며, 다양한 동화책으로 많은 독자들을 만났다. 특히 대표작인 『내 마음 ㅅㅅㅎ』는 국정교과서에 수록이 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오는 12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김제중앙초등학교 다목적실에서 학생 50여 명을 대상으로 김지영 작가의『내 마음 ㅅㅅㅎ』를 주제도서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작가와 함께 책을 읽어보고 어떻게 책을 완성하는지 들어보며 친구와 함께하는 초성 퀴즈를 통한 책놀이를 진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시립도서관에서 지원하는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교과서에 수록된 작가와 현장에서 만나 평소에 궁금한 것들을 물어보고 이야기를 들으며 김제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꿈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오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개선 및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제10회 정신건강 사진공모전 『너의 마음을 보여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공모전 『너의 마음을 보여줘』는 ‘기쁨, 감동, 슬픔, 불안, 분노 등 자신의 다양한 감정이 잘 표현된 사진’을 접수받아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계획됐다. 공모전은 김제시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접수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사진은 심사를 거쳐 대상 30만원, 최우수상15만원, 우수상 10만원, 장려상 5만원 등 김제사랑 상품권을 지급하고 참가자에게는 랜덤 추첨해 80명에게 편의점 기프트콘 5,000원도 제공할 예정이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행사인 만큼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주민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김제 곳곳에 포스터 부착, SNS 게시 등 온·오프라인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포스터에 부착돼있는 QR코드 스캔 및 URL 접속으로 접수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로 10번째 개최되고 있는 정신건강의 날 사진공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지난 9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제시 주민자치위원 19명을 초청해 주민자치 상향식 현안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 상향식 현안발굴 사업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 스스로 마을 현안을 발굴‧해결하는 상향식 활동을 지원하여 주민자치 운영 활성화 및 마을공동체 인식 확산을 목표로 삼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각 읍면동 위원장이 발굴한 사업을 발표하고 타 읍면동 위원장의 질의를 응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발굴 사업의 필요성, 다수 주민의 수혜성, 사업 추진의 효과성 등을 평가했다. 선정 결과 백산면의 우리동네 공구대여소 사업과 진봉면의 망해사 바람의 정원조성 사업, 요촌동의 소방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검산동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위한 도로반사경 청소 사업 총 4개의 사업이 높은 점수를 받았고, 이 사업들은 25년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을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상향식 현안 발굴로 인하여 주민수요를 적극 반영하고 체계적인 자체계획을 수립하여 한단계 더 성장한 주민자치위원회가 되길 바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2024년 9월 토지 및 주택 2기분 정기분 재산세 7만 2천여 건, 약 78억 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11일 밝혔다. 9월 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토지 및 주택을 소유하고 있는 자에게 부과되며, 토지분의 경우 주택의 부속 토지를 제외한 모든 토지가 과세 대상이고 주택분의 경우 본세가 20만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전액 부과, 본세가 20만원 초과인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고지서, 자동이체 및 가상계좌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전국의 모든 은행에서 고지서 없이도 CD/ATM기에서 신용(현금)카드·통장 등으로 납부할 수 있고, 인터넷 위텍스와 인터넷지로, 지방세 ARS 간편납부시스템을 통해서도 손쉽게 납부할 수 있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이며 납부 기한인 30일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납부 기한 내 납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재산세는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납부 협조를 당부드리며, 납부 기한을 놓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아궁이로 쌀밥을 지어먹는 전통 체험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벽골제 행사장 내 생태숲 일원에서 매일 11시~15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진행하며, 전통에 따라 아궁이에 직접 장작을 넣어 땐 불로 가마솥에 밥을 짓는 체험이다. 반찬 부스에서 국, 김치, 멸치조림 등의 간단한 반찬이 제공되고, 이외에 다른 반찬을 직접 가져와 먹어도 무관하다. 지난 2일부터 사전접수를 통해 시간당 15팀(1팀당 2~4명 구성)을 모집 중이며, 축제 기간 5일 중 3일은 이미 50% 이상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참가비는 2인 기준 10,000원이며 추가 시 1명당 5,000원의 비용이 추가된다. 시 관계자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인기 프로그램 중 하나인 ‘모락모락 아궁이 쌀밥 짓기’체험을 통해 어른들은 옛 추억을 떠올리며, 아이들과 외국인 관광객은 이색적인 경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차질 없는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니 사전접수를 못했더라도 축제장에 와서 특별한 추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제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한 비상진료 특별 대책을 마련하고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5일간 지역응급의료기관인 김제우석병원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달빛어린이병원을 운영 중인 믿음병원은 14일 아침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16일, 17일 저녁 6시부터 새벽 1시까지 소아 청소년을 위한 진료를 실시한다. 공공심야약국인 나은온누리약국은 매일 저녁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열어 시민들의 심야 시간 의료 요구에 대처할 계획이다. 또한 전국적인 의료대란에 대처하기 위하여 명절 당일 김제시보건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하며, 병․의원 92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66개소, 보건진료소 8개소를 운영하여 시민들이 위급한 상황에서 의료기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 김제시청 및 김제시보건소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구급상황관리센터(119)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 또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