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용산구의회는 9월 2일 본회의장에서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8일간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임시회는 9월 2일부터 9일까지로, 2일 제1차 본회의, 3일부터 6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에 이어 9일 제2차 본회의로 마무리된다. 이번 임시회에 제출된 안건은 이미재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안 ', 김형원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 윤정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행 약자를 위한 공동주택 경사로 설치 지원 조례안', 권두성 의원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구청장 제출안 7건 등 총 12건이다. 김성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 여러분께서는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며 회의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전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원칙과 철학을 지키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용산구가 발전하고 구민이 행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일 오후, 마포구청 정책회의실에서 마포구를 방문한 대만 가오슝시 방문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대만 가오슝시 방문단은 가오슝시 관광국 관계자와 관광협회 부이사장 등 총 8명으로, 홍대 레드로드 등 마포의 주요관광지에 대한 조사와 마포구-가오슝시 간 관광산업 협력 방안 협의를 위해 마포구를 찾았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방문단은 마포구와 가오슝시의 관광산업 현황에 관해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가오슝시에 보얼 예술특구가 있듯, 마포구에도 홍대 레드로드 일대가 관광 특화거리가 조성돼 주민과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홍대 레드로드 등 마포의 대표 관광지에서 알찬 시간 보내길 바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가오슝시와 마포구가 관광문화 분야에서 더욱 우호적인 관계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제가 시의원이 된다면 일회용 생수병 사용을 줄이고, 시원하고 깨끗한 아리수를 마실 수 있도록 도서관, 버스정류장 같은 여러 곳에 아리수 음수대를 설치하겠습니다.” 청소년의회 시의원으로 선출된 한 학생의 공약이다. 서울특별시의회가 운영하는'서울특별시의회 청소년 의회교실'이 8월 31일, 제2대 청소년의회를 개원한다. 1996년부터 시행한 청소년 의회교실은 실제 조례안 제정, 토론, 표결 등 의사 진행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일일 모의의회 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작년부터는 실질적인 민주주의 체험을 위해 장기적이고 연속성 있는 운영방식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프로그램이 대폭 개편됐다. 먼저 청소년 시의원을 선출하여 원을 구성하고, 정당과 상임위원회, 본회의 활동을 통해 실제 안건을 발의하고 처리하는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이다. 그 결과 의회교실을 체험한 청소년들이 비판적 사고 역량에 대해 90.3%가 이전보다 '향상됐다'는 등 의회교실을 체험한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99.2%에 달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7.20일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로구가 2일 구로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인재육성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법률사무소 케이스 대표 현수민 변호사, 구로구장학회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법률사무소 케이스 대표 현수민 변호사는 “학생들의 큰 꿈을 키우는데 뜻깊게 쓰이길 바란다”라며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구로구장학회는 2000년 이후 현재까지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왔으며, 작년에는 256명을 선발해 약 3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지역 인재 양성에 앞장서 왔다. 구로구 관계자는 “학생들의 꿈을 향한 여정에 힘을 보태준 현수민 변호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일 역삼1문화센터 강남씨어터에서 민관사회복지종사가 250여 명이 참석한 ‘제5회 강남복지포럼’을 열었다. 사회복지포럼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를 탐색하며 사회복지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와 강남복지재단에서 후원했다. 아울러, 제25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지역복지 증진에 힘쓴 사회복지종사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올해 포럼 주제는 ‘초거대 AI시대, 강남구 사회복지의 역할을 탐구하다’로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를 좌장으로 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와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토크콘서트에는 이세형 신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옥상훈 네이버클라우드 AI랩 리더, 박재훈 서울장애인복지관 디지털융합팀장, 문혜원 수서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초거대 AI시대에 발맞춰 사회복지의 미래를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을 위한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을 9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혼자서는 일상생활이 어려운 청·중장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돌봄 필요성이 있고 ▲돌봄을 수행할 가족 등이 없는 사람이 주된 대상이다. 서비스 유형은 기본서비스와 특화서비스로 구분되며, 기본서비스는 ▲재가돌봄(신체청결, 식사도움, 체위변경, 안전관리 등) ▲가사지원(청소, 설거지, 식사준비 등) ▲일상지원(장보기, 은행방문 등 외출 시 이동지원 및 업무보조)을 탄력적으로 제공하는 것으로 월 12시간에서 72시간까지 제공한다. 특화서비스는 일상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용자가 필요로 하는 ▲병원동행 ▲식사·영양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본서비스와 병행하여 신청하는 것이 가능하며, 특화서비스만 별도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사회서비스 이용권(바우처) 발급을 통한 방식으로 제공되며 최초 6개월, 최대 3년(재판정 5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성북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소득수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일 역삼1문화센터 강남씨어터에서 민관사회복지종사가 250여 명이 참석한 ‘제5회 강남복지포럼’을 열었다. 사회복지포럼은 사회복지종사자에게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최근 사회적 이슈를 탐색하며 사회복지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에서 주최하고 강남구와 강남복지재단에서 후원했다. 아울러, 제25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지역복지 증진에 힘쓴 사회복지종사자 1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격려했다. 올해 포럼 주제는 ‘초거대 AI시대, 강남구 사회복지의 역할을 탐구하다’로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를 좌장으로 한 주제 발표와 전문가와 사회복지종사자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토크콘서트에는 이세형 신구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옥상훈 네이버클라우드 AI랩 리더, 박재훈 서울장애인복지관 디지털융합팀장, 문혜원 수서종합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여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초거대 AI시대에 발맞춰 사회복지의 미래를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번1·2동, 수유2·3동)은 지난 8월 27일 “서울청년센터 강북과 함께하는 백년시장 장보기” 체험에 참석하여 청년들과 백년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서울청년센터가 진행하는 백년시장 장보기 체험은 강북청년창업센터 공동생활공간에 거주하는 청년들이 월 1회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의 일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백년시장 상인회에서도 상인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지역 내 고립·은둔청년들의 공동생활공간에 제철 식재료를 무료로 제공하며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적응 그리고 건강한 식생활을 독려하고 있다. 강북구의회 김명희 의장은 “청년이 살기 좋은 강북을 만들기 위해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청년들에게 건강한 식재료를 무료로 제공하고 계신 백년시장 상인회에도 감사드리고 아케이드 준공으로 깔끔하게 정비된 백년시장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상인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3개 아파트 단지에서 ‘행복한 불끄기 마을영화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전력 소비가 증가하는 8월, 가정의 전등을 끄고 이웃과 함께 야외에서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4일 래미안미드카운티 아파트를 시작으로 29일 답십리래미안위브 아파트, 31일 청솔우성 아파트에서 각각 진행됐다. 이들 아파트는 동대문구 탄소중립 범구민 실천조직 ‘탄소 Talks 동대문’의 공동주택 분과에 참여하여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9일 답십리래미안위브 아파트에서는 가족 단위로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로 붐볐다. 행사 전에는 폐플라스틱 활용 액세서리 만들기, 커피박 활용 천연 이끼화분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어 아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화 상영에 앞서 기후 다큐멘터리가 재생되어 탄소중립의 필요성과 기후 변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가족들과 함께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필형 동대문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진구가 29번째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5일 구의제2동 복합청사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양성평등주간은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실질적인 남녀평등의 이념을 구현하기 위해 제정된 주간이다. 이에 광진구는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평등 문화를 확산하고자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오후 2시부터 1부 기념식과 2부 양성평등 힐링 토크쇼로 나눠 열린다. 먼저, 1부에서는 양성평등 촉진에 기여한 유공자 16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며, 2부 토크쇼에서는 관객과 함께 일상에서의 경험을 공유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시간이 준비돼있다. 기념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광진구가족센터(☎02-458-0622) 유선 또는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양성평등에 관심 있는 광진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가족, 이웃과 함께 양성평등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도록 올해 기념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