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산시는 10일 KLPGA 군산 드림투어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며,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선수대표 송은아는, “군산시에서 드림투어 참가선수들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내용을 듣고 기부를 하게 됐다”라며, “군산 드림투어 우승도 기쁜데, 의미 있는 기부에도 동참하게 되어 뿌듯하다” 라고 말했다. 군산시 박종길 자치행정국장은 “KLPGA에서 우승한 선수들과 현장에서 기부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는 스포츠 대회를 통해 지역을 살리는 상생의 가치를 두 배로 가져올 수 있었다” 라고 전했다. 군산시는 지난 9월 9일부터 10일까지 개최된 KLPGA 군산 드림투어 기간 동안 군산만의 특색있는 답례품을 소개하는 홍보 책자를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다양한 혜택에 대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산시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군산이 아닌 개인이 군산 발전을 위해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 한도까지 기부 가능하다. 10만 원까지는 기부금 전액 세액공제(10만원 초과분은 1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전북에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디지털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가 들어선다. 전북자치도는 10일, 김관영 도지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이경진 대표이사, 전주대학교 박진배 총장, 아토리서치 정재웅 대표이사가 함께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 혁신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전북 카카오클라우드 디지털혁신센터’를 구축해 인재양성, 창업기업 지원 등을 지원하고 ▶전북자치도는 디지털 혁신센터 운영의 행정적 지원과 협업사업의 발굴을 지원한다. ▶전주대는 센터의 공간제공과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지원하고 ▶아토리서치는 데이터센터 플랫폼 분야 교육을 주도하며 배출 교육생 채용연계를 지원한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난 7월 김관영 도지사가 판교의 ‘카카오테크 부트캠프‘를 방문해 전북에 디지털 혁신센터 구축을 신속히 추진해 달라고 요청한 이후 속도감있게 구체화됐다고 전했다. 10여 차례에 걸쳐 구축공간 제안과 현장실사, 기관간 협업사항 등을 논의하며 2개월만에 추진계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청년허브센터(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10일 전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축제’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년나래’라는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청년이 함께 나아가는 미래를 그리며 9월 12일까지 사흘간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첫날 개막식에는 약 3,0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축제의 시작을 성대하게 알렸다. ‘청년나래’라는 주제는 전북자치도와 청년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하는 미래를 의미하며, 축제는 청년 서포터즈의 기획으로 이루어졌고, 도내 청년들의 투표로 주제와 프로그램이 최종 결정됐다. 첫날 기념식에서는 청년정책 비전 선포식과 더불어 드론 라이트쇼 및 개막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드론 쇼는 ‘도전과 기회의 전북, 함께 성장하는 전북 청년’을 주제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청년정책 비전을 밤하늘에 화려하게 담아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진 축하 공연에서는 도내 청년 예술인들과 연예인들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축제 기간 동안 전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도내 대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학생들과 협력해 캠퍼스 치안을 강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10일 전주대학교 일원에서 이연주 자치경찰위원장, 박종승 전주대학교 경찰학과 지도교수, 전주대학교 캠퍼스폴리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폴리스 간담회 및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특히 MZ세대 대학생들이 느끼는 치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대학교 주변 원룸과 화장실 등 공공장소의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화장실 불법카메라 탐지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일상 속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캠퍼스폴리스’는 전주대학교 경찰학과 재학생 40여 명으로 구성 된 자율적 치안활동 조직으로, 2012년 3월부터 대학 및 대학가에서 매주 범죄 예방 순찰 활동 및 캠페인을 펼치며 대학가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캠퍼스폴리스의 지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딥페이크 범죄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범죄 예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화장실 불법카메라와 같은 촬영 범죄 형태 변화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는 10일 ‘2024 강남구 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해 친선도시 홍보관 운영과 함께 고향사랑기부 홍보활동도 펼쳤다. 이번 군산시 친선도시 홍보관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꽃게장‧울외장아찌‧쌀‧박대‧군산 짬뽕라면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19개 품목 답례품 전시 및 시식 행사 ▲현장 기부 인증 기획 행사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특히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했고 이를 통해 군산시 답례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군산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이번 행사에서 군산시의 매력이 듬뿍 담긴 답례품을 소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를 이어나가 강남구와의 우호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산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2009년 자매결연 체결 후 매년 설맞이‧추석맞이 직거래장터에 참가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으며, 2012년 8월 군산시가 기록적인 침수피해를 겪었을 때 강남구에서 자원봉사 지원 및 성금과 물품을 지원할 정도로 깊은 인연을 자랑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10일 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 회의실에서 문화·체육·안전·소방 등 관련 분야 의정발전자문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된 의정발전자문위원은 예원예술대학교 김도영 교수, 전주대 소방안전공학과 김동현 교수, 김종용 건축사, 예원예술대학교 송미령 교수, 필봉문화학교 양진성 학교장, 한국레저스포츠협동조합 양해성 이사장 등 6명이며, 이론 및 현장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앞으로 문화·체육·안전·소방분야 주요 쟁점안건,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에 기술적·학술적 자문을 제공하고,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의정활동 모니터링을 통한 효율적 의정발전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정규 위원장은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위원들과 활발한 소통 및 자문활동을 통해 문화안전소방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1)은 10일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지부가 주최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회’에서 지역 아동복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번 감사패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복지서비스 향상과 시설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윤 의원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수여됐다. 윤수봉 의원은 그동안 전북 지역의 아동복지 향상에 큰 관심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서비스 확대에 앞장서 왔다. 그는 이를 통해 아동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노력해왔다. 이번 감사패는 이러한 윤 의원의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을 인정받은 결과로, 아동복지 분야에서 그의 기여가 매우 컸음을 증명하는 상징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윤수봉 의원은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아동 돌봄과 관련된 정책을 끊임없이 고민해왔다”며, “이번 감사패는 지역사회의 미래인 아동복지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한정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익산4)이 1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세미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재난피해 신속지원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정수 의원이 간담회의 좌장을 맡고,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이 “집중호우 피해 복구 추진 상황 및 대책”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최형열 의원, 이수진 의원, 김명지 의원, 조기웅 전북대 교수, 이오숙 소방본부장, 박정석 자원봉사센터장, 김형순 익산시 기획안전국장, 백운초 군산시 안전건설국장, 신승기 완주군 건설안전국장, 김광영 무주군 산업건설국장이 참석하여 재난피해 대응 현장의 다양한 현안과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제시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한정수 의원은 “잇따른 집중호우로 인해 2023년에는 6곳(익산시, 군산시, 김제시, 완주군, 고창군, 부안군)이, 2024년에는 4곳(익산시, 군산시, 완주군, 무주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며, “자연재해로 인한 재난의 빈번한 발생으로 재난이라는 특수한 상황이 일상화되고 있으나 제도적·재정적 한계로 어려움이 많다”고 밝혔다. 윤동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희(군산3) 의원과 윤수봉(완주1) 의원이 10일 사)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지부가 주최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회'에서 지역사회의 아동복지 발전과 돌봄 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두 의원이 그동안 아동 돌봄 분야에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노력을 높이 평가하는 의미에서 수여된 것이다. 박정희 의원과 윤수봉 의원은 모두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교육과 돌봄의 긴밀한 관계에 대해 깊이 인식하며, 교육과 돌봄은 분리될 수 없는 중요한 분야로 아동들이 안정적인 돌봄 속에서 올바른 교육을 받는 것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데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해 왔다. 박정희 의원은 “지역사회 아동들이 보다 나은 복지와 교육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돕는 것이야말로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라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야말로 아동복지의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분들로, 그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윤수봉 의원은 “돌봄은 단순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 2)이 계속되는 군산공항 운항편수 축소에 대해 중장기적인 대책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항공 교통편의 지역간 편차 해소를 위한 지방공항 노선 및 편수 보장 촉구 건의안’을 국토교통부에 정식 건의했다. 김동구 의원은 “그동안 전북자치도와 군산시가 이스타항공을 비롯해 군산공항 노선을 뛰는 항공사에 지원한 보조금이 무려 51억 7천 8백만원에 이른다”며, “문제는 십수년에 걸쳐 해마다 보조금을 받아 가면서 결국 선택의 순간에는 그 어떤 기업윤리나 공익적 가치와 사명에 대한 고민도 없이 오로지 돈이 되는 국제선에 집중하고, 수요가 떨어지는 국내선 노선을 운항하지 않는 이같은 불공정 행위에 대해 국토교통부가 아무런 제지나 개입없이 계속 승인을 해주고 있다는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김의원에 따르면 실제로 한국공항공사 항공통계상 지난 2021년 5만 6천여편이던 국제선이 불과 3년 만에 20만 5천여편으로 무려 3.6배가 증가했다. 반면에 국내선은 1만 8천여편이나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끝으로 김의원은 “항공은 이미 국민들이 쉽게 자주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