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가 드론 영상을 통해 서울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성공했다. 서울시가 기획·제작한 '전지적 서울 시점' 드론 영상 시리즈는 서울의 주요 명소와 행사를 항공뷰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시각적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전국 최초로 초경량비행장치(드론)를 활용해 남산서울타워, DDP, 경복궁, 광화문광장, 서울의 섬, 한강의 야경 등 서울의 대표적인 명소들을 하늘에서 담아낸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 시리즈는 ‘시즌1’을 시작으로 ‘시즌7’까지 이어지며 총 65편의 영상을 제작, 현재까지 900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시기에는 '랜선투어'라는 가상 투어 힐링 콘텐츠를 기획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지 공역에서는 공익 목적에 한해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을 고려하여 해가 갈수록 더 높은 영상 퀄리티로 제작하고 있다. 그 결과,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인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 처음 선보인 쉬엄쉬엄 축제, 국제정원박람회, 서울달 개장 등의 행사도 드론 영상을 통해 사전 홍보되어, 시민들은 이제 '전서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는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안전한 차량운행을 위해 9월 1일 9시부터 15시까지 성북구청과 성북경찰서 뒤편 성북천 방향 일방통행로에서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 자동차전문정비조합(CARPOS) 성북구지회 주관으로 56명의 숙련된 전문 인력이 참여해 성주민들에게 무료로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했다. 성북구 거주 주민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를 대상으로 귀성길 안전한 운행을 위해 타이어 마모상태 확인 및 공기압 보충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차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총 224대 차량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완료하고, 우천 시 안전한 운행을 위해 워셔액을 보충했다. 현장을 방문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직접 “안전한 귀성길 및 풍요로운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라고 인사를 건넸으며, 더불어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 자동차전문정비조합 성북구지회 회원들에게도 격려와 고마움을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자율방재단의 재난대응 능력강화를 위해 ‘2024년 성북구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교육’을 8월 30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개 동 자율방재단원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재난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을 중점적으로 각종 재난상황에 필요한 자율방재단의 행동요령 등 특강을 실시했다. 아울러 역대 최장 폭염을 기록한 여름 동안 성북구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한 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 노고를 격려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그 어느 때보다도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그 누구보다도 열심히 성북구민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고 계신 자율방재단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북의 안전을 위해 구청에서 더욱 열심히 자율방재단 활동을 지원할테니 앞으로도 재난관리 활동을 강화하여 성북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2024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에서 신속대응반 도상훈련분야 우수상, 신속대응반 물품관리 분야 우수상 2관왕의 쾌거를 올렸다. 지난달 29일 서울시청에서 진행된 경진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했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히 응급의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경진대회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한 현장의 초기 대응부터 현장 응급의료소 운영, 중증도 분류, 분산 이송, 환자 정보관리 등 재난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훈련’ 실시와 재난법령과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지식을 겨루는 퀴즈대회 등으로 어어졌다. 이번 대회에서 성북구 보건소(소장 황원숙)는 평가 전 분야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신속대응반 도상훈련 분야 우수상과 신속대응반 물품관리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성북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항상 최일선에서 활약하는 성북구 보건소의 헌신과 노력의 결실”이라면서 “앞으로도 실전 같은 훈련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올가을 서울 도심에서 중남미의 자유로운 멋과 열정을 체험할 수 있는 이색 행사가 펼쳐진다. 서울 성북구가 다가오는 7일 성북천 분수마루(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 출구)와 성북천 일대에서 ‘라틴아메리카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주한 과테말라 대사관을 포함해 중남미 13개국 대사관의 참여와 후원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틴아메리카 축제는 올해도 친환경 축제로 운영된다. 모든 음식 부스에서 다회용기로 음식을 판매하며, 방문객 시선이 닿는 곳에 용기를 반납하고 음식을 분리배출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또한 개인 컵 또는 용기를 사용할 경우 음식 판매 가격에서 500원씩 할인해 준다. 성북구는 이번 축제에 총 21개의 판매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판매 부스에서는 안티쿠초, 엠파냐다, 살테냐, 뿌뿌사 등 중남미의 이국적인 맛을 느껴볼 수 있는 음식은 물론 전통 모자, 악기, 액세서리, 특산품 등 중남미의 개성이 가득 담긴 기념품을 판매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중남미 전통의상을 입고 다양한 악기를 즐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는 ‘다 함께 누리는 세상’ 프로그램으로 9월 21일과 28일, 10월 12일과 26일 4일간 강동어린이회관(강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과 관내 심리운동센터에서 각각 쿠킹클래스와 심리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쿠킹클래스에서는 자녀와 함께 특별한 케이크를 만드는 과정을 통해 창의성과 성취감을 높이고, 케이크를 맛보는 즐거운 시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쿠킹클래스는 총 7회차로 운영된다. 심리운동 프로그램은 영유아 자녀와 함께하는 신체활동으로 놀이문화를 익히고 가족 간에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심리운동 프로그램은 총 6회차에 걸쳐 운영된다. 각 프로그램은 회차마다 10가족씩 참여가 가능하다. 구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할 영유아 가정을 오는 10일까지 동주민센터와 아동청소년과 드림스타트팀을 통해 신청받을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만 2세 이상 취학 전 영유아가 있는 취약계층(저소득·한부모·다문화·장애아 가정 등) 가구 약 130팀이다. 한편, 현장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가족을 위해, 구는 가정에서 즐길 수 있는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꾸러미(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은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전통시장, 온라인 쇼핑몰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의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및 보관기준 위반 등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이번 단속은 명절 전에 수요가 늘어나는 주요 식품에 대한 원산지 거짓 표시, 부정·불량 식품의 판매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한다. 특히, 추석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국내산과 외국산의 가격 차이가 커 부정 유통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농수축산물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단속내용은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거짓표시, ▲냉장·냉동 등의 보존 기준 위반 ▲건강기능식품의 부적합 성분 함유 여부 등이다. 단속은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단속과 온라인 단속으로 추진된다. 현장단속은 전통시장 및 마트에 현장방문하여 농수축산물의 원산지 표시, 냉동보관 제품을 냉장 보관하는 등 보존 기준 위반, 소비기한 경과제품 유통·판매 등을 점검한다. 온라인 단속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한우·돼지고기·건강기능식품을 구매하여 검사하는 방법으로 단속을 한다. 또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조성한 ‘북악산 청소년체험의 숲(성북로31길 126-91)’에서 숲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장애 학생의 전인적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4계절 숲 나눔 교실’이다. ‘4계절 숲 나눔 교실’은 일반 프로그램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특수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숲을 관찰하고 숲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공원 이용 프로그램이다. 2024년 4월부터 시작해 계절별 주 1회 2시간씩 밧줄 놀이, 다리 건너기 등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8월 현재 20여 명을 대상으로 긍정적인 신체 발달과 정서 함양을 돕고 있다. 한 참여 학생은 “계절마다 숲이 달라지는 게 신기하고 또 숲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문 강사 박성숙씨는 “처음엔 낯설어하던 아이들이 수업을 거듭할수록 주도적으로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 면서 “특히 아이들이 성취감을 느끼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수업 준비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는 각오를 하게 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동구는 오는 3일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 3층에서 기념식을 개최하고,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열 번째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女權通文)’이 발표된 날(9월 1일)을 기념하여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것으로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를 의미한다. 이번 행사는 정치‧경제‧사회‧문화 전 분야에서 차별이 없으며, 일‧가정 양립 실천을 통한 실질적인 양성평등의 이념을 구현할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특히, 기념식에는 크로스오버 팝페라그룹 ‘일 볼라레(II Volare)’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공로가 있는 유공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다. 또한, 염건령 교수의 “실생활과 함께하는 성인지 이해”를 주제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어린이회관 3층 로비에서는 양성평등 및 여성친화에 대한 홍보 조형물과, 여성 복지시설을 소개하는 홍보물 전시도 추진할 계획이다. 신은옥 가족정책과장은 “이번 양성평등 주간행사를 통해 성평등의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대문구는 동 단위 돌봄체계 공고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통반장 아이돌봄 인력’을 양성했다고 2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통반장만을 위한 ‘아이돌봄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했다. 앞서 참여 수요조사와 두 차례의 사업 설명회를 거쳐 통반장 수강자를 모집했으며 13명이 최근 6주간 총 120시간의 교육을 받고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에서는 아이돌봄 인력의 역할, 영유아 돌봄, 아이돌봄의 목적과 의의 등의 내용을 다루었으며 현장실습과 컨설팅도 이뤄졌다. 이들 통반장은 ‘서대문구 아이돌봄지원센터’의 채용 과정을 거쳐 ‘아이돌보미’로 활동한다. 구는 아이돌보미로 나서는 통반장들이 각 동의 긴급돌봄 수요에 적극 부응하고 원거리 등의 사유로 인한 돌봄서비스 미스매칭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A 통장은 “아이 셋을 키웠지만 당시에는 잘 모르는 게 많았던 것 같다”며 “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아이돌보미 활동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B 반장은 “덥고 궂은 날씨였지만 수강자 모두 지역에 애정을 갖고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