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 김천시민체육대회 안내 ▲ 동물등록 자진신고 안내 ▲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안내 등 시정 홍보 사항 전달과 새마을협의회 자체 활동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신광식, 박미옥 평화남산동 새마을남녀회장은 “바쁜 와중에 기꺼이 회의에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마을협의회의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평화남산동에 즐거운 변화가 생기는 것 같다”라며 함께하는 작은 봉사로 주위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여 살기 좋은 평화남산동을 만드는데 앞장서자”라고 말했다. 이에 김철환 평화남산동장은 “회의에 참여해 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주민을 위해서 묵묵히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새마을협의회회원들 덕분에 평화남산동이 깨끗하고 더불어 사는 정겨운 마을로 변화하고 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평화남산동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자원 재활용, 참기름 나눔 행사, 김장 김치 나눔, 집수리 사업 등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평생교육원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지난 9월 11일 평생교육원 3강의실에서 국비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직업교육훈련 『사회복지 통합 실무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은 교육과정 중 조기 취업자 4명을 제외한 15명의 교육생과 강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수여, 개근상‧공로상 수여, 교육과정을 담은 영상물 상영 및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하고 풍선아트로 수료식장을 꾸미는 등 준비된 복지 실무자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번 훈련은 지난 6월 24일부터 약 3개월에 걸쳐 총 180시간 동안 진행됐다. 19명의 교육생이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 사회복지 행정실무 등 전문 교육을 이수하고, 그중 12명의 수료생이 실버인지지도사 1급, 실버운동지도사 1급 등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앞으로 수료생들은 사회복지 실무자로서 다양한 복지 분야에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교육 수료생은 소감을 통해“이번 교육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현장 실무를 배우고 실습해보며 업무에 필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9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하수도 사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공공하수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김천, 아포 하수처리장 2개소를 포함해 개령면 등 농어촌마을하수처리장 42개소, 배수펌프장 8개소, 맨홀 및 중계펌프장 48개소와 김천시 관내 하수관로 등이다. 김천시는 하수처리장, 배수펌프장, 맨홀 및 중계펌프장 내 기계시설 가동 상태를 확인하는 등 하수처리시설 전반에 대한 현지점검을 실시했으며, 각 시공업체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하수 시설물 공사의 포장 상태 및 주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하수관로 배수불량 및 악취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하수관로 CCTV 조사, 준설작업을 했으며 추석 연휴 5일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추석 명절 기간에 앞서 공공하수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점검을 마쳤으며 연휴 기간 중에도 상하수도과와 관리대행업체 직원은 비상근무를 실시해 민원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13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경주한국어교육센터 야외무대에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맞이‘전통 놀이마당’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야외무대에서의 공연과 체험 행사는 한국어를 배우는 이주 배경 학생뿐만 아니라 부모님들의 참여를 통해 자연스럽게 센터의 교육과정을 소개하고 동참하며 한국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주한국어센터에서는 3기 학생들이 사전교육 통해 추석의 의미와 음식, 전통 놀이, 보름달 소원 빌기 등 추석과 관련된 한국어를 집중적으로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안내했다. 행사에서 학생들은 ‘보름달에게 소원 빌기’를 주제로 수업을 하고, 각자의 소원을 한글로 적어 직접 토끼등을 매달며 소원을 비는 특별한 체험을 진행했다. 특히 부모님과 한복을 차려입고 사진을 찍으며 가족의 정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주한국어교육센터에 입소한 이주 배경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다양하게 체득하고 한국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차별화된 한국어 집중 교육 프로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도·독도 지역에 9월 11일 밤부터 9월 12일 2일간 309㎜의 강한 폭우가 쏟아짐에 따라 울릉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로 격상하고 집중호우 대응에 총력을 다했다. 이번 호우피해로 사면 붕괴, 일주도로 토사유출 등 공공시설 16건, 사유재산 6건의 피해가 발생하였으나 피해가 우려되는 취약지역·시설 출입을 사전에 통제하고 위험지역 주민을 신속히 대피시키는 등 행정력을 총동원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울릉군은 추석을 앞두고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와 황금연휴를 맞아 울릉군을 방문하는 귀성객,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민, 관,군, 경찰, 소방 등이 합심하여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현재 대부분의 피해 구간은 응급 복구가 완료되었으며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요 복구 작업을 추석 연휴 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휘 의원(경북 포항 남·울릉)은 호우피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신속한 피해지원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유아 17명은 추석을 맞이하여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4일간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전통문화체험 주간’을 운영했다. 우리나라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알아보고 전통으로 내려오는 음식, 놀이, 풍습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지고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제기차기와 비석치기, 투호놀이, 사방치기, 딱지치기, 팽이돌리기, 대형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했다. 특히 강강술래를 하며 유아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진행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추석 전통음식인 송편 만드는 방법을 알아보고 손으로 직접 반죽을 빚어 모양을 내어‘나만의 송편 만들기’를 하고 가지런히 담아 포장도 직접 해 보았다. 유아들은 “동생들에게 팽이돌리는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 팽이 오래 돌리기 놀이도 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어요.”, “친구들이랑 딱지 대결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내가 열심히 만든 송편이니까 가족들이랑 나누어 먹을거에요.”라고 말하며 즐거워했다. 영덕야성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영민 원장은“다양한 민속놀이와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국제강(주) 포항공장 신용준 전무와 임직원은 지난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포항시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포항시에 거주하며 장학지원이 필요한 고등학생과 대학생들의 지역 인재 육성에 쓰일 예정 이다. 동국제강(주) 포항공장은 그 동안 지역사회와 상생을 지속하며 불우이웃돕기 성품 전달, 학도의용군 및 소외계층에게 생활지원금 전달, 지역아동센터 지원, 포항 희망 숲 나무 심기 행사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기여 하고 있다. 신용준 전무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 인재들을 지원하고 함께 성장해 나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이사장은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뜻이 담긴 귀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향후 포항의 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권성연(權成姸·52세, 사진) 교원소청심사위원회 위원장이 교육부 인사 발령에 따라 오는 9월 19일 자로 경상북도 부교육감에 취임한다고 밝혔다. 권성연 신임 부교육감은 서울 진선여자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사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권성연 부교육감은 제38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1995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교육부 평생학습정책과장, 서울특별시교육청 기획조정실장,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대통령비서실 교육비서관 등 폭넓은 경력을 보유한 교육행정 전문가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은 13일 영양군의회 제296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의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388억이 늘어난 4,530억 원으로, 군은 지난 7월 쏟아진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하천, 도로 등 지역 내 주요 시설물의 피해 복구와 재해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7월 집중호우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재해예방을 위해 △호우피해 자체 복구비(33억 원), △재해재난목적예비비(20억 원), △수리시설 긴급보수비(8억 원),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6억 원) 등을 편성했으며,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편익 증대를 위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비(35억 원), △발효감각 복합플랫폼 조성사업(28억 원), △농어촌도로정비사업(25억 원) 등을 반영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인해 군 재정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의 안전과 생활여건 개선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라며 “신속한 수해복구와 현안사업 추진을 통해 군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영양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13일 추석 명절 연휴를 맞아 귀성객이 몰리는 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 새마을 상·하행 휴게소에서 고향 사랑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새마을휴게소 문창주 소장, 청도군 농협 군 지부 김진성 지부장, 청도군 이나경 재무과장 외 20여 명이 참여하여 추석 명절 귀성객을 대상으로 고향 사랑 기부제의 취지와 혜택을 알리고 감말랭이 시식 및 다양한 홍보 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농협 군 지부에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백설기를 배부하여 귀성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향 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하면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으로 답례품을 제공받고,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을 받는 일거양득의 기부 제도이다. 고향 사랑 e음 홈페이지로 접속해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은행 어디서나 대면 창구 접수가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2023년부터 현재까지 기부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자발적 기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