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춘천교육대학 홍익관 일지홀에서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습 심리‧정서 진단 연수’를 실시했다.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습심리정서진단은 인지적 영역 이외의 학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학습 심리‧정서적 영역에 대한 진단으로 학생의 학습 동기 강화 및 학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2024 강원학생성장진단평가 학습심리정서진단은 초등학교 339교, 중학교 145교가 신청하여 총 학생수 57,989명이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 및 교사를 대상으로 학습 심리‧정서 진단 결과 해석 및 검사 결과에 따른 학생 학습지원 방법 안내 연수를 통한 학생별 맞춤형 성장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9월 6일 춘천을 시작으로 9월 8일 원주(원주교육문화관), 9월 9일 강릉(강원특별자치도교육연수원 행정연수부 별관)에서 개최 예정이며 학부모 및 교사 352명이 참가 신청했다. 홍명표 미래학력담당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교 및 가정에서의 학생(자녀)의 학습지원을 통한 학습 동기 강화 및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피서철 이후, 추석맞이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깨끗한 강원환경 지키기 실천행사'를 전개한다. 도에서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를 ‘깨끗한 강원환경 지키기 실천 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 동안 시군별로 도로변·관광지·하천·공터 주변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강원환경감시대를 투입하여 쓰레기 불법투기 및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이에 도는 9월 6일, 춘천 공지천과 의암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이번 행사에는 본청 및 재춘사업소 직원 600여 명이 참여했다. 안중기 도 산림환경국장은 “이번 깨끗한 강원환경 지키기 실천 기간 동안 행락객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나 취약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뿐만 아니라 일회용품 줄이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청정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지켜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6일 농산물원종장 동산별관에서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 사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사업’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사업비 200억 원을 투자하여 춘천시 동산면 조양리 일원에 2.8ha의 스마트팩토리팜, 임대형 스마트팜, 사료 제조시설 등이 조성하는 사업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지난 2023년 5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 중인 ‘곤충산업 거점단지 조성’ 사업의 세부설계 및 추진현황의 공유 및 의견청취를 위해 개최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도 해양수산국, 춘천시농업기술센터,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연세대학교, 강원대학교, ㈜한미양행, ㈜프로토텍, ㈜풀무원기술원, (사)강원곤충산업협회 등 관계자 14명이 참여하여 기존 곤충 스마트 팩토리팜에 전처리 및 사료제조시설을 통합하여 팩토리 관제 시스템의 효율성과 생산물 이력관리기능을 강화하는 것과 곤충농가에 대한 곤충 첨단 융복합시설의 교육기능을 강화하는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그 동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9월 2일과 3일 이틀간 서울시 마포구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개최한 ‘강원 수산물 특판전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도내 5개 수협과 6개 가공업체 등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오징어, 미역 등 49종의 가공제품을 선보였으며, 특히 김명선 도 행정부지사와 엄윤순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판매 도우미로 나선 선어 특판 코너에서는 준비해 온 손질 선어가 10분 만에 완판 되는 등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전품목 특별 할인, 사은 쿠폰 제공을 통한 재구매 유도, 손질 선어 파격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와 현장 시식품으로 준비한 문어와 골뱅이가 고객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제수용품 및 명절 선물로 우수한 품질의 강원 수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현장구매는 물론 택배 및 대량구매를 문의하는 고객들도 많았다. 이번 행사의 전체 매출액은 7천여 만 원으로, 행사 기간이 짧았음에도 불구하고 준비한 제품을 완판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재고가 소진된 업체에서는 판매 물량을 더 가져오지 못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보건소는 야외활동과 농작업이 많아지는 가을철을 맞아‘진드기 매개 감염병, 물리지 않은 것이 최선입니다’를 주제로 9월 한 달간 교육을 실시한다. 군은 진드기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지난 5월~6월에도 관내에서 발생했던 만큼 가을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집중 교육한다는 계획이다. 우선 6일은 에덴양봉원에서 농업인대학‘양봉경영반’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오는 24일에는 농업기술센터에서‘미래농업인반’을 교육한다. 김은숙 보건운영과장은 “쯔쯔가무시증. SFTS. 라임병은 예방접종 백신이 없어 감염되면 치명률이 높아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라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안전한 야외활동과 농작업으로 나와 내 가족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6일‘2024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지자체 평가에서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자원순환 분야 우수 기관 선정을 위해 17개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48개 지자체를 추천받은 후, 4차에 걸친 세부 심사를 통해 최종 5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군은 음식물류 폐기물 관리를 위한 노력과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시상은 9월 6일 오후 1시 30분부터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리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기념식 행사 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는 6일 11시‘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횡성군협의회 회의실에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8.15 통일 독트린·민주평통 주요 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 의견수렴 ▶횡성군협의회 하반기 운영방안·주요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통일 독트린 실천을 위해 횡성군협의회 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활동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급변하는 통일 정세에 국론을 결집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향후 횡성군협의회는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지역통합을 선도하고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 등의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9월 6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실천 확산을 위해 환경부가 처음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플라스틱과 작별(안녕·bye)한다는 뜻으로 양손을 흔들며 사진을 찍은 뒤, 탈플라스틱 실천 각오와 다음 참가자 이름을 함께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일부터 청사 내 카페, 사무실, 회의실 등에서 일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을 사용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면서 도민 모두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 불필요한 플라스틱 소비는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바이바이 플라스틱, 지구를 위한 10가지 습관’ 실천을 다짐하는 영상과 함께 챌린지 참여 글을 강원특별자치도 홍보 유튜브에 게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한국기후변화연구원 김동일 원장을 지명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친환경농업과는 9월 6일 추석명절 전 수확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김동식 친환경농업과장을 비롯한 7명의 직원들은 화천군 사내면을 방문하여 사과 수확 등 농작업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앞으로 농촌 일손돕기 집중기간(9~11월)동안 도내 기관 및 단체, 공무원, 군인, 대학생 등 각 분야별 봉사지원 인력의 신청을 받아 소규모 그룹별로 일손 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며, 특히, 도청 공무원을 중심으로 일손 돕기 릴레이 행사를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9월 6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도내 18개 시·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도의회를 개최한다. 어린이도의회는 어린이들이 의사결정과정을 통해 민주주의 원칙과 절차를 몸소 익히고 미래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각 학교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발된 도내 초등학교 5학년에서 6학년 53명의 학생들은 어린이도의원 49명, 어린이 도지사·교육감·사무처장·의사관 각 1명씩 역할을 맡아 스스로 안건을 제안하고 찬반 토론을 거치며지방의회 의정활동을 직접 체험한다. 어린이도의회 개회식을 시작으로 의장 선출, 안건 상정 및 의결, 5분 자유발언 등 의사진행 순서에 따라 진행되며 특히, 5분자유발언 시간을 통해 동물복지와 안전, 환경교육 의무 시행, 학교폭력 예방, 진로체험 확대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적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전달하고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장은 “풀뿌리 민주주의가 실현되는 본회의장에서 직접 도의원이 되어 의안도 발의하고 5분자유발언도 해보면서 의회가 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