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는 8월 3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국제회의장에서 '고문서를 통해 본 조선후기 부산지역 사회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는데 기본 사료인 고문서를 통해 조선 후기 부산 향촌 사회의 변화상을 밝히기 위해 기획됐다. 학술대회는 총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19세기 동래부 주현향약 아래 리(里) 단위 마을의 운영 양상-사상면 덕포리의 사례」(진상원 부산가톨릭대학교) ▲「대한제국기 경상남도 기장군의 가옥 분포와 규모-1904년 '경상도 기장군 가호안' 분석 결과를 중심으로」(장경준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고문서를 통해 본 19세기 동래부의 재정 운영」(김영록 부산대학교) ▲「대마도 종가문서를 통해 본 조선후기 대일교류」(정성일 광주여자대학교)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김동철(부산대학교)이 좌장을 맡아 종합토론이 진행되며, 이광우(영남대학교), 박상현(울산대학교), 최주희(덕성여자대학교), 이재훈(동의대학교)이 주제발표에 대한 토론과 고문서를 통해 본 조선 후기 부산지역의 시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내일(28일) 오후 1시 30분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부산문학관 건립 부지 확정 이후 처음으로 문학관 건립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문학관 건립 부지는 지난해 11월 금정구 ‘만남의 광장’으로 확정됐다. 회의에는 부산문학관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 콘텐츠기획 소위원회 위원, 시 공공건축가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회의는 올해 부산문학관 건립 추진에 대한 상황 보고와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1월에 실시한 신규사업 사전심사 및 현재 부산연구원(BDI)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대형투자사업 타당성 조사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와 그에 따른 자문과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부산문학관 건립 타당성 용역’은 부산연구원(BDI) 부산공공투자관리센터에서 '대형투자사업 타당성 검토 강화 추진계획'(2021.10.08.)에 따라 부산문학관 건립사업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타당성 확보와 향후 투자심사를 위한 사전자료를 목적으로 올해 1월 3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어제(26일) 오후 4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 부산 청소년 극지체험탐험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심성태 시 해양농수산국장을 비롯해 참가 청소년, 극지전문가, 유관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장정의 출발을 선포했다. 발대식은 ▲인사말씀 ▲청소년 극지체험탐험대 임명장 수여 ▲극지안전교육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발대식 이후 오는 31일 참가자들은 10일간의 북극 체험 탐험에 돌입한다. '극지체험탐험대'는 부산 청소년들에게 극지 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 극지 인재를 양성하고자 2020년부터 운영돼오고 있는 사업이다. 시가 주최하고 (사)극지해양미래포럼과 국제신문이 후원한다. 2020년 남극세종과학기지를 시작으로 2022년 북극다산과학기지에 이어 지난해 남극관문도시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를 방문했다. 올해 극지체험탐험대는 지원자 380명 중 서류전형과 극지상식 골든벨대회, 면접전형을 통해 청소년 8명과 극지전문가로 선발했다. 이들은 북극관문도시와의 문화적 교류 확대를 통한 파트너십 증진 및 부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부산테크노파크와 지난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린 '이노엑스 2024(InnoeX 2024, )'와 '스타트업 휠(Startup Wheel)'에 부산의 유망 신생기업(스타트업)들이 참가해 글로벌 무대에서 혁신성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이노엑스’는 아세안 지역 기업 커뮤니티와의 협력 및 성장 가능성을 모색하는 베트남 최대 전시행사다. 올해 11회째인 ‘스타트업 휠(Startup Wheel)’은 1천500개 이상의 베트남 및 국제 기업이 참가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의 신생기업(스타트업) 피칭 대회로, ‘이노엑스’와 함께 열린다.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이번 전시회에 ▲슬래시비슬래시 ▲뉴라이즌 ▲제이제이앤컴퍼니스 ▲엔파티클 ▲코어무브먼트 ▲테라클, 총 6개 유망 신생기업(스타트업)과 함께 참가했다. 부산의 유망 신생기업(스타트업) 6개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구매자(바이어) 상담 58건, 투자 상담 41건 이상을 진행하며 글로벌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전시회 기간 이들 기업은 현지 투자자들과의 일대일(1:1) 미팅을 통해 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서부산권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핵심사업인 도시철도 '하단 부터 녹산선'의 총사업비가 확정됨에 따라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총사업비 1조 4,489억 원은 명지국제신도시 구간 지하화 사업비가 반영된 사업비로, 당초 예비타당성조사 총사업비 1조 1,265억 원에서 3,224억 원이 증액된 금액이다. '하단 부터 녹산선'은 현재 건설 중인 '사상 부터 하단선'을 연장해 하단역에서 을숙도, 명지국제신도시를 거쳐 녹산국가공단까지 총 13.47킬로미터(km)를 연결하는 노선으로, 지난 2022년 6월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현재 기본계획 승인 절차를 이행 중이다. 시는 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공청회 시 제시된 ‘명지국제신도시 구간 도시철도 지하화’ 주민 의견을 수용해 '하단 부터 녹산선' 기본계획(안)에 반영하고 정부(국토교통부)에 지난해 10월 승인 신청했다. 그러나, 지하화에 따른 사업비 증가로 기획재정부의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거쳤으며, 그 결과 확정된 기본계획 총사업비가 지난 8월 23일 국토교통부로 통보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농협은행 부산강서지점은 (재)강서구장학회에 저소득층 자녀, 성적 우수자, 예체능 특기생, 사회 모범 학생 지원을 위해 장학금 4백만원을 기탁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서구은 8월 17일 명지 근린공원에서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화재 시 대피요령, 응급처치 방법 교통사고 예방 등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와 예방을 주제로 했다.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 횡단보도 건너기 등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 시키기 위한 현장 체험도 마련됐다. 김형찬 구청장은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365일 ‘안전한 강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강철호 운영위원장은 8월 26일 오후 4시 대전에서 개최된“2024년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충남도의회 운영위원장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대표하는 공동회장으로 당선됐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철호 위원장은 전국시·도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중추적 역할을 맡게됐다. 강철호 위원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전국 시·도의회간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방의회의 자율성과 독립성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철호 위원장은 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으로서 부산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역할이 기대되며, 또한 이번 회장 당선은 부산시의회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동래구 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오는 9월 4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에는 양성평등 결의문 낭독,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과 축하 공연, 폭력예방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대극장 로비에서는 △찾아가는 취업상담소 운영 △동래구가족센터의 가족사업 프로그램 소개‘양성평등을 마음에 담다-양심(心)’△성평등 문화 홍보‘우리의 한마디가 모여 불어라 성평등 바람’△출산장려 캠페인 등이 부대행사로 펼쳐진다. 배말자 동래구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통해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고 일과 가정의 균형을 이루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8월 26일 구청 주차장에서 연제구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이동식 새마을 세탁차량'을 운영하여 거동불편 등으로 이불세탁이 힘든 20여 세대에게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