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 공공기관에 대한 출연금 정산의 의의와 예산 편성과 집행의 투명성ㆍ공정성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출연금 정산 결과 집행잔액 발생시 집행잔액과 발생한 이자를 반납하도록 하고 ▷출연금 예산 편성 시 출연금 정산 결과를 반영해 조정된 출연금을 교부하도록 규정했다. 지난해 강원특별자치도 공공기관 출연금 정산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래 정산보고 규정만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집행잔액의 반납 규정이 추가됐다. 현재 강원특별자치도 출자ㆍ출연기관의 출연금은 올해 기준 약 385억원 규모로 편성됐고, 지난해 출자ㆍ출연기관의 정산보고 결과 출연금 집행잔액은 약 33억원에 달했다. 조례안을 발의한 기획행정위원회 임미선 의원(사진)은 “이번 개정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출자ㆍ출연기관의 출연금의 효과적인 관리와 정산결과의 반영을 통한 적정한 출연금의 산정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문관현(국민의힘, 태백)ㆍ박대현 의원(국민의힘, 화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예비비 지출 승인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박대현 의원)’이 6일 소관 상임위인 기획행정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예비비 지출의 사후통제를 강화함으로써 예산집행의 투명성ㆍ공정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같은 내용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예비비 지출 승인 조례도 지난 4일 교육위원회를 통과한 만큼 이번 조례안의 통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전체 예비비에 대한 의회의 사후통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예비비는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의 지출 또는 예산 초과 지출을 충당하기 위한 것으로 예산 총액의 1% 이내로 구성되는데, 예비비 지출내역은 다음해 결산시 의회에 제출하고 결산서에 포함되어 의회의 승인을 받고 있어 별도로 분리해 불승인 할 수 없고, 예비비 지출이 모두 완료된 이후 다음 해에 결산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음에 따라 예비비 지출에 있어 사후 통제가 다소 미흡한 상황이다.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는 호우 및 산불피해 복구, 글로벌 지역본부 사무공간 조성, 소방장비 보강, 지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최근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지난 9월 6일 심규언 동해시장은 추석을 맞아 장애인 복지시설 4개소와 노인요양시설 6개소를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고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보훈대상자, 북한이탈주민, 진폐재해자 5,828명 사회복지시설 10개소 공동모금회와 협력하여 1억 3천 5백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한편,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은 명절뿐만 아니라 항상 존재하므로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금 및 물품 등 기부를 원하는 시민과 기관 및 단체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과 등으로 문의하면 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위문금(품) 전달을 통해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고, 우리 모두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다시 한번 살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317회 강릉시의회(임시회)가 2일부터 열리고 있는 가운데, 6일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는 강릉 복합복지 체육센터를 방문했다. 위원회는 반다비체육센터, 유천다함께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유천생활문화센터,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를 둘러보며 장애인 체육시설 및 위탁시설 등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특구사업 기획·운영·지원을 위한 실행기구인 교육발전특구 2+1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6일 발대식을 개최하며‘스노우 행복교육도시 평창’의 시작을 알렸다. 실무추진단은 교육발전특구의 중점 목표인 교육의 힘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여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에 대응하고자 전 직원이 특구사업 추진과제를 공유하여 연관된 정책사업을 개발·추진하는 방향으로 구성했다. 이에, △세부 사업계획 수립 및 추진을 위한 실무추진분야 △프로그램 적정성 검토, 진로학습분야 멘토, 학습과정 개설, 주 산업분야 체험교육을 위한 교육지원분야 △정주여건 개선, 교육시설 건립, 자율적·주도적 인재양성을 위한 협업정책발굴 분야로 구성하여 연관된 부서의 협력으로 특구사업의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실무추진단은 평창군 기획재정국장을 단장으로 인재육성과장을 부단장으로 지난 6일 발대식과 함께 실무회의를 진행하여 실행전략별 세부과제를 검토하고 부서별 연관된 사업의 구체적 계획안을 협의했다. 정성문 교육발전특구 2+1실무추진단장은“수시로 관련기관·부서와 실행전략별 세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매년 9월 10일)을 맞아 오는 9월 27일까지 횡성군 17개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예방 N행시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청소년 자살예방 N행시 공모전’은 지역사회 생명 존중 문화를 조성하고 청소년의 자살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생명소중’을 4행시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 중 우수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준호 횡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내 청소년이 생명의 소중함을 생각하며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024년 9월 6일 오전 10시 원주시의회 1층 모임방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문정환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 원주시청 관계자, 센터 종사자 등이 참석했으며, 센터 운영 중 발생하는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보육환경 개선과 센터 운영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정환 위원장은 “아이들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지는 돌봄센터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가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들이 행복한 원주시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원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원주시민의 복리 향상을 위해 복지 현장 종사자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전망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최종수 의원(평창2)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대물림농어업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9월 6일 열린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주요 내용은 ▲ 대물림농어업인 지원계획 수립ㆍ시행 ▲ 대물림농어업인 선정(기준) ▲ 경영 정보, 창업 자금, 농수산물 생산 및 유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지원 등이다. 2년 농어업에 종사하고 있고, 농어업 발전 의지와 가업에 대한 자부심이 있는 사람을 대물림농어업인 선정의 기본 요건으로 삼았으며, 지원 기간을 적응 단계, 정착 단계, 소득 단계의 3단계로 나눠, 각 단계별 맞춤식의 체계적인 지원이 기대된다. 최종수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농어업을 가업으로 이어받은 농어업인들이 꾸준히 가업에 종사하고 지역에 정착하도록 지원하여 강원특별자치도 농어업 발전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 심사를 통과한 이 조례안은 오는 9월 1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6일, 춘천시, 도 교육청과 경찰청, 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춘천 봉의초등학교 앞에서 ‘아이 먼저’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건널목에서 일단 멈춘 뒤, 보행하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건널 수 있도록 하는 배려운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도 직접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교통지도 깃발로 신호 안내를 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횡단보도를 건널 수 있도록 지도에 나섰다. 이외에도 ‘횡단보도 앞 일단 멈춤’ 등을 운전자들에게 알리며 안전하고 배려 있는 교통 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안내했다. 도에서는 앞으로 9월 27일까지 ‘아이먼저 캠페인 집중기간’을 운영하며, 18개 시군과 합동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진태 도지사는 “정지선과 신호등 준수 등 기본적인 규칙을 지켜주시는 것만으로도 어린이들의 등하굣길이 더욱 안전해진다”며, “도민 여러분 모두 교통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배려하는 운전을 당부드린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및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 행사가 전개된다.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철원군 공무원들은 3일간(9.10, 9.11, 9.13) 전통시장(동송, 와수, 신철원시장)에서 명절 음식 등을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 행사기간중 장바구니 나눔행사 등을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합리적이고 건전한 소비문화가 정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철원군 경제진흥과에서는 최근 치솟고 있는 물가와 관련하여 물가 동향파악과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여 추석명절 물가안정화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전통시장 상인들은 명절 대목을 앞두고도 고물가로 소비가 위축되어 지역 상인들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추석 명절에는 온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물가안정에도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