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양군은 영양읍 동부리 내에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 5.4ha에 대하여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양읍에 위치하고 있는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 5.4ha가 지목은 농지(전‧답)이지만 경작이 어려운 사실상 임야화 되어 지역 주민들의 환경개선 요청이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영양군은 기획재정부 소관 국유지를 관리하고 있는 한국자산관리공사의 협조를 통해 해당 부지 중 정비가 필요한 5.4ha에 도시숲과 밀원숲을 조성하는 경관림 계획을 수립하고 산림청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을 신청하여 최종 확정됐다. 본 사업은 2025년~2026년 2년간 총사업비 54억 원을 투자해 시가지 주변 환경개선과 밀원수를 조림하는 사업으로 도심 경관 개선 및 양봉농가에 도움이 되며, 향후 영양군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도시숲 조성을 통해 영양군 읍내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산책로,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주민의 편의와 정서함양에 도움을 주고 관광자원으로 활용하여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 삼성현역사문화관은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14일부터 전시동 중앙홀 로비에서 ‘손끝에서 맺어진 아름다움, 전통매듭’ 전시를 개최하고, 전시와 연계한 체험 수업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우리나라 전통 매듭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을 소개하며, 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추석 연휴 동안 특별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여유와 쉼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예정이다. 경산에서 활동하는 성명숙 전통매듭 작가의 노리개와 주머니 작품 30여 점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성명숙 작가는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13호 김은영 매듭장 보유자의 전수 교육 이수자로, 전통매듭의 맥을 이어가기 위해 경산에서 매듭 강사 및 작가로 활동 중이다. 전시는 9월 29일까지 진행되며, 9월 14일 오후 2시에는 전시와 연계하여 ‘전통매듭으로 만드는 키링’ 체험 학습이 한 차례 진행될 예정이다. 김인택 삼성현역사문화관장은 “추석 연휴 동안 작지만 알찬 문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경산의 문화유산을 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해 빛과 영상을 접목한 ‘신기술 융합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던 ‘경주 대릉원 미디어 아트’가 내년에도 열릴 전망이다. 경주시는 국가유산청 주관 ‘2025 세계유산축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서 경주역사유적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뛰어난 가치를 전 세계인과 함께 향유하고, 세계유산 활용 사업의 자생력을 확보하기 위해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유산청이 주관하는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2025 세계유산축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국비 19억원을 포함해 46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2025 세계유산축전’은 내년 9월 8일부터 1달간 경주역사유적지구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천년의 빛, 세대의 공존’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황룡사 미디어복원 및 드론아트쇼, 신라향가의 ‘동서양의 콜라보’, 세계유산 등재 30주년 기념 국제학술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 ‘대릉원 미디어아트 사업’은 내년 4월 30일부터 25일간 황남대총, 천마총, 90호 고분을 중심으로 미디어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2024년 찾아가는 인구교육(이하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인구교육은 직원들이 인구문제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저출산·고령화로 인한 인구구조의 변화 및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 정책연구위원 이우택 강사가‘인구변화의 이해와 미래 준비’를 주제로 ▲저출산·고령화 극복 및 미래 전략, ▲지방소멸 대응 전략에 대하여 2시간가량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저출산·고령화는 현재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저출산·고령화 위기가 경제와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박노송 기획예산실장은“국가적으로 심각한 인구감소에 직면해 있는 지금 이번 인구교육을 통해서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미래 전략을 세우는 추진력을 얻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하며, “지방소멸 위기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 김천시가 주도적인 역할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상하수도과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9월 12일 황금시장을 방문해 추석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명절 대목을 맞아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기 위해 직원 20여 명이 자율적으로 장보기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전통시장의 이용 활성화와 소비 촉진을 위해 김천사랑상품권을 구매해, 재래시장의 다양한 물품과 먹거리도 구경하고 건어물, 채소, 과일 등 제사용품에 필요한 물품도 구매하면서 가족과 함께 보낼 추석 명절을 준비하느라 바쁘게 보냈다. 상하수도과장은 “지역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지만 이번 추석 명절맞이로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골목상권이 되살아나고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추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지좌동(동장 배정화)은 9월 26일 목요일 저녁 18시 30분 황산경관폭포 앞 감천변에서 황산 가을밤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음악회는 생활 속에서 더욱 쉽게 문화 생활을 누리고 경험할 기회를 주민들에게 제공하고자 김천시 문화홍보실의 읍면동 문화예술행사 지원을 받아 진행하게 됐다. 지좌동 황산경관폭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이번 음악회는 김천시립국악단의 대북 공연을 비롯하여 농악, 색소폰 합주단 연주, 아랑고고장구 공연, 초대 가수들의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배정화 지좌동장은 “황산경관폭포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가을밤 음악회에 많은 주민이 오셔서 시원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좌동 자생 단체들은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안전 요원 또는 안내 요원으로 봉사할 예정이며, 지좌동 주민 화합 행사가 되기를 기대하며 홍보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한울에너지팜 대강당에서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영화'파일럿'을 9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양일간 상영한다. 코미디 장르인'파일럿'은 하루아침에 실직한 스타 파일럿 역할을 맡은 배우 조정석이 여장남자 캐릭터로 변신하여 여동생의 신분으로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난관과 극복 과정을 유쾌하게 다룬 영화이다. 상영 시간은 9월 24일 화요일 19시, 9월 25일 수요일 14시, 19시 총 3회로 회당 선착순 300명까지 별도의 사전 예약 없이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홍보부(054-785-2841, 2941)로 문의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매월 최신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한울본부 영화가 있는 날’을 시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해 군청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직접 관내 복지시설 18개소를 방문하여 과일, 백미, 쌀과자 등 추석 명절 위문품을 전달한 뒤 시설 생활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저소득 국가유공자 등 112명에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경상북도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관내 소외된 이웃 375세대를 대상으로 가구별 10만 원씩 위문금을 전달했다. 한편, 청도군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단체, 개인들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모두가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다.”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모두가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 복지기획과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 맞아 활기 넘치는 시장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평화시장을 방문해‘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복지기획과 직원들은 평화시장 곳곳을 둘러보면서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적극 소통했으며, 상인들의 넉넉한 인심과 정(情)을 몸소 느끼며 추석 제사용품, 식재료, 생필품 등을 구매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많은 주민께서 정(情)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질 좋고 저렴한 제사용품과 농산물품을 구매해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는 전통시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천 평화시장은 1978년 개설된 상가 건물형의 시장으로,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 코트, 청년몰‘포도락’, 새싹길 장난감 도서관을 구비하고 있으며 식재료, 생필품, 의류, 잡화 등 저렴하고 질 좋은 상품을 지역에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