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국군장병과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김충섭 시장은 오전에는 군부대를 방문해 어려운 남북 관계 속에서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국군장병을 격려했다. 오후에는 김천소방서를 찾아 추석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는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소방서 방문에 이어 모두가 함께 나눌 수 있는 명절을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 생활시설 3개소(사랑의집, 늘사랑의집, 참빛종합실버센터)를 찾아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시설 입소자가 생활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시는 관내 51개소의 사회복지시설과 복지 소외 이웃 600세대에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723세대에 명절 위문금을 지급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추석 명절에도 밤낮없이 고생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도시공사 무지개봉사단은 지난 9월 11일 무지개봉사단 회비와 직원들의 자발적 성금을 모아 5,750천원을 의료비 부담 및 경제적으로 치료 받기 어려운 관내 환우 어린이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국내 첫 사례 희귀병(뇌병변 장애1급, 만성췌장염, 담도폐쇄, 인공항문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 어린이 박봄(사곡동, 만6세)과 난소암 판정으로 힘들어하는 봄이 어머니를 위해 전달했으며,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 복지사와 동행하여 장애아동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자에게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게 됐다. 무지개봉사단 단장은 “수액으로 하루하루 병마를 어렵게 버티고 있는 봄이 어린이 성금 모금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봄이 어린이 사례가 많이 알려져 따뜻한 마음이 지속적으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며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관내 어린이 환우 돕기에 뜻을 모아준 무지개봉사단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병마에 힘들게 싸우고 있는 봄이 어린이에게 희망과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와 안동대학교 안동형일자리사업단은 9월 12일 안동대학교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2025년 안동형 일자리 사업계획 실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장철웅 안동시부시장과 송준협 안동형일자리사업단장을 비롯한 시 관련 부서와 사업단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세부 사업계획과 사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논의하며 진행됐다. 안동형일자리사업은 지자체가 지원하고 대학이 주도해 지역산업에 특화된 전문 인력양성을 양성하고, 지역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2021년에 시작됐다. 시는 2030년까지 10년간 추진되는 안동형 일자리 사업이 5년 차 반환점에 접어드는 만큼 시민이 체감하는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두는데 사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지난 4년간 사업 실적을 분석해 성과에 따라 세부 사업 규모를 확대 또는 축소하고, 유사 사업은 통폐합해 밀도 있게 추진함으로써 사업 효율성을 높인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장철웅 부시장은 “청년 일자리가 있어야 지역 소멸을 막을 수 있다”라며, “안동형 일자리사업이 당초 목표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내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동관 낙동홀에서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안동 시정 골든벨’을 개최했다. 직원을 대상으로 한 교육의 일환인 이 행사는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을 이끌어 갈 관심과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동 사계절 축제 △구 안동역사 부지 활용방안 △전국 최초 정부 3대 특구 지정 및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 △행복택시 확대 운영 △안동 수돗물 상생수 △안동지역대학 대학생 학업장려금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제가 출제됐으며, 마지막 라운드는 ‘도시녹색댐’을 주제로 권기창 안동시장이 직접 문제를 낭독하기도 했다. 본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여 고득점자 5명을 선별해 결선 무대에 올렸으며, 결선 진행 결과 최우수상은 지방시대정책실 이현정 주무관, 우수상은 문화예술과 임지현 주무관, 장려상은 산림과 임세희 주무관, 임하면 김가연 주무관, 송하동 조수진 주무관이 수상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문제를 풀어보며 재미있고 친근하게 시 정책에 접근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직원 여러분도 안동시 공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에서는 12일 추석을 맞이하여 침체된 재래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의 회복을 위하여‘추석맞이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및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봉화교육지원청 전 직원이 봉화 신시장과 구시장을 방문하여, 지역화폐인 봉화사랑상품권으로 지역 농산물과 제수용품, 식료품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직원은 “인정 넘치는 전통시장을 방문해 넉넉한 인심과 고향의 정을 느낄 수 있었고, 개인 장바구니를 이용하여 생활 속 환경보호도 실천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신시장에서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김○○ 사장은“봉화교육청을 비롯한 봉화에 있는 여러 관공서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니 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어서 좋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랐다. 이영록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따뜻하고 인정이 가득한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봉화 구시장과 신시장 일원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기회를 넓힘과 동시에 봉화교육지원청의 여러 청렴 시책들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은 ▲반부패 청렴 추진단 운영 ▲지역업체와의 소통강화 ▲지역 문화재를 활용한 청렴 캠페인 실시 등 여러 청렴 시책들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청렴 캠페인은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실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 이영록 교육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2024년 9월 12일 목요일 10:30 운수면 봉평리 567-16 일대에서 쌀전업농 및 쌀연구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벼 비교전시포 사업 평가회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늘어나는 마늘‧양파 재배지에 맞는 2모작 4품종과 1모작지에 맞는 최고품질 벼 4품종의 비교 전시포를 조성하여 우리군에 맞는 품종 선택을 위한 것으로, 재배시 품종 특성과 재배 특징 안내, 재배농가 소감 발표, 재배포장 관찰 순으로 진행했다. 마늘‧양파 재배지 2모작 품종으로는 해담쌀, 조영, 다올, 해들을, 중만생종 고품질벼는 삼광, 안평, 미소진품, 다솜쌀 품종을 비교하여 소개했다. 이와 더불어 최근 9월 높은 온‧습도에 따라 밀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벼멸구‧혹명나방 긴급 발생에 따른 벼 포장 예찰 및 방제 안내도 함께 이루어졌다. 고령군은 “최근 이상 기후에도 우리 지역에 적합한 품종을 찾아 고품질 벼를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군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갑작스러운 벼멸구 등 충해 방제에도 피해가 없도록 농가에서도 예찰과 방제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오는 9월 23일부터 10월 6일까지 14일간 고령 지산동 고분군 및 대가야박물관 일원에서 '2024 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을 개최한다. 이번 세계유산축전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가야고분군 중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열리는 행사로,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인들과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지난해 가야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전은 잊혀진 가야 문명을 재조명하고, 그 의미를 확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전은 크게 가치향유 프로그램과 가치확산 프로그램 나뉘어 진행된다. 가치향유 프로그램으로는 ▲금림왕릉 발굴조사 고유제, ▲등재 1주년 기념식, ▲빛의 대가야 프로젝트, ▲가야금 대병창, ▲지산동에 빠지다 등이 준비되어 있다. 가치확산 프로그램으로는 ▲나의 지산동 고분군 답사기, ▲고령으로 가얏!’토크콘서트, ▲대가야의 향연, ▲대가야의 미스터리(무덤의 비밀), ▲내가 쓰는 대가야사(野史) 등이 포함된다. 고령군은 축전을 즐기러 온 방문객들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9월 12일 고령성가의집을 방문하여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위문은 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였으며 복지시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종사자들의 노고를 위로 및 격려했다. 고령군은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명절은 외로움이 더욱 커지는 만큼 이번 방문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또한 어려움 속에도 어르신들을 위하여 헌신해주시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면밀히 살피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고령군은 매년 설ㆍ추석과 연말에 사회복지시설 등에 대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령군은 2025년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공모에 신청하여 ‘2025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는 국가유산을 대상으로 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2025년 세계유산인 가야고분군 중 유일하게 고령 지산동 고분군에서 세계유산의 가치를 미디어아트로 선보일 예정이다. 2023년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은 가야고분군 중 최대규모로 150여년 동안 가지능선을 따라 700여 기에 이르는 고분이 축조되어, 우리나라에서는 유례없는 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또한 역사기록이 부족한 대가야사 복원에 있어 실존적 연구자료로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2025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 미디어아트’는 ‘대가야, 열두개의 별’이라는 주제로 대가야의 이야기를 새롭게 스토리텔링하고 지산동 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제작하여 고령을 찾는 관광객에게 숨겨져 있던 신비로운 나라 대가야의 이야기와 정신을 세상에 선보일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5년 고령 지산동 고분군 미디어아트’는 2025년 9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