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10일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지부장 이영철)은 사회복지시설·단체 등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한우불고기 103kg(320만원 상당)를 군산시에 기탁했다.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는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한우를 기부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후원된 불고기용 한우는 군산시 푸드뱅크(먹거리나눔터)를 통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식사로 제공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영철 지부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속 농가 회원들이 마음을 담아 기부한 한우 불고기”라면서 “어려운 이웃들이 우리의 정성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사료 값 급등과 한우 가격하락으로 한우 농가가 힘든 상황인데도 꾸준히 기부해 주셔서 더욱 의미가 깊다”라며 “축산인의 어려움을 같이 고민하고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전국한우협회 군산시지부는 98곳의 농가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한우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추석 연휴인 14일부터 18일까지 명절 기간에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진료 공백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서다. 먼저 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군산의료원과 동군산병원은 상시 응급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연휴에도 평소와 동일하게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보건지소·진료소, 병·의원 및 약국 227개소는 날짜별로 운영하여 추석 연휴에도 불편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 진료에 대한 사항은 ▲응급의료포털 ▲보건복지부 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시도콜센터 ▲군산시청과 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인 ‘응급의료정보제공’을 이용해도 된다. 군산시보건소 성낙영 보건소장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 부안군노인요양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기관의 치매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하여 지역주민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선별검사, 치매 관련 지역행사, 헤아림 가족교실, 치매안심마을, 치매 예방 및 인식개선교육 등 치매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치매 안심요양병원 공공사업 지원 관련 협조, △치매 환자의 효율적인 등록·관리, △상호 각종 활동 및 행사 협조, △치매 예방 교육 및 인식 개선 지원,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활동 및 협조 등이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군노인요양병원과 상호 협력해 치매 관리 사업을 원활히 수행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추석맞이 자원봉사 집중기간을 운영하여 연일 분주하게 우리 주변의 이웃을 섬기는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9월 10일에는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주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의주관으로 적십자 회원 50여 명과 부안예술회관에서 2024 이웃사랑 추석김치 나눔 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버무린 1,000kg의 귀한 김치는 부안노인복지센터,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전북지체장애인협회 부안군지회 및부안군청 교육청소년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아동복지팀과 드림스타트팀 관련 취약계층,사회복지과 사례관리 가정 등 300세대에게 전달되었다. 또한 9월 4일과 5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니어 봉사단 사회활동 지원사업으로 기쁨두배봉사단이 명절 음식인 명태전, 고기완자전, 버섯전을 회원 25명과 함께 부쳐 13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사회적 약자 200세대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연이어 9월 5일에는 한땀두땀봉사단이 봄부터 손수 만든 친환경 행주와 매너 손수건,지역의 자활기업에서 만든 초코파이와 누룽지, 뻥튀기가 담긴 온기 주머니 200개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은 관내 1,226어가를 대상으로 60만원씩 총 735백만원의 어민 공익수당을 추석명절 전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어민 공익수당은 수산업과 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지속적인 유지 발전을 위해 어업인에게 지급되는 수당으로, 2년 이상 전라북도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를 유지하면서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어가가 지급대상이다. 군은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어민공익 수당 신청을 받아 자격요건 검증절차 등을 거쳐 2023년 1,120어가 대비 106어가가 증가한 1,226어가를 최종 지급대상자로 선정했다. 어민 공익수당은 충전형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는데 기존에 카드를 보유한 어가는 별도 방문 절차없이 자동충전을 통해 사용이 가능하고 카드발급 이력이 없는 경우 공익수당을 신청한 해당 읍‧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카드를 수령하면 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어민 공익수당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가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어민의 경영 부담 완화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전북특별자치도 광역·기초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장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점검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성과보상, 사전컨설팅, 우수사례 분야를 평가해 지자체 적극행정 이행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됐다. 성과점검은 기관별 규모 차이를 고려해 외부 전문가 등이 포함된 평가단이 1차 정량평가에서 상위 20개 지자체를 선별하고 2차 정성평가를 실시해 최종 7개 우수 지자체(군 단위 2개)를 선정했다. 군은 지난 3월 2024년(2023년 실적)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어 지자체 적극행정 부문에서 연이은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이뤘다. 군은 이번 성과점검에서는 재무과에서 추진한 조세 부과 과정에서 상속등기 미이행을 발견해 토지를 찾아준 사례가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높이 평가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연이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은 군민들께 질 높은 행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18년 제1회 청년친화헌정대상을 시작으로 올해 7회를 맞이했다. 우수 기초자치단체는 청년참여기구 운영과 청년 지원사업 그리고 청년 관련 행사 주최와 참여를 중점으로 심사하며, 정책, 입법, 지원,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와 전문 심사위원의 평가점수를 종합하여 선정한다. 부안군은 2021년부터 매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하여 특색있고 차별화된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3년 조직개편으로 청년정책을 총괄하는 청년정책팀을 신설하면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하여 확대 추진하고 있다. 특히 청년의 참여를 기반으로 하는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참여예산학교, 청년포럼, 청년축제 등을 운영하며 청년과 소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그 결과 부안군은 올해 처음으로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9일 민관 청렴 협력체로 지정된 6개 상수도 급수 대행업체와 함께 “청렴한 부안 5無 운동“이란 주제로 협력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청렴서약서 작성 등 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 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행정을 함께하기 위해 청렴한 부안군 5無운동과 관련하여 군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행정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반부패·청렴활동을 위한 소통·협업, 공익 우선 실천,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를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급수 대행업체는 “투명한 공직사회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를 위해 공직기관과 끊임없이 협업·소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민․관이 서로 협력하여 투명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솔선수범하여 청렴한 부안군 만들기에 앞장서 적극행정과 체감행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10일 회원 20여 명이 모여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으로 취약계층 60세대에 제육볶음을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은 “길고 길었던 여름의 끝자락에서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이웃들의 가슴 따뜻한 명절맞이를 위하여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마음이 흐뭇하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중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으며,이에 올해 8월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 회장으로 선출된 황현대 회장은 “늘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주변의 이웃들을 위하여 봉사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은 우리나라의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 발전시키고, 자유민주적기본 질서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추구하는 국민운동단체로 ‘더불어 사는 사회’와 ‘하나된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전국 방방곡곡에서 불우이웃과 북한이탈주민 등 소외계층 돕기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한반도 숲 가꾸기 등 지역사회의 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예술회관은 9월 무료 영화 ‘하이재킹’을 오는 19일 오후 3시와 오후 7시 30분 총 2회에 걸쳐 부안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상영한다.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 납치 사건을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하이재킹’은 1971년 겨울 속초공항 여객기가 김포행 비행에 나서고 이륙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사제폭탄이 터지며 기내는 아수라장이 된다. 여객기를 통째로 납치하려는 납치범이 조종실을 장악하고 무작정 북으로 기수를 돌리라 협박한다. 혼란스러운 기내에서 절체절명의 상황에 처한 이들은 여객기를 무사히 착륙시키기 위한 사투를 시작한다. 배우 하정우와 함께 여진구, 성동일, 채수빈 등이 출연하며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12세 이상 선착순 입장이다. 만석시 입석이 불가하며 공연장 내 음식물 섭취가 금지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아침·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 속에 많은 주민들이 예술회관을 찾아 영화 관람을 통해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