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2024년 2학기부터 관내 유치원, 초·중·고교 학교급식에 평창에서 생산된 마늘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평창군과 평창교육지원청,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학교급식 농산물 현물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부터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는 일체 수수료 없이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모든 식자재를 현물로 공급하고 있다. 학교급식에 평창산 및 강원도산 농특산물이 공급되면서 학교급식 질 향상과 더불어 지역 농산물 판로가 확대되어 농업인의 농업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어 학교급식 관계자는 물론 학생과 학부모, 농업인에게도 호평받고 있다. 평창군은 2021년 재단법인 평창푸드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지역 우수 농산물을 기존 위탁배송 체제에서 직영 배송 체제로 전환하여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 재료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재단법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평창군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꾸준한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6일 대관령면사무소 소회의실에서 올림픽 테마파크 조성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군 관계자와 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공정별 세부 추진 상황을 논의하고 사업장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올림픽 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대관령면 횡계리 707번지 일원에 지난해 9월 착공한 총사업비 494억 올림픽 유산사업으로 평창의 자연과 올림픽을 테마로 연면적 4,233㎡ 규모의 ICT 복합문화공간이다. 기념 광장, 기념 공원 등을 함께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공정률 40%로 내년 상반기 준공을 위해 총력을 가하고 있다. 김명기 관광경제국장은“올림픽 테마파크가 올림픽 성공개최 도시 브랜드를 확고히 하는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정별 긴밀한 추진체계를 유지해 내년 상반기 조기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024 평창 효석문화제 준비를 위해 축제장 안전대책 마련과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5일 현장 합동 안전 점검에 나섰다.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건축‧가스 자문위원 등 23명으로 구성된 현장점검반은 각 기관 전문 분야별로 빈틈없는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합동점검반은 아직 뜨거운 낮 기온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자 대처방안과 강풍으로 인한 돌발 사고 대처 지침을 점검하고,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전 점검에 나서는 등 축제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들을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 발견된 미비 사항은 행사 주최 측에 통보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본격적으로 축제가 시작하기 전에 보완 사항을 개선할 것을 요구했다. 이시균 안전교통과장은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더위 쉼터를 조성하고 부채를 배부할 예정이다.”라며,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축제장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과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는 7일부터 8일 양일간 디지털 관광주민증 연계 관광지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인구감소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관광지 입장권과 숙박, 식음 등 각종 편의시설과 체험 행사에서 관광객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팸투어는 평창군 관광 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에서 주최, 주관하며 평창 효석문화제 기간에 맞춰 인플루언서, 여행사 관계자, 기업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팸투어 프로그램은 디지털 관광주민증 참여업체인 허브나라농원, 한국자생식물원, 광천선굴 관람에 이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맨발 걷기 한방 족욕 체험과 도자기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김복재 관광정책과장은“이번 팸투어를 통해 국내 관광객들에게 평창군이 많이 알려지길 바라며, 더 나아가 평창군이 국내를 넘어 국외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관광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관광콘텐츠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9월 평창군에서 가을을 온몸으로 만끽할 수 있는 축제(효석문화제, 백일홍축제, 농악축제)들이 연이어 개최된다. 6일부터 15일까지 평창군 봉평면 효석문화마을 일원에서 '평창에서 누리는 ‘문학과 미식’'이라는 주제로 2024 평창 효석문화제가 10일간 개최된다. 소설 속 한 장면처럼 흐드러지게 핀 15만 평의 향긋한 메밀꽃밭이 관광객을 기다리고 있다. 2024 평창백일홍축제는 13일부터 22일까지 평창읍 평창강 둔치 일원에서'대한민국 가을이 시작되는 곳, 평창 천만송이 백일홍과 함께 걷는 가을산책'이라는 주제로 10일간 개최된다. 강변을 따라 7개의 테마 꽃밭과 매일 열리는 문화공연들이 매일 축제를 다채롭게 채울 예정이다. 또 13일부터 16일까지'문화올림픽의 시작, k-농악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2024 평창농악축제가 용평면 장평리 전통민속상설공연장에서 4일간 개최된다. 청명한 가을 아래, 신명 나는 농악, 퓨전국악, 버스킹 공연, 엽전으로 즐기는 전통 민속 체험 등 전통 행사들뿐만 아니라 만개한 황화코스모스꽃밭과 과꽃밭이 넓게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평창군 가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6일 서울 코엑스 소노펠리체컨벤션에서 진행하는 2024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성과대회를 개최해 한의약 건강증진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우수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하고 있다. 군 의료원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건강 문제를 파악한 후 한의약 기술을 사용해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한의약적 갱년기 프로그램에서 참여자 대부분이 갱년기 지수 및 우울감 척도가 긍정적으로 변화하며 주관적 건강 수준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부분과 한의약 공중보건의와 함께 한의약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는 등 한의약 건강에 관한 관심을 유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효진 건강증진과장은 “의료 취약지역인 평창군민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군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6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수를 비롯한 군청 부서장과 읍면장 36명이 모여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40가구를 방문해 햅쌀과 식료품을 담은 HAPPY700 사랑 나눔 운동 추석 명절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명절 위문품은 평창군민들의 소중한 성금인 '평창군 HAPPY700 사랑 나눔 운동' 모금액으로 조성된 식료품 꾸러미로, 평창한우마을에서 기탁한 한우곰탕과 평창지역자활센터에서 생산된 누룽지도 포함되어 있다. '평창군 HAPPY700 사랑 나눔'은 2008년부터 시작된 기부 운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평창 만들기를 목표로 군민 누구나 월 700원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으며, 후원금은 제도적으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가구에 생계비, 생활용품비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군민의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을 모아 명절을 앞두고 필요한 곳에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소외계층을 보듬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해 더불어 사는 평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서강정원 연당원에서 초가을 힐링 요가 프로그램을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28일까지 운영한다. 수업은 추석 연휴와 주말을 이용하여 진행되어 직장인도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다. 힐링요가는 현대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자기 인식 강화 등 정신건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동서강정원 연당원 내 잔디광장에서 진행될 힐링요가는 저녁 5시 타임, 7시 타임 총 하루 두 번 운영한다. 수업은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원주 선행자(선행하는 자영업자들의 이야기) 봉사 모임과 찾아가는 한가위 프로그램을 9월 4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시의 자영업자들이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만든 ‘선행자’ 모임과 문화의집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함께 준비하여 아카데미 청소년 23명이 참여했다. 총 2부로 진행됐으며 1부는 손수건 돌리기, 물병 세우기,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등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2부는 명절에 먹는 오색 만두 만들기, 깻잎전, 표고 버섯전, 동그랑땡 굽기, 김밥 만들기 등 음식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고 만든 음식들을 나누어 먹으며 추석의 의미와 나눔을 되새겼다. 문화의집 김도균관장은 “원주에서 영월까지 찾아와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한 7명의 봉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향후 지속적인 연계 활동으로 청소년들이 명절에 음식을 만들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나누는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원주 ‘선행자’ 봉사 모임의 민정효 대표, 임송희, 주용석, 이채현, 함연주, 강정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9월 8일 10시 30분 영월 장릉에서 토종 다래 단종대왕 진상제례를 올린다. 이날 제례에는 최명서 영월군수, 선주헌 영월군의회 의장, 김재숙 토종다래연구회 회장이 헌관을 맡고 최승철 영월농업협동조합장, 토종다래 재배농가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단종대왕 진상제례는 ‘조선 제6대 임금 단종이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영월로 유배되자 추익한 선생이 머루와 다래를 따다가 진상했다.’는 역사적 설화를 기반으로 영월토종다래연구회가 매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8회차를 맞는다. 아울러 영월 토종 다래 재배 농가들은 올해 수확한 다래와 잼, 분말, 젤리 스틱, 효소, 에이드 등 다래 가공품을 출품해 장릉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식 및 홍보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