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와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내달 5일 오전 10시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2024년 청렴시민학교’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투명하고 청렴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 소장의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다. 이날 염 소장은 ▲청렴의 중요성 ▲반부패 관련 국내외 사례 ▲청렴한 사회를 위한 시민과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청렴시민학교는 세종시 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라며 “이번 교육으로 시민과 공직자의 윤리 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9일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에서 세종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의정박람회는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 의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에서 제도 도입 취지와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고 세종시 답례품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해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박람회 참석자 중 세종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한 사람에게 전시된 답례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어 현장에서의 기부 참여를 유도했다. 강준식 시민소통과장은 “세종을 위한 기부자들의 작은 마음들이 모여 우리 시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된다”며 “많은 사람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해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기부금 한도는 개인당 연간 500만 원으로 기부금액의 30% 범위 내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액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세종중앙공원 세미나실에서 민원 처리와 고객서비스의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시민참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은 기존 ‘고객서비스 모니터링단’ 명칭을 ‘시민참여단’으로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민들의 의견과 참여를 적극 수용하고 공단 사업 운영에 시민들을 참여해서 기존의 모니터링에 그치지 않고, 사업 방향에 적극 참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민참여단은 2018년 1기 출범을 시작으로 현재 6기째 운영 중이다. 연령그룹별 17명으로 구성해 미스터리 쇼퍼 방식으로 월 1회 공단 사업장별 서비스 품질평가(서비스, 시설관리, 기타 분야) 및 개선사항을 도출하는 활동을 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10명의 시민참여단 단원이 참여한 가운데, ’24년 시민참여단 활동 성과 발표, 시민들이 실제로 경험하는 서비스의 문제점과 개선 사항에 대한 토론과 의견 공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악성 민원에 대한 직원 보호 및 예방 조치 사항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과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조소연 이사장은 “시민참여단 간담회를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눔명문기업 직원 여러분 감사합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세종특별자치시 가람동에 위치한 한국중부발전(주) 세종발전본부에 1억원 약정 금액을 완납하여 약정회원에서 정회원으로 등극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부자 에우 커피차를 보냈다. 이날 세종발전본부 임직원 200여명과 시설교체 작업을 위해 작업을 하고 있는 외부업체 근로자 200여명 등 총 400여명에게 커피와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여 더위를 시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는 등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박경우 세종발전본부 본부장은 “점심식사 후 나른한 시간에 직원들과 근로자들에게 커피를 비롯한 시원한 음료를 제공하여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며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무더운 날씨 떨어진 체력을 보충하고 흐트러진 집중력을 끌어올려 졸음방지와 사고예방에 큰 도움을 준 것 같아 특별한 감사 이벤트를 받은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박상혁 세종모금회장은 “기부자들에게 기부 받는 것에만 익숙하여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기부자 피드백활동이 미약했는데 이렇게 커피차를 보내서 임직원들과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9일 세종시 지방자치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회 특별자치시‧도의회 자치분권 의정박람회는 세종시의회 주관으로 열리며 토론회와 토크 콘서트, 전시 및 홍보 부스, 지역별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4개 특별자치시‧도의회는 이번 의정박람회를 계기로 공동 성명서 발표는 물론, 특별자치시‧도의 주요 현안 및 비전에 관한 논의를 통해 협업 과제를 발굴할 예정이다. 아울러 논의로부터 수렴된 내용은 이후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 이순열 의장은 “특별자치시‧도 자치분권 의정박람회가 각 지역 특성과 특별법 목적에 맞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자치분권을 선도하기 위한 화합과 연대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28일 보람종합복지센터 강의실에서 직원들 40여 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예방통합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성희롱, 성폭력, 가정폭력, 성매매 등 4대 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폭력을 예방해 건강한 성평등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전 직원의 인권 보호와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성희롱‧성폭력 예방 및 처리 지침 및 여성 폭력 2차 피해 방지 지침을 마련하고, 고충상담창구 운영을 위한 고충상담원 교육 등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기회발전특구를 중심으로 세종시 경제·산업 전반에 대한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는 ‘지방시대 선도를 위한 균형발전 정책세미나’가 열렸다.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와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는 28일 메타45카페에서 시민과 경제 관련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세미나는 육동일 세종시 지방시대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부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 세종시 기회발전특구 계획에 대한 발제, 종합토론 및 시민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발제에 앞서 참여자들은 ‘세종지방법원 환영’,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제2의 수도 완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세종지방법원 설치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날 김송년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실장은 정부 기회발전특구 추진계획 발표를 통해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구조적 문제, 윤석열 정부 지역균형발전 국정과제, 기회발전특구 추진 방안 등을 전달했다. 이어 배동수 세종테크노파크 팀장이 세종시 기회발전특구 비전·목표, 추진전략, 추진체계 및 지구별 세부계획 등 시 기회발전특구 계획을 소개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서류제출 요구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이 27일 전남 순천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운영위원장 협의회 개최 결과’ 등 보고 안건 4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이순열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서류제출요구권 강화를 위한 '지방자치법' 개정 건의안’은 지방의회의 서류제출 요구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장의 불성실 및 비협조 행태를 방지하는 것은 물론, 성실하고 신뢰성 높은 자료 제출이 가능하도록 '지방자치법' 제48조의 서류제출요구권 개정을 건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의회의 권한 중 하나인 안건 심의에 관련된 서류제출요구권(제48조)과 행정사무감사권 및 조사권(제49조)을 규정함으로써 지방의회 심의 및 감사‧조사가 효율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개인정보 보호법' 등의 법령을 근거로 지방자치단체장이 서류제출 요구에 응하지 않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8일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의 제21대 국회 임기 내 처리를 위해 국회를 찾았다. 이날 최 시장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김도읍 법제사법위원장을 차례로 만나 세종지방법원 설치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제21대 국회 임기가 만료되는 29일까지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 개최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당 차원에서의 지원을 촉구한 것이다.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은 지난 7일 법안심사제1소위를 통과해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와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으나, 각종 현안으로 인해 회의 개최 여부와 일정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두 번의 면담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개최와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해줄 것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세종지방법원 설치는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라며 “지난 7일 개정안이 어렵게 여야 합의를 통해 법안심사소위 통과가 이뤄진 만큼 마지막까지 지원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여야 간 합의로 소위를 통과한 세종지방법원 설치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조치원에 위치한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세종'의 2024년 하반기 정기대관 접수를 오는 2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세종'은 예술가들에게 최적의 연습환경을 제공해 공연분야에서 다양하고 참신한 창작품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조성된 공간으로, 대관시설은 대연습실(108㎡), 중연습실(72㎡), 소연습실(49㎡, 45㎡)이 있다. 운영시간은 법정공휴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10시~13시), 오후(14시~17시), 저녁(18시~22시)타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전일대관(10시~22시)도 가능하다. 대관료는 타임별 이용 시 2만원(대), 1만원(중), 5천원(소)이며, 전일대관 시 4만원(대), 2만원(중), 1만원(소)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하반기 대관기간은 7월 2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며, 접수는 오는 28일부터 6월 7일 18시까지로, 세종시에 거주하는 예술인 또는 소재하고 있는 예술단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정기대관 신청서는 문화관광재단 누리집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한국문화예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