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다가왔다. 아직 휴가계획을 세우지 못해 고민이라면 기름값 걱정 없고 휴가비도 적게 드는 광주의 여름철 피서지를 가보는 것은 어떨까. ◇ 동심으로의 여행 ‘도심 속 물놀이·캠핑장’ 먼 계곡을 찾지 않더라도 광주 시내 곳곳에는 공공기관이 운영해 안전하고 청결하며 무엇보다도 비용 부담도 없는 물놀이장이 즐비하다. ▲광주시민의 숲 ▲상무시민공원 ▲쌍학어린이공원 ▲송산근린공원 ▲산동교친수공원 ▲동강대를 비롯해 최근 개장한 ‘광주천 자연친화형 물놀이장’까지 다양하다. 또 자연과 가까운 곳에서 휴식할 수 있는 캠핑장도 여름나기를 위해 고려해 볼만하다. ▲국민 여가 친화환경 오토캠핑장 ▲광주시민의 숲 야영장 ▲패밀리랜드 카라반 캠핑장은 접근성과 편의성이 좋고, 캠핑장 인근의 관광지도 함께 둘러볼 수 있어 가족과 함께 피서를 즐기기 위한 최적의 장소이다. 이색체험을 원한다면 ‘서창 향토문화마을 한옥스테이’도 권할 만하다. 근사한 전통한옥에서 가족, 친구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한옥스테이는 바쁜 도시민에게 소확행(작지만 확실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상길 광주소방학교 지휘역량팀장(소방경)이 소방교육혁신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인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소방학교는 지난 23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제29회 중앙소방 교육혁신 경연대회’에서 이상길 소방경이 연구개발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소방교육훈련기관 소속 교수와 각 지역 소방본부 대표들이 참가해 교육훈련기법 연구와 개발을 통해 미래 선진 소방교육의 방향을 제시하고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길 소방경은 광주소방학교 교수부 지휘역량팀장으로, 가상현실을 통해 현장지휘관의 상황판단 및 작전능력을 향상시켜 화재와 재난현장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임무를 완수하는 현장지휘관 양성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이상길 소방경은 교육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지휘관 양성 교육평가지표 개발연구’라는 주제로 연구개발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오는 11월 열리는 국가인재개발원의 제42회 공공HRD콘테스트에 참가할 계획이다. 박동하 광주소방학교장은 “광주소방학교 교수진이 소방공무원과 시민에게 질 높은 교육을 위해 강의능력 향상과 끊임없는 연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남구 송암동·효덕동·대촌동 일부 지역 흐린물 주의하세요” 광주광역시상수도사업본부는 25일과 30일 덕남정수장 내 덕남배수지 비상관로 연결공사 작업을 위해 남구 일부지역의 수계(밸브)를 조절함에 따라 수압 저하로 일시적으로 흐린물 발생이 우려돼 주의를 당부했다. 작업시간은 25일 밤 9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 30일 밤 9시부터 익일 오전 9시까지며, 남구 송암동·효덕동·대촌동 일부 지역에 일시적으로 흐린물 발생이 예상된다. 이번 공사는 덕남배수지 내 단수와 긴급상황을 대비해 비상관로를 추가 설치하는 것으로, 유사때 덕남배수지 급수구역에 수돗물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한 필수적 관로공사이다. 광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수계(밸브) 조절전 흐린물 출수예상 구역을 직접 찾아 작업시간에 흐린물 출수 가능성과 협조를 안내하고 비상상황을 대비해 다량의 빛여울수(1.8L)를 준비해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상수도사업본부 수계조절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준열 광주상수도사업본부 기술부장은 “덕남 급수구역내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공사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동명동 일대에서 주민의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지역 내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길거리 흡연 민원 발생이 많은 동명동 골목 일대에서 유동인구가 많은 저녁시간에 진행됐으며 금연지도원과 보건소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흡연 예방 캠페인 일환으로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고, 금연 피켓을 들고 조끼·어깨띠를 착용 후 금연 홍보물을 배부하며 길거리 흡연 자제를 당부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간접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흡연자의 금연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면서 “이번 캠페인이 금연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켜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건강 도시 동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을 원하는 흡연자는 누구나 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7일 산수동 친환경자원순환센터에서 ‘제1회 자원순환 수리 바캉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위를 피해 실내에서 가족 모두가 수리·수선의 즐거움을 공유하고, 자원순환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의류와 우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버려지는 물건을 고쳐 쓰는 수리·수선 프로그램은 물론 각종 체험, 공연, 장터 등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3월 친환경자원순환센터 개관을 시작으로, 주민이 쉽게 즐기고 배울 수 있도록 많은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면서 “자원순환 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공모에 동구치매안심센터의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치매안심센터 중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사업 발굴을 위한 것으로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안전환경 조성 유형’ 부문에 선정되어 국가보조금 2천4백만 원을 확보했다. 동구치매안심센터의 ‘너+나=우리, 함께 살펴요! 치매안심마을 돋보기 프로젝트’는 주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치매에 대한 지역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함이다. 동구는 이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지역사회에서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치매 친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 어르신의 가정 내 낙상사고 방지를 위한 정리수납교실, 인지 건강 환경조성, 실종 예방 모의훈련 등 치매 친화 환경조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면서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는 행복 동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올해 1월 광주 5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제21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 개최를 위해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와 협력해 조선대 재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충장축제 개최 기간동안 젊은 연령층의 참여를 유도하는 동시에 지역의 축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축제 프로그램 기획부터 현장 운영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아울러 이번 협업을 통하여 조선대 K-컬처 공연·기획학과 2~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충장축제 예술의 거리 기획단인 ‘충예 기획단’을 모집한 결과 3팀 26명으로 구성을 완료했다. 충예 기획단은 ‘문화 콘텐츠 산업론’, ‘축제와 이벤트기획’, ‘뮤지컬 워크숍’까지 3개 과목을 수강하며 추억·예술·놀이를 테마로 시민 참여형 놀이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충장축제 기간 동안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여름 방학 기간 중 4회에 걸쳐 프로그램을 미리 기획하는 워크숍도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남구 학교급식지원센터가 관내 학교에 친환경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광주권역 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 인증 식재료의 공급 품목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의 친환경 식품 섭취가 늘면서 교육 당국의 식재료 사용 비율도 2배 이상 늘었고, 지역 생산농가의 소득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한 것으로 파악된다. 24일 남구 학교급식지원센터에 따르면 남구는 지난 2013년 광주지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학교급식지원센터를 만든 뒤 친환경 식재료와 우리밀 가공식품, 전통 장류, 유정란 등을 공급하며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는데 힘을 쏟고 있다. 특히 남구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일선 학교에 친환경 인증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며 학생들에게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고 있는데 현재 관내 학교에 공급하는 농산물 품목은 월평균 116개에 달하며, 농산물 외에 우리밀 가공식품과 전통 장류까지 더하면 월평균 230여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이 가운데 남구를 포함해 광주권역 농가에서 공급하는 친환경 인증 농산물 품목은 토마토와 우리밀, 블루베리, 애호박, 깻잎 등 약 33개 품목으로 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가 24일 오전 선운2지구 공공주택지구 아파트(2A-1) 건설 현장을 찾아 중대재해·온열질환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호우 등으로 인해 각종 재해에 노출되는 현장 노동자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중소사업장의 안전한 일터 문화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일하기 좋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가장 중요한 첫째 필수 조건이 안전”이라며 “지역사회가 다 함께 힘을 모아 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는 여름철 지역 중소 제조업체 건설 현장, 산업단지를 다니며 온열질환 예방 안전 수칙(물, 그늘, 휴식)을 홍보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소상공인이 온라인 마케팅 활용 능력을 높이도록 도우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광산 골목상권 서포터즈(응원단)'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산 골목상권 서포터즈는 청년에게 골목상권 활성화 정책 참여 등 다양한 현장 경험 기회를 주며, 소상공인은 비대면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할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모집 대상은 누리소통망(SNS) 활용에 능통한 19세 이상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8월 12일까지 20명을 모집한다. 거주지 상관없이 관심 있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광산구 거주민, 다니는 학교‧직장이 광산에 있는 경우 가산점을 준다. 광산 골목상권 서포터즈가 되면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누리소통망(SNS) 홍보콘텐츠 제작‧편집과 누리소통망 사용‧활용법 등을 교육하고, 골목상권을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은 광산구 누리집(뉴스‧소식-고시/공고)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광산구 시민경제과 골목상권활성화팀에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