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원주시협의회는 지난 4일 자문위원 3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변화 및 국론결집 방안’을 주제로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8. 15. 통일 독트린 및 민주평통 주요업무 추진방향 공유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분과위원회 사업계획 발표 △원주시협의회 하반기 운영 방안 및 주요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등을 주요 안건으로 하여 진행됐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대남 적대 정책 지속, 불안정한 국제정세 등으로 인해 통일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변화를 유도하고 국론을 결집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운용호 협의회장은 “통일환경 급변에 따른 북한 변화 유도 방안과 국론결집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내 평화통일에 대한 의지와 공감대를 확산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주평통 원주시협의회는 8. 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및 실천,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등 지역 현장에서의 통일 담론 확산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도내 신혼부부가 전·월세 주거자금 대출을 받았을 경우 대출잔액 최대 1억 원에 대하여 연 3.0% 내 이자 상환액를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원주시에 거주 중인 부부 합산 연 소득 8천만 원 이하의 무주택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다. 추가모집 기간은 9월 27일까지로, ‘우리도-강원특별자치도’앱(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혼부부 주거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신혼부부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원 대상 가구가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신혼부부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추석 연휴 취약 시기를 이용하여 오염물질을 무단 배출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해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해 특별단속에 나선다. 단속 기간 시는 유관기관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신속히 수습할 수 있도록 수질오염 사고 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 또한 점검반 2개 조를 구성해 폐수 다량 배출 사업장, 하천 주변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유류 저장·보관·취급 사업장 등에 대한 감시 강화와 함께 각 사업장에 자율 점검을 독려하는 등 자체적인 환경보전활동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원주천, 흥양천 등 수질오염 사고가 우려되는 주요 하천 지역은 철저하게 감시하여, 수질오염 사고를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환경을 오염시키는 불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시 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9월 9일부터 12월 31일까지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을 위한 민간감시원을 운영한다. 지난 2019년부터 시작된 미세먼지 불법배출 예방 민간감시원 운영은 매년 고농도 미세먼지 집중 시기인 1∼5월과 9∼12월, 총 2회 실시된다. 올해는 상·하반기 각 12명의 민간감시원을 채용하여 운영하고 있다. 민간감시원은 관내 대기오염 배출시설, 악취 유발 사업장, 영농폐기물 및 폐자재 불법 소각 현장, 공사장 비산먼지 민원 발생 현장,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현장 등을 집중적으로 감시한다. 시 관계자는 “민간감시원 운영은 고농도 미세먼지의 원인이 되는 배출원을 계도·단속하여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 정주영의 지휘로 제101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YOUNG ARTIST CONCERT’를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모차르트-코지 판 투테 서곡▲비니얍스키-바이올린 협주곡 제2번 ▲슈타미츠-비올라 협주곡 ▲차이콥스키-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라흐마니노프-피아노 협주곡 제3번 3악장이 연주된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대한민국의 차세대 K클래식 대표주자를 발굴하고, 시립교향악단이 이들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로 추진됐다. 2025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최연소 입학 예정인 비올라 영재 한재윤과 세계일보 콩쿠르 등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하며 차세대 첼리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이예은 등 원주 출신 연주자들과, 초등학교 3학년으로 2023년 오사카 국제음악 콩쿠르에 입상한 바이올리니스트 우수현 및 해외 파견 콩쿠르 입상 등 다수의 입상 경력을 자랑하는 피아니스트 안태현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젊은 음악인들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예술적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려 한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인터불고호텔에서 지역 공공기관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동선언식은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지자체의 예방활동과 관련,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공동의 의지를 다지고, 노사민정이 협력하여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하는데 마음을 모으는 뜻깊은 자리였다. 공동선언식에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립공원공단, 국민건강보험, 대한석탄공사, 대한적십자사, 한국관광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원주지청이 참여하였으며, 2023년 우수 등급을 받은 강원랜드의 안전보건관리 우수사례를 발표·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가졌다. 시 관계자는 “산재예방은 모든 산업에서 중요한 문제로 오늘 공동선언식을 첫걸음으로, 공공기관이 앞장서서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안전문화정착과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산재예방조치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농공단지 조성 예정지인 지정면 신평리 일대 34만㎡ 부지를 3년간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으로 인한 지역 주민의 재산권 피해를 최소화하고, 체계적인 농공단지를 조성하기 위함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부터 주민 공람을 실시하고 6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8월 13일 개최된 원주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지정을 최종 결정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에 따라 고시일로부터 3년간 해당 지역 내 건축물 신축이나 증축, 개축,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 채취, 토지분할, 물건 적치 등이 제한되며, 필요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2년간 추가 제한이 가능하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여름 집중호우로 인한 호안 유실 등 하천 시설물 피해에 대한 복구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수해 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인다. 지난 7월 24일 쏟아진 일 강수량 87mm의 요란한 장대비를 비롯한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원주 지역 내 지방하천 및 소하천 14개소에 2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0월까지 예산 3억 원을 투입하여 신속한 복구를 추진한다. 또한 재해로부터 안전한 하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방하천 재해 예방 사업, 소하천 정비사업과 원주천댐 건설사업 등을 추진하여 근본적인 침수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국지성 호우 빈도가 늘어나고 있어 하천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라며, “신속한 수해복구와 체계적인 하천 정비를 통해 안전한 하천을 조성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오는 20일까지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로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시는 이번 모집에서 신규 업소 10곳을 추가 지정해 당초 106개소에서 116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현재 원주시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이미용업·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요금 업종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며, 프랜차이즈 업소는 제외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메뉴판(이용료) 사진을 준비하여 9월 20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거나 시청 경제진흥과에 직접 방문하면 된다. 단, 우편으로 제출할 경우 우편물이 접수 마감일까지 도착해야 한다.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소비자단체의 추천도 가능하다. 가격·위생·지역공헌도 등 현지 심사를 통해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하며, 선정 결과는 10월 중 통보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되면, 270만 원 상당의 도배·화장실수리·물품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개선비와 공공요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청결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석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시가지, 도로변, 이면도로, 터미널, 다중이용시설 등 청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봉사단체 등 시민들이 참여하는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하고,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와 함께 불법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 대행업체와 합동으로 19개 반 총 38명으로 구성된 기동처리반을 운영해 생활폐기물 처리 민원에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9월 14일, 16일에 정상적으로 수거가 이루어지므로 생활폐기물은 13일과 15일 해가 진 후 배출하면 된다. 9월 15일, 17일, 18일 3일간은 청소대행업체 휴무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 기간 생활폐기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