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공직자가 솔선수범해 일상 속 남는 자원을 모아 리사이클링 하는 '재활용·재생산·재나눔' 자원순환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리사이클링 자활사업은 공직자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자원인 의류, 가방, 도서 등 재활용 물품을 기초생활보장과로 기증하면 기증된 물품은 제주수눌음지역자활센터 수눌음리사이클링 사업단에서 수거하여 재생산·판매를 하여 수익금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판매수익금은 자활사업단 매출로 산정돼 저소득층 자활참여자의 자립성과금과 지역자활센터 활성화 지원금으로 사용된다. 기초생활보장과 에서는 리사이클링 협업사업 홍보를 위해 매주 화요일마다 『 E.T.(Every Tuesday)행복 나누기 』의 날(집중 기증의 날)을 운영하여 제주시 전 공직자가 나눔 공동체 문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2022년 5월부터 시작한 민·관 리사이클링 협업 사업은 올해 2분기까지 468명의 제주시 공직자가 참여했으며, 의류 1,326kg, 도서 5,833권, 잡화 360개를 지역자활센터로 기증해 자활사업단의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한혜정 기초생활보장과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름다운 밤바다(夜+海)를 테마로 한 서귀포 대표 야간관광 이벤트인 『2024 야해(夜海) 페스티벌』이 8월 16일, 서귀포 자구리공원에서 도민 및 관광객들의 호응을 받으며 성황리에 열렸다. 특히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전반적인 만족도가 92%로 집계되며,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2012년부터 개최된 야해스티벌은 표선해수욕장에서 여덟 번, 대정 하모해변에서 두 번 개최됐으며, 올해는 자구리공원에서 개최되면서 다양한 지역을 아우르는 야간이벤트로 매년 색다른 매력을 뽐내고 있다. 특히나 이번 페스티벌은 2030 MZ세대를 겨냥한 트렌디한 컨셉으로, 슬리피·딥플로우·비지·우싸이드 등의 실력파 힙합 아티스트들이 참여하여 멋진 힙합DJ 무대를 선보였을 뿐 아니라, 페이스페인팅·인생네컷 등의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더욱 인기를 끌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 체험의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며 “야해(夜海)페스티벌은 내년에 또다른 매력으로 찾아올 예정이니 많이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16일과 17일 이틀간에 걸쳐 도심 속 올레길인 하영올레 야간코스‘빛의 하영’을 함께 걷는『2024 서귀포 달빛 하영걷길』행사를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개장한‘빛의 하영’은 1시간 이내로 서귀포 원도심의 지역명소와 상권을 체험할 수 있는 밤마실 코스이다. 이번 행사는 안전을 고려하여 1일 400명으로 인원을 제한하여 진행했는데, 토요일 행사는 사전접수 2일 만에, 금요일 행사도 사전접수 5일 만에 신청이 마감이 되는 등 도내외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스 내 주요 명소인 칠십리시공원, 새연교, 서귀진성, 이중섭거리 등에서는 퀴즈쇼, 페이스 페인팅, LED풍선 만들기, 야간 포토존 촬영, 이색 사연 달달이벤트 등이 펼쳐졌고, 종점에서는 슬리피, 딥플로우 DJ공연 등이 진행되어 걷기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서귀포시관광협의회에서는 인생네컷과 SNS 이벤트 등 제주 관광 이미지 개선을 위한‘제주와의 약속’캠페인을 진행했고, 솔동산어멍쉰다리모임에서도 제주의 전통 발효 음료인 쉰다리 무료 시음 행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에서는 추석 명절 공중화장실 이용객 증가를 대비해 주요 관광지, 공원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400개소에 대하여 9월 18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내 관광지, 공원, 오름, 전망대, 올레길, 터미널, 휴게소 등 시민, 귀향객,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승지 및 다중이용시설에 위치한 공중화장실 내·외부 청결상태와 편의용품(비누, 화장지 등) 비치 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불법카메라 설치 여부, 비상벨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부분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보완 조치하고, 전문적인 정비나 보수가 필요한 사항은 보수업체를 통해 신속히 수리하여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한편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가 의무화됨(2023년 7월 시행)에 따라 공중화장실 내 안심비상벨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중화장실 비상벨 설치대상 관리 및 설치 예산 확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비상벨 설치완료 공중화장실 개소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금년도 비상벨 설치율은 전년 대비 13% 증가했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8월 17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창업캠프”를 운영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캠프는 학생들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내기 위해 도전하고 노력하는 기업가의 정신을 함양하고, 우주산업을 주제로 회사의 대표 또는 기업가가 되어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기획·설계하는 모의창업을 통해 진로비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이날 프로그램은 진로·창업 분야 외부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 아이스브레이킹 및 팀빌딩 △ 모의 기업 만들기 △ 기업 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오전에는 우주산업에 대해 배우고, 실제 우주에서 생활하기 위해 필요한 전략 아이템들을 팀별로 구상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에는, 팀별로 기업명을 정하고 조직 및 주요사업 등을 설계하여 가상의 기업을 창립한 후, 주요 아이템을 마케팅하고 모의화폐를 이용하여 판매하는 모의창업의 기회를 가졌다. 참여 학생은, “평소에 창업에 대해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로 팀원들과 함께 가상의 기업을 만들고 직접 CEO 및 영업사원 등이 되어 우리팀의 기업의 아이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귀포시는 오는 9월 3일까지, 국내외 (예비)창업자, 대학생,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2024 글로벌 디지털노마드 IN 서귀포’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노마드’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를 중심으로 코워킹스페이스(업무공간) 제공과 체류 지원을 통한 국내외 유망 인재 유입 및 지역활성화,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2019년부터 진행된 스타트업베이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차, 제14기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 지난 13기까지 평균 9:1의 경쟁률을 꾸준히 기록할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년 유망 (예비)창업가부터 프리랜서, 개발자,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직업과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참가자들을 통해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14기 프로그램은 국내외 창업생태계 특강을 시작으로 로컬창업자들과의 네트워킹, 참가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Stand-up speech, 로컬스타트업과 연계한 로컬어드벤처 프로그램, 서귀포·제주 창업을 주제로 참가자 간 아이디어를 모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서귀포시는 등하굣길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숲 조성을 통한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쾌적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하여 새서귀·태흥초 인근 도로변에 총사업비 4억원을 투입, 에메랄드 그린 등 교목 1,907주, 노랑낮달맞이 꽃 등 초화류 4,761본을 식재 완료했다. 서귀포시는 새서귀초·태흥초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을 위하여 실시설계단계에서부터 전문가 및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거치며 사업을 추진해왔고, 지난 8월 7일 2개 학교의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자녀안심 그린숲이란 어린이보호구역 내 인도와 차도를 분리하는 녹지대 조성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 확보로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녹색지대 조성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총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토평초 외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자녀안심 그린숲을 조성 완료한 바 있다. 김영철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금번 식재한 수목들이 자리를 잡아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자연 울타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며,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등하굣길을 제공하기 위해 도심 속 녹지공간을 늘려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는 어린이들의 신체활동 증진과 건강한 운동습관 형성을 위해2024년 하반기‘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주말체육교실’을 개설하고 8월 16일부터 8월 27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어린이 주말체육교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주말에 가족과 함께 운동하며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개설됐으며, 오는 8월 31일부터 12월 8일까지 관내 체육관 등 9개소에서 매주 토·일요일 14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어린이 주말체육교실은 △음악줄넘기 △방송댄스 2가지 종목으로 구성됐고, 수강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은 전문 강사의 강습에 따라 기초부터 중급과정까지 배울 수 있다. 참가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5세 이상 미취학아동 및 초등학생 어린이와 가족으로, 강좌당 약 50명씩 모집한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무료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지난 상반기 3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관내 체육관 5개소에서 주말체육교실을 운영하여 총 2천여명이 참여하는 등 많은 인기를 끌어 하반기에는 9개소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내국인 관광객 감소와 부정 이슈 발생에 따른 제주관광의 혁신적 전환의 일환으로 오는 8월 22일부터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숲의 친절과 감동! 약속합니다”와 더불어 산림휴양관리소 전 근무자를 대상으로 친절·건강·실천 함양교육을 추진한다고 전했다. 산림휴양관리소는 제주 관광위기 아래 제주 관광 혁신적 전환 계기 마련을 위하여 첫 번째로‘근로자+사업체+관광객’이 함께 하는“숲의 친절과 감동! 약속합니다”를 슬로건으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8월부터 10월까지 총 4차례에 거쳐 제주도를 대표하는 친절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가짐으로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근무자 친절·건강·실천 함양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이번 캠페인과 함양교육을 통하여 서귀포시 산림휴양관광 서비스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산림휴양관리소는 제주의 대표적 산림 휴양·치유 공영관광지로서 서귀포 치유의 숲,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서귀포자연휴양림을 운영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16일과 17일 서귀포시 도심속에서 열린 여름밤 대표 이벤트 행사에서 서귀포시 관광업계가 관광객들을 만나 고품격 서귀포 여행을 약속했다. 16일에는 서귀포시 남원읍에 위치한 관광농원 ‘엠엔스토리’가, 17일에는 ‘제주성산골든튤립호텔’이 서귀포시관광협의회와 함께 ‘제주와의 약속’캠페인에 나섰다.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은 제주관광의 혁신적 전환의 계기 마련을 위해 도민과 관광사업체가 관광객에게 먼저 보전‧공존‧존중의 약속을 드리는 민‧관 협력 실천 약속 캠페인이다. 16일 저녁 서귀포 자구리공원에서 열린『2024 야해(夜海) 페스티벌』에서는 관광농원 ‘엠유스토리’(대표 양문석)가 행사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제주와의 약속’sns 이벤트를 진행하며 제주관광 혁신 캠페인을 펼쳤다. 엠유스토리는‘제주와의 약속’과 함께 찍은 사진을 sns에 업로드하면 아이스크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기분 좋은 서귀포 여행을 약속했다. 엠유스토리 관계자는 “관광객과 최일선에서 만나는 우리 관광업계가 먼저 관광객 여러분께 고품격 서비스를 약속드려야 한다는 생각에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