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지난 5일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유관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추석맞이 범시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거리 사각지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귀성객들이 많이 찾는 버스터미널, 역사, 고속도로 IC 등을 점검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만들기에 주력했다. 또한 생활폐기물 낮·토요일 배출 전면 금지‘나(낮)토 배출금지’ 홍보캠페인도 함께 추진하며, 시민 스스로가 청결한 거리 환경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원주를 찾을 귀성객들이 쾌적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원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회복지의 날(매년 9월 7일)을 맞이하여 원주시가 주최하고 원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9회 원주사회복지대축제’가 오는 7일 행구수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앞서, 지난 8월 한 달간 축제 사전 행사로 진행된 ‘걷GO!, 줍GO! 기부되GO!’ 걷기 챌린지에서는 시민 574명이 함께 145,707,780보를 달성하여 1,700만 원의 기금을 마련하는 등 축제 분위기를 달궜다. ‘시민이 시민을 서로 돕는 나눔도시 원주’를 주제로 오후 2시에 열리는 기념식에서는 우리 지역 곳곳에서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 유공자 32명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이 진행되며, 식전 행사로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또한 행사 당일 현장에는 부대행사로 어린이복지 사생대회, 사회복지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열정과 사명감으로 소임을 다하는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수상자를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라며, “사회복지 관련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즐거운 사회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9월 5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회의실에서 함명준 군수와 부군수, 관광경제국장 및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화진포 국가 해양 생태공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명실상부 동해안권 최초이자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및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를 통해 해양생태자원의 ‘보전’과 지속가능한 ‘개발’의 조화와 균형을 실현할 수 있는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비전과 추진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함으로써 고성군을 글로벌 생태평화 해양 관광도시로 발전시키는 기본방향이 제시되었다. 국가 해양 생태공원은 해양생태계 및 경관적 가치뿐만 아니라 인문·문화가 우수해 보전할 가치가 있는 연안 권역에 대해 해양 생태서비스를 향유할 수 있는 공간을 국가가 직접 조성하는 것으로, 해양수산부는 2022년 12월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과 2023년 6월 동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국가 해양 생태공원 지정 절차와 기준 등을 정하고 제1호 국가 해양 생태공원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추진에 나서고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9월 6일 오후 3시, 죽왕면 오호리 산 39-13번지에서 ‘송지호 꿈 나눔 주민활력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이날 기공식에는 고성군수, 군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사업 현황 보고, 시삽 행사 등을 진행하였다. 2025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 중인 ‘송지호 꿈 나눔 주민활력센터’는 노인문화센터, 체력단련실, 주민자치 교육실, 육아 나눔터 등으로 구성된 3층 건물로, 지역주민들의 복지와 생활 편의를 위한 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2024년도 7월 1일 기준 산정된 토지 2,544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오는 9월 23일까지 열람 및 의견을 접수한다. 개별토지의 공시지가를 결정하기 전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으로부터 가격수준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며, 열람 대상 토지는 관내 2,544필지로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열람 지가는 토지 특성 조사를 거쳐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토지가격기준표를 적용해 개별가격 산정 후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업자의 검증이 완료된 단위면적(㎡) 당 가격이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세무회계과(부동산관리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민원실)에 비치된 지가 열람부 및 부동산 가격 공시 알리미 누리집을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의견 제출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 세무회계과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팩스 송부할 수 있다. 군은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한 특성을 재조사하고 표준지의 가격 또는 인근 토지지가와의 균형 여부 등을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고성군 부동산 가격공시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국가 그린 뉴딜정책의 일환으로 2022년 전선로 지중화(1차) 사업에 선정된 거진 정보고 통학로 지중화 사업이 올해 9월 23일 착공하여 12월 준공을 목표로 두고 있다. 그린 뉴딜 지중화 사업은 공중에 노출된 전선(전기 및 통신선) 등을 지하에 매설하여 도시 환경의 복원을 목표로 하는 그린 뉴딜의 핵심 전략 중 하나이다. 군은 2022년부터 실시설계용역 추진과 한국전력 및 5개 통신사(KT, SK텔레콤, LG유플러스,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와 지중화 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지자체 설명회에 참석하는 등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지중화 사업 구간은 거진 고등학교에서 거진우체국까지 0.55km로 총 3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업 구간 내 노후된 전주, 통신주 철거와 전기·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하여 시각적 혼잡을 해소하고 쾌적한 경관 조성과 보행자의 안전은 물론, 태풍 등 자연재해 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만, 전선로 지중화 사업으로 인해 도로 굴착 및 포장 작업 등이 진행되는 공사 기간에 차량 통제와 같은 통행 불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농업기술센터는 겨울딸기를 적기에 정식하기 위해 꽃눈(화아)분화 검경 서비스를 오는 9월 20일까지 실시한다. 딸기의 꽃눈분화는 생장점이 꽃으로 분화하는 것을 말한다. 꽃눈분화 검경은 딸기 묘의 생장점을 현미경으로 관찰해 꽃눈분화 유무와 진행 정도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꽃눈이 미분화된 상태에서 일찍 정식한 딸기는 영양생장이 지속되고 꽃대의 출현이 늦어져 수확이 지연되고 고품질의 딸기 수확이 어렵게 된다. 딸기는 첫 수확시기가 빠를수록 높은 가격이 형성되므로 꽃눈분화 정도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적기에 정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강릉은 일반적으로 9월 초순에서 중순까지 대부분의 재배농가가 딸기 정식을 마치지만 올해와 같은 폭염 등 이상 기후 현상으로 육묘과정에서 꽃눈분화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딸기 꽃눈분화 검경을 희망하는 농가는 딸기묘 3 에서 5주를 무작위로 선택해서 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팀을 방문하면 현미경으로 꽃눈분화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현재 강릉시 겨울딸기 재배면적은 8.5ha이며, 30농가가 재배하고 있는 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립예술단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한 위로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찾아가는 음악회 등 시민 곁으로 다가가는 다양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30일 강릉시립교향악단의 강남동 찾아가는 음악회(벚꽃 음악회)를 시작으로, 8월 23일 19시 30분에 왕산 한옥마을에서 음악회를 개최하여 주민 화합을 도모했다. 해당 공연은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인 '아리랑'과 시에 곡을 붙인 '고향의 봄', '꽃구름 속에' 등의 가곡으로 한국적 정서와 포근하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막을 열었다. 전통적인 합창곡으로 강릉시립합창단의 섬세하고 다양한 음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잠 못 드는 밤 비는 내리고', '진또배기', 'Bravo My Life' 등 친숙하고 대중적인 곡들을 합창으로 편곡하여 관객들도 흥얼거리게 되는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강릉시립예술단은 문화 향유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소외지역 주민들이 음악적으로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음악회’를 총 21회 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는 오는 9월 11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강릉 아레나에서 '2024년 강릉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호텔·리조트업 12개사 및 제조업 11개사, 여객운송업 2개사 등 총 25개 구인기업에서 156명의 인력 채용을 위해 1대1 현장 채용면접관을 운영하며,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강원영동사무소, 강릉고용복지플러스센터,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등 17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하여 취업컨설팅 및 각 기관별 지원정책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면접 이미지 메이크업, 퍼스널 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인생네컷과 취업 타로 그리고 면접을 마친 구직자를 위한 디퓨저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마련했다. 박람회에 참여할 구직자들은 일자리지원센터에서 사전 구직알선 신청을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구직신청서와 이력서 등을 작성해 면접에 참여하는 것도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강릉시일자리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는 추석명절 대비 물가안정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3일까지 ‘추석 물가안정관리 대책기간’을 운영하여 물가관리에 총력을 다한다. 강릉시 물가책임관을 중심으로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설치하여 물가대응체계를 유지한다. 추석 명절 중점관리품목인 20대 성수품을 중심으로 주 1회 가격동향을 조사하고 지난 8월 26일부터 중앙시장 등 전통시장과 상점가,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의 성수품 중심의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또한, 9월 12일과 13일 2일간 물가안정캠페인 실시하고 착한가격업소의 다양한 혜택도 홍보한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착한가격업소 이용시 강릉사랑상품권(강릉페이)의 할인율을 기존 10%에서 15%로 상향했으며, 착한가격 업소 배달 이용시 할인쿠폰 2천원을 제공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강릉을 찾는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넉넉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위주의 물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