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예천군의회는 13일 소속 의원과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 상설‧중앙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계속되는 불경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원과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과 예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농산물,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매하고, 현장에서 직접 상인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강영구 의장은 “대형마트 선호와 온라인 쇼핑 급증에 더해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이 날로 커지고 있어 안타깝다.”며 “명절을 맞아 사람냄새 나는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시고, 소중한 분들과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예천군 적극행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공직자의 적극행정 업무 추진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사혁신처의 적극행정 전담 강사인 서수지 강사가 △적극행정의 개념 △적극행정 지원제도 △AI 활용 적극행정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내용으로 직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예천박물관에서 ‘다문화꾸러미 전시 및 박물관 상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가운데 9월부터 찾아가는 교육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예천박물관은 지난해 12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사업'에 선정돼 올해 4월부터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9월부터는 기존 박물관 내에서 진행하던 교육을 확장해 신청기관으로 강사가 직접 방문해서 수업하는 ‘찾아가는 다문화꾸러미, 열어서 태국 속으로’를 기획하고, 지난 9일 군립용문어린이집에서 첫 수업을 시작했다. 찾아가는 교육은 관내 교육기관의 5~7세 유아 30명 이내를 대상으로 하며, 태국의 의식주와 인사법 등을 배우고 태국 전통의상과 장신구를 체험해보는 등 유아들이 흥미롭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다음 달 1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예천-홀릭! 1박 2일 캠핑프로그램’을 예천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새롭게 기획된 사업으로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상생과 화합,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박물관에서 진행되는 1박 2일 캠핑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예천 역사문화투어 △초간정 풍수화 그리기 및 필사체험 △풍류 콘서트 △야간 해설투어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예천군에 거주하는 유아 및 청소년 동반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이다. 접수는 예천군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글에 등록된 QR코드로 할 수 있고 참가자는 추첨 후 개별 통보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평생학습은 단순히 책상에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배우는 모든 것이 포함된다.”며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가족들이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2024년 경상북도 건축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호명읍 산합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건축사회가 주관하며, ‘전통과 미래의 만남-부제: 로컬 글로벌(Local · Global)’을 주제로 지역 건축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건축문화제에서는 경상북도 건축문화상, 학생공모 작품전, 건축작가초대전 등 공모전이 열리고, 중국 조선족자치주 감찰설계협회 작품전,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당선작, 도청신도시 발전 변천사, 경상북도 세계유산 전시, 경북도교육청 특별전,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 등 특별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승효상 건축가의 특강, 대학생 건축물투어, 건축 창의 체험, 어린이 과자집 짓기, 목재 체험, 곤충 체험, 안전 체험(VR)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경상북도건축사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건축문화제는 도내 군 단위에서는 처음 열리는 건축문화 행사인 만큼 예천군민은 물론 경북도민 모두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천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 (시즌3 달디달고 달디단 밤마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은 다음 달 5부터 6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되며 커플체험, 일대일 매칭 토크, 가든파티, 커플매칭 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고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10월에 개최되는 금당야행 축제와 연계한 밤마실 콘셉트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돼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예천(도청신도시 포함)에 주소지 또는 직장이 있는 1999년생부터 1985년생까지 미혼남녀이며, 총 32명(남녀 각 16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예천군청 누리집(공고)에 게시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가 바쁜 일상으로 이성과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기 어려운 청춘남녀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고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가보훈부 경북북부보훈지청은 9월 23일 제3회차 보훈사적지 탐방 ‘우리 지역 나라사랑 로드-보훈 마이웨이’ 를 실시한다. 임청각, 월영공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백하구려 등 지역 현충시설과 관광명소를 연계한 코스로 마련된 이번 탐방에는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학생 39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홍균 경북북부보훈지청장은 “보훈사적지 탐방을 통해 미래세대들이 우리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캄보디아에 또 다른 경상북도를 만드는 언아더(Another) K(경북)-프로젝트 개발‧시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경주 힐튼 호텔에서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경상북도의 농업대전환, 스마트팜 등 농업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현지에 수출해 현지 농업 기술력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현지 인재 육성을 통해 캄보디아 지역발전의 장기적 발전 가능성을 높여 캄보디아의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 달성과 빈곤퇴치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확대하는 것이다. 경상북도는 지난 2006년부터 지방자치단체의 해외사업을 추진함과 동시에 새마을운동 세계화를 추진하여 환경개선, 소득 증대, 역량 개발 등 18년간의 개발도상국의 빈곤퇴치와 발전을 위해 기여했다. 특히, 이번 양해각서는 캄보디아 지역 농촌 개발을 위해 경상북도의 선진 농업기술을 이전하고 새마을운동의 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과 ‘경쟁과 인센티브, 주민의 자발적 참여, 지도자의 리더십과 주민의 신뢰’ 등의 핵심 가치를 전수와 더불어 디지털, 청년 참여 등 현시대 요구에 맞춘 니즈를 반영해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가 동해의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을 연계한 해양 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은 12일 포항 포은중앙도서관에서 ‘해양 콘텐츠산업 육성 포럼’을 개최했다. 경상북도 해양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을 목표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위원 위촉 및 분과별 기조 강연 등 포럼 구성 및 추진방향을 공고히 하고, 전문가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안을 통한 국가정책 과제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김재수 경북문화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4개 분과, 85명(위원장 1명, 위원 84명)의 포럼위원을 위촉했다. 포럼위원장으로 선임된 최영호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자문위원장 및 해군사관학교 인문학과 명예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또한 스토리, 관광·레저, 기술콘텐츠, 유통콘텐츠분야 4개 분과별 위원장을 각각 임명*해 해양 콘텐츠산업 육성 포럼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를 마쳤다. '분과별 위원장' ① 스토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문화환경위원장을 비롯한 포항지역 도의원들은 9월 12일 포항의료원을 방문해 추석 연휴 기간 의료공백 방지를 위한 의료체계 시스템을 점검했다. 이날 점검에는 이동업 문화환경위원장, 김희수 국제친선의원연맹회장, 한창화, 연규식, 서석영 의원 등 지역 도의원들이 함께했다. 도의원들은 이번 포항의료원 방문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의료 서비스의 공백을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응급의료체계 운영 계획부터 의료인력 배치 현황, 의약품 및 의료 장비 준비 상태, 감염병 대응 체계, 지역 의료기관 연계 체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현장 점검에 참여한 도의원들은 연휴 기간 동안 근무하게 될 의료진과 병원 관계자들을 만나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하는 한편, 의대 증원에 따른 갈등으로 지역 의료 공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응급실 운영, 당직의료진 배치, 비상연락망 구축 등 연휴 기간 동안 의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하며, 도의회에서도 의료진들의 처우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