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의료체계 유지 등 비상진료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 9월 11일부터 9월 25일까지 추석 전후를 ‘비상응급의료 대응 특별 주간’으로 지정하고 김홍규 시장을 반장으로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가동하여 응급의료체계 점검과 응급의료기관별 1대1 담당 책임관을 지정하는 등 일일 상황관리에 나선다. 연휴 기간 종합병원 4개소는 24시간 응급실 운영으로 중증환자 발생 및 재난 상황에 즉시 대처할 예정이며, 경증 환자의 응급실 과밀에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 2개소를 비롯하여 병·의원 및 약국 248개소가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비상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응급의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인 만큼 중증환자가 적시에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경증 환자는 가급적 보건의료기관 및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적극 이용해 달라”며“응급의료체계 유지를 위해 묵묵히 근무하는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중소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331회 임시회 제1차 경제산업위원회 심사에서 위원회 대안으로 반영 통과됐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회는 앞서 제330회 임시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제출한 조례안을 심사한 결과 일부 조문 중 불명확하고 난해한 표현이 담긴 용어들이 있어 심사를 보류했었다. 이번 경제산업위원회 대안은 ▲ 기금의 융자취급 및 자금의 차입에 대한 조문 명확화, ▲ 잘못된 인용 조문의 변경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박찬흥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위원장은 “조례안 심사과정에서 집행부가 제출된 개정조례안 외에 추가로 수정해야 할 사항이 발견되어 위원회 대안을 제안하게 됐다.” 라며 “상임위원회 대안 반영이 타시도의회 사례는 있었으나 강원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경험을 토대로 도민의 눈높이에서 더 심도깊은 심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강원 남부 폐광지역인 태백, 삼척, 영월, 정선에서 CJ ENM 대표 인기 애니메이션인 ‘신비아파트’의 IP 게임 ‘신비아파트 고스트헌터’와 연계한 ‘신비로운 강원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비아파트’는 초등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최초 호러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2016년 TV시리즈를 시작으로 극장판, 뮤지컬, 완구, 게임, 영화에 이르기까지 큰 사랑을 받아 왔으며, 특히, TV시리즈는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재단은 CJ ENM과 함께 이번 ‘신비로운 강원투어’를 기획하면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증강현실 게임과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에 등장하는 고스트의 흔적을 따라 지역의 숨겨진 보물을 지키는 내용을 담은 이번 체험 행사는, 코스를 따라 해당 지역에서 사용한 영수증이나 숙박 인증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스탬프 미션’과 매주 토요일마다 지역별로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특별 게스트와 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도민일보와 (사)강원행복시대가 주관하는 'Tour de DMZ 2024 국내자전거대회'가 9월 7일 양구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Tour de DMZ 국내자전거대회'는 DMZ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5년부터 개최해 온 비경쟁 방식의 동호인 대회로, 올해는 816명(그란폰도 571명, 메디오폰도 245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양구국민체육센터(출발) ~ 돌산령 ~ 평화의 댐 ~ 도산삼거리 ~ 하리삼거리 ~ 양구국민체육센터(도착) 코스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접경지역을 질주하며, DMZ만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맑은 공기를 한껏 느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철 강원특별자치도 정책기획관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DMZ의 생태·관광자원을 발굴·활용하여 접경지역의 관광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4년 추석 농특산물 서울장터’에서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총 1억1천4백만 원의 판매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울장터에는 13개 시군의 21개 생산 농가와 단체가 참여하여, 도내 우수 농수특산물 140개 품목을 서울시민에게 선보였다. 판매 촉진을 위해 특별 할인 및 사은품 증정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여 단 3일 동안 총 매출액 1억1천4백만 원을 기록했으며, 참가 농가 당 평균 5,473천 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속초 풍미식품의 젓갈류, 인제 하늘내린용대의 황태, 평창 푸른평창의 버섯·곤드레, 영월 잣 영농법인의 잣, 강릉 빈이부각의 김·부각 등은 큰 인기를 끌었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이번 장터 행사가 우리 도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널리 알려 판로를 확충하고, 농가소득을 증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이어지는 수도권 직거래 장터에서도 도내 농특산물이 많이 판매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교육지원청은 5일 청사 내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교장과 계약 담당자, 올해 신규 임용되거나 승진한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선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반부패 청렴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의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행동강령과 ‘갑질’ 예방에 관한 교육을 수강하며 부정청탁 없는 공정한 직무수행과 ‘갑질’ 없는 직장문화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신동란 교육장은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정선교육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부패취약분야 종사자 대상 청렴교육으로 투명한 교육행정을 구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렴하고 투명한 정선교육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철원군지회 장례의전선양단은 지난 5일, 영면하신 6.25참전유공자의 장례식장을 방문해 장례의전선양행사를 지원했다.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철원군지회 장례의전선양단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공헌하신 철원군 국가유공자 영면 시, 고인의 장례식장을 찾아 태극기증정·태극기관포식·영현봉송의식 등 장례의전을 지원하여, 고인의 고귀한 충의와 위훈의 정신을 기리며 영웅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천군은 지난 9월 4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관리 체계화를 위하여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노동관계법 교육을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과 홍천군이 공동 개최하는 2024년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만개'가 오는 9월 11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만개는 대한민국 문해의 달(매년 9월)을 기념하여 문해교육 참가자의 학습성과 공유 및 문해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시화전 시상식, 문해 학습자 발표회, 한글 퀴즈 및 레크리에이션 등이 진행되며 16개 시군 포함 23개 기관·단체의 성인 문해 학습자와 문해교사 등 7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강원 문해 자랑 대잔치 청춘 만개를 홍천에서 개최하게 되어 굉장히 뜻깊고, 이 행사로 평생학습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성인문해교육을 알리고, 문해 학습자들이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릉시는 5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유망 기업들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 업체에 대한 관심도 제고 및 취업 정보 제공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탐방 대상 기업으로는 바이오 분야 선두기업인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바이오, (재)과학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융합사업본부이다. 참가자들은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하여 이들 기업의 생산시설을 직접 둘러보고, 기업의 비전과 채용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갖는다. 특히, 이번 탐방에서는 각 기업의 관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Q·A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의 궁금한 점을 해소하고, 자신만의 취업 전략을 세우는 데 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탐방 후에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설문조사가 진행되며, 이 결과는 오는 11월에 예정된 세라믹 분야 기업탐방에 반영될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관심 있는 관내 기업탐방을 계획하여 지역 기업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