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소년소녀합창단이 부른 아름다운 아리랑 선율이 체코 프라하에 울려 펴졌다. 화천소년소녀합창단 43명은 지난달 30일 체코 프라하에서 열린 국제합창대회에 참여한 후 지난 3일 귀국했다. 프라하에 입국한 합창단원들은 30일 성 살바토르 교회(St. Salvator Church)로 이동했다. 리허설을 마친 합창단은 아일랜드, 터키, 독일, 루마니아, 폴란드, 헝가리 합창단원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합창단은 이날 가톨릭 성찬식 노래를 비롯해 ‘아리랑’, ‘최진사댁 셋째딸’, ‘오빠생각’, ‘목장길 따라’ 등의 곡을 선보였다. 공연을 마친 합창단원들은 오스트리아 비엔나로 이동해 벨베데레 궁전, 합스부르크 왕가의 쇤부른 궁전, 베토벤 유서의 집 박물관, 케른트너 거리, 호프부르크 왕궁, 시만공원 등 클래식 역사 유적지를 방문했다. 이어 비엔나 바로크 음악회까지 관람하며 음악의 본고장을 몸과 마음으로 체험했다. 화천군은 지난해에도 화천청소년교향악단을 오스트리아에 파견해 그라츠 국립 음악대학교와의 교류활동을 지원한 바 있다. 최문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철원군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에 의하면 비만율이 40.1%로 강원도 평균보다 높게 조사되었다. 이에 철원군보건소는 “다함께 건강 GO! 비만 STOP!” 이라는 슬로건으로 건강생활실천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1일부터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하여 매월 다양한 챌린지를 운영, 군민들의 걷기 실천 생활화와 신체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9월 챌린지 “추석맞이 걷기 챌린지 · 캐릭터를 잡아라!!”철원군 주요 관광명소인 철원역사문화공원 일원을 배경으로‘철궁이’와‘두루미’,‘강원이’와 ‘특별이’ 캐릭터 잡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릭터잡기 이벤트는 철원역사문화공원을 방문하여 워크온 앱을 실행하고 걸어서 철원속으로 커뮤니티 9월 챌린지에서 캐릭터 잡기를 실행하면 지도에 본인위치 주변으로 귀여운 캐릭터들이 등장하게 된다. 본인 주변 원안에 보이는 캐릭터를 터치하면 획득 끝, 캐릭터별로 철궁이 100, 두루미 10, 강원이 20, 특별이 50으로 획득 가능한 마일리지가 다르며 획득한 마일리지는 추가 걸음 수로 전환된다. 백승민 보건소장은“추석을 맞아 가족과 함께 철원군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김화읍새마을부녀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김화읍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8월 1~4일까지 4일간 열린 제18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기간‘사랑 나눔 장터’를 운영해 얻은 청양3리 새마을부녀회 수익금과 새마을회 회원들이 모금한 모금액 일부로 마련됐다. 성금은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의 맞춤형 복지를 위한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유희 김화읍장은 “지역을 위해 기탁에 나서주신 함연옥 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행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 근남면 마을공동체에서는 작년보다 한달 빠르게 온 고유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근남면 독거노인 4가구를 선정하여 지난 8월30일과 9월4일“정리수납”봉사를 실시했다. 근남면새마을부녀회(부회장 박현주)와 생활개선회(회장 박순희)가 함께 한 이번 봉사는 '밝은 웃음! 건강한 마음! 행복한 인생 만들기'로 2월말 근남면 마을공동체가 3회에 걸쳐 실시한 교육이었다. 김치나눔과 반찬봉사를 하면서 단체에서 매달 돌봐오던 가구에서 4가구를 선정하여 각 가정의 주방, 냉장고, 옷장 등을 정리하면서 구슬땀을 흘리며 온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미숙 근남면장은 “주민역량교육이 교육으로 끝나지 않고 실천을 통한 봉사·나눔으로 이어져서 매우 뜻깊은 행사였으며, 더운 날씨에 함께 해주신 두 여성단체에 감사하다”하였다. 두 여성단체는 “앞으로도 봉사·실천·나눔을 통해 소외계층 없는 근남 만들기에 앞장 서겠다”하였으며 함께 해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하셨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희성가 서면 지역 저소득 장애인 가구의 전기개보수(전기선 정리 및 교체, 전기안전점검)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희성에서는 매년 희망 나눔 캠페인 및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돕기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희성전기 이정훈 대표는 “올해에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전과 복지를 위해 저소득가구 무료 전기공사와 전기시설 점검을 진행하여 지역복지에 이바지 하겠다“고 전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가 이달 중순부터 가로수 은행나무 열매를 채취한다. 이를 통해 은행나무 열매 낙화로 인한 악취 및 도로변 경관 훼손 등을 예방할 방침이다. 사업 구역은 공지로 외 14개 노선으로 규모는 은행나무 약 1,800주다. 열매 조기 채취는 전문업체에 위탁하고, 고소작업차, 진동 수확기 등 은행나무 낙과 기계 장비가 동원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은행 열매 조기 채취 사업의 하나로 가로수 은행 열매 채취 신청자를 19일부터 10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각장애인 유튜버 ‘원샷한솔’이 오는 10일 오후 4시 춘천시 평생학습관에서 ‘예상치 못한 삶을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강연을 펼친다. 강연자 원샷한솔은 거침없고 유쾌한 삶의 태도로 91만 7,000여 명의 구독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시각장애인 유튜버다. 원샷한솔은 18세 때 희귀병인 ‘레버씨 시신경 위축증(LHON)’으로 시력 대부분을 잃게 된 후천적 중증 시각장애인이다. 2021 세계 최초로 전체 문구가 모두 점자로 제작된 ‘점자 실버버튼(구독자 10만명을 넘으면 유튜브가 제공)’을 받은 장본인이다. 장애 인식개선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는 원샷한솔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강연으로 많은 사람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이날 원샷 한솔은 시력을 잃은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인생 이야기를 통해 긍정적 에너지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일 선착순(230석)으로 입장하면 된다. 현장 강연에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은 춘천시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 참여도 가능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청소년문화의집은 오는 9월 11일까지 하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지역 청소년을 모집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컴퓨터활용자격증 △코딩 자격증 △줄 서는 K-디저트 △풍선아트 △토탈공예 △펫 디자인 △자연을 담은 화장품 △위인 한국사 △우쿨렐레 △K-pop 댄스 △Fun 레크레이션 △최강 배드민턴 △골프교실 등 13과목이다. 특히 이번에는 2024년 청소년활동 욕구 조사와 상반기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기획돼 지역 청소년들의 관심사를 적극 반영하고자 했다. 김홍석 관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창의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 확대와 매출 향상을 위해 ‘2024 횡성군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프로모션’에 나선다.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강원곳간의 추석 프로모션과 연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펼칠 예정으로 특히, 9월 5일과 6일에는 강원도청 달빛카페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열어 횡성군 사회적경제 상품의 특판을 진행한다. 또한 공공기관 등에 배포하는 명절 카탈로그에 상품을 수록해 판매를 유도하고 추가할인 및 배송비 지원 등의 이벤트를 통해 구매를 촉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강원곳간 오프라인 매장 판매와 사회적기업 소박한풍경에서 진행하는 소셜벤더 채널과 연계하여 매출 증진을 위한 판촉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프로모션 결과를 바탕으로 횡성군 사회적경제 상품의 경쟁력을 분석해 향후 지원 방안과 기업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제언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5일 횡성읍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직접일자리사업 현업근로자 40명을 대상으로 산업보건의와 함께하는 근로자 건강상담과 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타 사업에 비해 참여자의 연령이 높은 직접일자리 사업장의 특성에 맞춰 근로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업보건의와 보건관리자는 근로자의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한 ▲1:1 개인별 건강상담 ▲질병 유질환자 추적관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 ▲생활습관 개선 교육 등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맞춤형 건강상담으로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