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교감・원감 자격연수 대상자 선정을 위한 면접시험을 5월 18일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면접시험은 공정하고 합리적인 선발 전형을 통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세종교육의 발전을 이끌어갈 유능한 교감・원감을 선발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면접시험은 '교원 등의 연수에 관한 규정 시행규칙'에 따라 시행됐으며, 대상자는 총 47명(유치원 12명, 초등 20명, 중등 및 특수 15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감・원감 후보자들이 갖추어야 할 전문성과 인성을 평가하기 위해 교직 관련 지식과 교양에 관한 문제 등을 출제했다. 또한, 면접시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보장하기 위해 심사위원 중 70% 이상을 외부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강재 교원정책과장은 “교감・원감 면접시험은 학교 현장의 유능한 관리자를 검증하는 중요한 과정 중 하나다.”라며, “세종교육을 이끌어갈 선생님이 자격연수 대상자로 선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이날 면접시험 결과와 사전에 실시한 현장평가 및 직무수행계획서 심사 결과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세종시 선수단이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메달 23개를 획득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세종시교육청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가 이번 대회를 위해 협력하여 선수발굴과 훈련을 지속해서 실시했다.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체육대회에 선수, 지도자, 인솔자 등을 포함하여 총 137명(선수 및 지도자 63명, 임원 및 인솔자 74명)이 참가했다. 세종시 선수단은 10개 종목에 참가해 8개 종목에서 입상했으며, 총 23개의 메달(금메달 11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을 획득하여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육상에서 최영준(남고 포환던지기), 장민준(남초 100m, 200m), 윤태영(여중 100m, 200m), 박소은(여중 멀리뛰기 시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고, 수영에서 배예일(남중 자유형 50m, 100m) 선수, 조정에서 유건우(남중 500m) 선수, e스포츠에서 안연재(초, 닌텐도 스위치 볼링), 볼링에서 박예인(여자 개인 시범)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세종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은 21일 원내 지하 1층 다목적 강당에서 5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세종시 청소년의 성장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 고도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의 유민상 연구위원의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조주환 센터장(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노자은 부연구위원(용인시정연구원)의 지정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후에는 자유 토론과 사전·현장 질문을 통해 앞서 진행됐던 지역사회 청소년 성장지원에 대한 의견수렴도 이어진다. 이번 ‘5월 정책세미나’의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의 게시판(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5월 20부터 21일까지 세종교육원에서 세종시 관내 공・사립 유치원 교사 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유치원 교사 환경교육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 지도 방법과 유튜브 영상 제작 연수 등으로 구성됐으며, 유치원 교사들이 디지털 매체를 활용하여 유아들에게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연수 첫날에는 모두를 위한 환경교육연구소 장미정 소장이 환경교육을 위한 그림책 활용 연수로 연수의 문을 활짝 연다. 둘째 날에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영상 콘텐츠 제작과 디지털 매체 활용과 관련한 연수가 진행된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어린 유아기부터 지속 가능한 환경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위한 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세종교육원은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알찬 연수를 운영하여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이 지난 19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마당에서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컬처로드’ 행사를 개최했다.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컬처로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행사로, 반곡동과 집현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세종시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한 ‘세종컬처로드’ 지역예술인공연으로,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자 김나린과 퓨적국악 해랑, 마술공연과 저글링이 결합된 매직저글링 공연이 열렸다. 이외에도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 체험의 기회가 제공돼 행사를 더욱 풍요롭게 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반곡동 통장협의회,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20여 명이 참여해 행사 운영을 지원했으며,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됐다. 임준오 반곡동장은 “반곡동과 집현동 주민들이 문화로 함께 화합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주민들께서 참여해주셨다”며 “가을에 예정된 세종컬처로드 공연도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일 나성횟집(대표 김소자)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3만 원 이상을 기부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로, 기부금은 세종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향후 나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각종 복지사업에 쓰인다. 김소자 나성횟집 대표는 “박경서 나성동 상인회장의 권유로 착한가게 가입에 동참하게 됐다”며 “작은 기부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백원기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기부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취약계층 지원과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착한일터 가입 시 ▲사회관계망서비스(밴드·인스타그램)를 통한 주민홍보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내 전자게시판 홍보 ▲착한가게·착한일터 지도 제작 등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소방서가 20일 2층 대회의실에서 ‘세종소방서 소방발전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민관 협력을 통한 소방정책 발전 및 지역 소방안전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소방안전 정책을 추진함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사회 인사, 재난안전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위촉된 협의회 위원은 소방안전정책에 관심과 이해가 높고 분야별 지식‧경험이 풍부한 지역인사 6명이 위촉됐으며, 향후로도 소방안전에 관심이 많은 전문가를 추가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위원들은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특성과 시민 생활에 밀접한 소방안전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주요 정책 자문‧홍보를 통해 세종소방의 발전과 지역 소방안전 강화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주요업무 소개 ▲소방정책발전 및 협의회 운영방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진 세종소방서장은 “세종시민의 안전과 고품질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의회에 적극 참석해 주신 것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를 적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본격적인 영농 시작 전 농업생산기반시설의 재해예방을 위해 총 9억 원을 투입, 용·배수로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와 농업생산기반시설인 용·배수로의 토사적체, 배수불량, 통수능력 부족 등 문제가 발생하면서 올해 선제적인 대비가 필요했다. 시는 올해 정비 대상지로 지난해 호우 피해를 당한 곳 중 미복구된 곳을 포함, 안정적인 용수공급과 배수를 위해 현장 방문 조사, 주민 의견 수렴, 읍면과 협의 등을 거쳐 모두 18곳을 선정했다. 이곳에서는 올해 영농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수로의 토사 준설, 노후·파손 배수관 교체, 수로관 신규설치와 농로 포장 등이 실시됐다. 이기풍 농업정책과장은 “앞으로도 농업생산기반시설을 개보수, 신설해 재해를 예방하고 농민들에게 영농편의 기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해외 여행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청주국제공항의 필리핀(마닐라) 노선과 몽골(울란바토르) 노선의 신규 취항을 기념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충청권관광진흥협의회와 공동으로 필리핀 여행관계자·현지 언론인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팸투어 기간 세종시 대통령기록관, 국립수목원 등 충청권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문화 체험행사, 여행업계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교류 행사 등에 참여했다. 또 한국관광공사 충북지사 주관으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몽골 여행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한 팸투어가 진행됐다. 이들은 세종시 대통령기록관과 호수공원, 이응다리 등 관광명소와 충북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며 세종과 충북의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느꼈다. 앞으로 시는 주요 관광자원 소개,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활동과 세종시 관광자원 홍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토목직 공무원 80여 명이 16일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공사 현장을 견학하고, 건설 신기술 적용 사례와 시공 품질 제고 및 안전관리 방안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시 소속 토목직 공무원 80여 명은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공사 제3공구 연서2터널(NATM 공법), 제4공구 조천교(FCM 공법) 공사 현장을 둘러봤다. 이날 방문이 이뤄진 대규모 건설 현장은 지자체 사업 현장에서 직접 접하기 어려운 곳으로, 토목직 공무원이 건실 신기술 적용 사례를 보며 업무능력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시는 앞으로도 이번과 같은 토목직 공무원 현장 견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반시설 설치 및 유지보수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이두희 건설교통국장은 “대형 건설공사 현장에서 건설 신기술을 체득하여 업무 전문성을 향상하기 위한 견학을 실시했다”면서 “향후 견학 범위를 확대하여 폭넓은 경험을 통해 현장에서 신뢰받는 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안성 고속국도 건설공사는 3조 1,841억을 투입해 총연장 55.9㎞의 고속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