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우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광주교통공사가 한여름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CEO 혹서기 · 풍수해 현장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조익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에서는 폭염에 대비한 전동차 검사고 안전관리 실태, 집중호우 대비 엔진펌프 작동 상태 확인, 레일살수장치 작동상태 점검 등 각 현장 시설물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점검을 실시했다. 조익문 광주교통공사 사장은“폭염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철저한 예방 점검을 펼치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지난 19일, 제3기 첫 윤리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 선임을 완료했다. 채은지 신임 윤리특별위원장은 “지방의회의 독립성이 강화되어감에 따라 시민들이 지방의회에 요구하는 청렴도와 책임성에 대한 기대치 또한 그 어느 때보다 높아져가고 있는데 청렴하고 깨끗한 의회상을 정립하여,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채은지 위원장은 평소 법과 원칙에 입각하여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동료 의원들과도 화합하고 소통하는 능력이 뛰어나 윤리특별위원회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나갈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 서구는 20일 오전 염주체육관 펜싱훈련장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20여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 펜싱선수단이 직접 지도하는 펜싱교실을 열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시장 주재 대화 창구인 ‘월요대화’로 지난 2년간 38차례, 시민 1100여명을 만났다. 월요대화는 시민과 함께 광주시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조직 신설·조례 제정 등 실질적 성과로 이어졌다. 시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주요 창구가 돼 민선 8기 시민과 정책을 잇는 가교로 자리잡았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강 시장이 도입한 월요대화는 청년·문화·경제·환경 등 각계각층의 시민과 함께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갈등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2022년 9월 월요대화의 첫 시작은 시민사회와 소통협력을 주제로 개최됐다. 이후 청년 부채·구직활동지원 등 청년정책, 광주 기후행동, 관광·축제 활성화, 이스포츠 육성 등 다양한 주제로 열렸으며, 열띤 토론의 장이자 시정 방향 설정을 위한 해법 모색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민선 8기 대표 성과로 손꼽히는 ‘광주다움 통합돌봄’도 시민, 전문가, 전담팀(TF) 위원 등이 참여한 7번째 월요대화에서 논의됐다. 광주다움 통합돌봄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시행 전 준비단계를 점검하고 구축과정의 어려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가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아시아 캐릭터랜드’의 조성사업이 순항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재단법인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아시아 캐릭터랜드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규모와 배치 등의 검토를 위해 건축기획 용역에 들어간 이 사업은 설계 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등 후속 절차를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 캐릭터랜드 조성사업’은 창·제작된 지역콘텐츠와 아시아 각국 캐릭터를 활용, 유아와 어린이들이 놀이와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 체험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북구 오룡동 광주디자인진흥원 부지에 총사업비 308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850㎡,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2026년말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곳에는 캐릭터 빌리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소규모 공연장, 공작소, 어린이 행사룸, 플레이그라운드, 캐릭터 공원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선 지난 2022년 1월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협약을 맺고 '아시아 캐릭터랜드 조성'에 협력키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는 파라과이 소방대를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광주소방학교에서 진행한 연수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교육은 파라과이 소방대 18명을 초청해 양국 간의 재난대응 시스템을 공유하고 광주소방의 소방역량과 기술을 전수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소방차량 조작훈련 ▲고층건축물 화재진압 ▲지휘역량 강화 교육 ▲교통사고 인명구조 ▲응급처치 등 재난 상황별 대응 역량 강화 등을 목표로 진행됐다. 또 전남소방교육대를 방문해 실화재 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여수산단 GS칼텍스에서도 화학물질 사고대응 소방훈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실전과 같은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파라과이 소방대원들은 교육기간 동안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등을 방문해 소방안전 교류뿐만 아니라 민주·인권·문화의 중심도시 광주의 참모습을 만나보는 기회도 가졌다. 파비오 코다스 비얄바 파라과이 의용소방대 부회장은 “광주에서의 연수교육을 바탕으로 파라과이 재난현장에 접목시켜 소방안전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19일과 20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을 위한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감사 컨설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 감사 컨설팅’은 시교육청의 신규 시책으로 시민 의견을 반영한 청렴 정책을 알리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컨설팅은 시교육청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광주진로·진학박람회에 방문한 학생·학부모·교직원을 비롯한 시민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컨설팅은 청렴은 친절·공정·적극·투명·존중·신뢰라는 인식이라는 점을 알리고 청렴한 광주교육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6월에는 국·공립중·고등학교 교장단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감사 컨설팅을 통해 발굴된 방안과 청렴시책 의견 등은 하반기 감사 및 청렴 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어 오는 29일에는 올들어 2번째로 이정선 교육감이 청렴정책 이행사항 등을 직접 점검하는 청렴정책추진단회의를 개최한다. 이정선 교육감은 “앞으로 더욱 더 시민과 교육 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며 “현장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편하게 여름철 놀거리를 즐기게 하고자 ‘야외 물놀이장 무료 개장’ 준비 잰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21일 북구에 따르면 ▲산동교 친수공원 ▲동강대학교 운동장에 조성 중인 야외 무료 물놀이장 2곳이 오는 24일 개장하여 다음 달 22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다. 야외 물놀이장 조성,운영 사업은 주민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는 물놀이 레저공간을 도심 내에 마련하여 여름철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아동 놀이문화를 활성화하고자 북구가 지난해 광주 자치구 최초로 산동교 친수공원에서 선보인 하계 특수 시책이며 올해는 동강대학교 운동장에서도 운영된다. 특히 동강대학교 야외 물놀이장 추가 운영은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산동교 친수공원 물놀이장이 지리적으로 다소 서쪽에 자리하고 있다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동쪽 지역 거주민 접근성 강화를 위한 북구의 ‘주민 중심 적극 행정’ 일환이다. 주민 맞이 채비가 한창인 이번 야외 물놀이장 2곳에는 ‘연령대별 맞춤형 풀장 4개(유아풀 2개, 어린이,청소년풀 2개)’가 500㎡ 규모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 50일을 앞두고 광주시가 시민들로 구성된 홍보서포터즈를 출범하는 등 광주비엔날레 붐 조성에 나섰다. 광주광역시와 (재)광주비엔날레는 19일 광주교통문화연수원에서 광주비엔날레재단 이사장인 강기정 시장, 박양우 대표이사, 홍보서포터즈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홍보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주비엔날레 홍보서포터즈는 운수업, 외식업, 숙박업, 관광업, 미술계 종사자 등 외지인 접촉이 많은 광주시민 400여명으로 구성됐다. 홍보서포터즈는 30주년을 맞는 광주비엔날레가 시민뿐만 아니라 외부 방문객에게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일상생활 속 비엔날레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이들은 광주비엔날레 관람 독려 입소문(바이럴) 홍보, 고객 친절 응대 캠페인, 포스터·스티커 등 홍보물 부착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은 전남대학교 흑인음악동아리 ‘숨’의 ‘랩으로 듣는 광주비엔날레’ 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서포터즈 위촉장 수여, 광주비엔날레 퍼즐포스터 만들기, 홍보서포터즈 다짐, 차량 홍보 캠페인 순으로 진행됐다. 강기정 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 광주시 인재교육원에서 시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마련한 ‘함께해요 안전광주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함께해요 안전광주 공모전’은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4월 28일부터 6월 28일까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그림·포스터 작품을 공모했다. 응모 접수된 311개 작품에 대해 작품의 완성도, 표현력, 참신성 등을 심사해 27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대상은 중·고등부 조선봉 학생(광주예술고등학교)의 ‘안전–빼시겠습니까’, 초등부는 정희우 학생(중흥초등학교)의 ‘운전중 휴대폰 사용금지’, 유치부에서는 박준우 어린이(윌링스유치원)의 ‘화재신고 119’가 선정돼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 또 최우수상에는 ‘안전의 외침을 들으세요’ 등 4점, 우수상 8점, 특별상과 장려상 12점 등 모두 27점이 선정됐다. 수상작품들은 화재신고와 소화기사용, 횡단보도에서 휴대전화·헤드셋 사용 금지, 졸음운전 금지, 운전 중 핸드폰 사용 금지와 안전벨트 착용 등 일상생활에서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내용들을 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