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의회는 지난 11일 오후 지역 현안해결과 도비확보를 위한 ‘경북도의회 도의원 초청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 상임위원장들은 포항 출신 경북도의원과 함께 지역 현안에 관한 의견을 나누고, 내년도 중점 도비 확보 사업과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참석의원들은 그린웨이철길숲 공영주차장 건립공사, 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지하관로 인프라 구축사업, 구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지역 어르신 등을 위한 대중교통 무료승차 사업 등 시민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김일만 의장은 “현안사업 해결과 미래도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도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포항의 미래 100년을 위해 앞으로도 굳건한 공조체계를 유지하며 소통‧협력하자”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주시의회는 9월 12일 가흥초등학교 학생 24명이 참여하여 청소년들이 지방자치와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도 제4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 진행 순서로는 ▲입교식 ▲1일 청소년의원 선서 ▲의장선거 ▲안건발표 및 찬반토론 ▲안건표결 ▲퀴즈타임 ▲의원님과의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필요한 체험활동 책자는 의회에서 제공했다. 이날 처리한 안건은 ▲영주시 청소년 실내놀이시설 설치에 관한 조례안 으로 제안설명 및 찬·반 토론을 진행한 후 전자투표로 의결하여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가흥초등학교 학생들은 “청소년의회교실을 통해 시의원의 역할과 토론을 통한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고, 퀴즈 시간을 통해 흥미롭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병기 의장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 사회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으로서의 책임감을 느끼고, 민주적인 가치관을 함양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공동주최한 공모사업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 우주와 지구편' 프로그램을 시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일상생활 가까이에 있는 문화기반시설에서 지역 주민들이 인문학에 쉽고 흥미 있게 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강연과 더불어 현장 탐방을 지원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지난 1, 2차 강연에서는 방승환 작가와 함께 도시설계와 건축물 등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생활의 공간에 관한 이야기를 나줬고, 3차에서 6차 강연은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윤성철 교수와 함께 닿을 수 없는 우주의 공간을 주제로 진행됐다. 윤성철 교수는 4회의 강연에서 고대인들이 생각했던 우주와 공간에 대한 개념으로 시작해 현대 천문학에 이르기까지 과학의 발전 과정과 인식의 변화, 우주의 탄생과 성장, 생명과 공간의 관계 등 평소 접근하기 어려운 과학의 이야기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추어 들려주었다. 인문학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낯설고 생소한 과학 분야의 강연을 교수님의 설명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봉화군지회(지회장 안철환)는 9월 12일 본 지회 3층 회의실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심의·의결과 사업실적 및 당면현안사항 보고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사회에 앞서 신종 금융사기 피해사건 예방을 위해 농협봉화군지부 이명희 팀장을 초청하여 지회 임·직원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안철환 지회장은 금융사기에 취약한 어른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주는 농협봉화군지부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단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내용을 잘 실천하자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김천상무가 4경기 연속 무승에 탈출하려 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9월 15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인천유나이티드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0R 경기를 치른다. 최근 4경기에서 1무 3패에 그친 김천상무는 이날 경기 승리로 부진을 씻는다는 각오다. 올 시즌 3무 ‘난적’ 인천, 선두 경쟁 위해 반드시 잡아야 할 상대 순위표는 의미가 없다. 올 시즌 김천상무에게 인천은 줄곧 어려운 상대였다. 김천상무는 올해 인천과 K리그1 2경기와 코리아컵 1경기를 치러 3무(코리아컵 승부차기 패)를 기록했다. 리그 2경기에서는 모두 경기를 앞서가다 막판 동점골을 허용하며 무승부를 내주었다. 이처럼 인천이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맞대결에서는 항상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김천상무가 지난 4경기 승리가 없는 것과 반대로 인천은 2승 2패를 거두며 기세에서도 근소하게 앞서간다. 그렇지만 선두 경쟁의 가능성을 남겨둔 상태에서 이번 경기마저 놓치게 된다면 타격이 크다. 필승을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12일 성주 전통시장에서 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및 사회단체협의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발판으로 모든 공직자·기관·단체가 일자별로 나누어 장보기를 실시했으며, 성주군에서는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과 단속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 안정 캠페인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성주군 의회에서도 참석하여 추석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우리 전통시장에서 구매하여 전통시장과 인근 상권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오세문 성주시장 상인회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에 이렇게 성주시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더욱 좋은 상품을 제공하려고 노력한다. 10월 5일에는 전통시장 마케팅 일환으로 성주별빛 야시장·맥주축제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니 군민과 인근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많은 분들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우리 군 또한 군민들의 가까이에서 서로 소통하며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위한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성주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김진엽 도의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사회복지시설 ‘사랑의공부방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김진엽 도의원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나눔과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9월 12일 포항 오천읍 ‘사랑의공부방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포항 오천읍에 위치한 ‘사랑의 공부방 지역아동센터’는 오천읍 지역 내에 저소득 방임 아동, 청소년들과 위축되고 소외된 아동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통해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아동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밝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방과 후 개별 및 집단지도 프로그램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위문은 인근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에게 시설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아이들을 만나 담소하고, 격려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김진엽 도의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부모와 같은 마음으로 돌봐주시는 센터장님 이하 종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아동들이 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우청 경상북도의원(국민의힘, 김천 2)은 의회사무처 직원들과 함께 9월 11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김천시 부곡동에 위치한 참빛종합실버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정을 나눴다. 참빛종합실버센터는 정신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우청 도의원은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한 부분이 없는지 의견을 나눴고 이용자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우청 도의원은 ”주변 어르신들이 소외받지 않고 모두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을 마련했다“면서, ”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박영서 의원(문경)은 11일, 추석을 맞아 문경시 모전동에 소재한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명절에도 주변이웃을 먼저 살피느라 애쓰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한 ‘문경시 종합사회복지관’은 1996년 11월에 개관하여 소외된 이웃과 지역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사회 종합복지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영서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정겨운 인사말과 함께 손 잡아줄 따뜻한 손길이 더 필요하다.”며, “모두가 함께하는 명절에 어느 한 분이라도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지 한번 더 살펴보고 도의정에도 적극 반영하겠다.” 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칠구 경상북도의회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고자 포항시 남구 장기면에 위치한 ‘양포행복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이 의원은 일괄적인 물품기부보다 지역아동센터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기 위해 사전조사를 진행한 후, 센터에 필요한 휴지, 종이컵, 간식 등을 구매해서 전달하고 센터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칠구 의원은 “지역사회 내 아동의 돌봄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한 지역아동센터와 종사자들의 수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면서 “앞으로도 경북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양포행복한지역아동센터은 “추석을 앞두고 직접 방문해 주셔서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화답했다. 한편, 경상북도의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