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지난 23일 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은평미래교육지구 어린이·청소년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함께하는 ‘2024. 다함께예술로 연합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마을방과후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은평미래교육지구 ‘은평하모니’에 참여한 350여 명의 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무대를 펼쳤다. 특히 올해는 중국 쓰촨성 톈푸 유스 오케스트라의 특별한 합동공연이 펼쳐져 700여 명의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한국과 중국의 청소년들이 함께 연주하는 무대는 국경을 초월한 우정과 음악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무대에는 ▲마을속학교 오케스트라 ▲선일빅데이터고 오케스트라 ▲선일여중 오케스트라 ‘앙상블’ ▲숭실소년관현악단 ▲신도중 오케스트라 ▲은평, Youth-오케스트라 ▲서울은평관악단 ▲은평국제청소년 오케스트라 ▲쥬빌리청소년 오케스트라 ▲진관중 오케스트라 ▲상명대 관악단 ▲쓰촨성 톈푸 유스오케스트라(중국) ▲마을속학교 합창단 ▲불광초 합창단 ▲숭실소년합창단 ▲예그리나중창단 ▲은빛초 소리아라합창단 총 16개 팀이 차례로 공연을 펼쳤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오는 31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2024. 참여예산 주민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원탁토론을 통해 참여예산 투표 대상 사업에 대한 의견들을 나누고 현장 투표도 진행한다. 참여예산사업 우선순위는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투표한 현장 투표수와 사전에 온라인과 거점투표소를 통해 투표한 사전투표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선정된 사업은 향후 실질적인 예산 지원을 받아 2025년에 실행될 예정이다. 특히 내년도 참여예산 사업은 주민‧청소년 분야 외 청년 사업을 신설해 다양한 계층이 정책에 포함될 수 있도록 했다. 은평구 주민총회에는 은평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은평구 주민참여 온라인플랫폼 ‘참여의큰숲’에서 신청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주민총회는 지역사회의 주인인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고 함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은평구는 전기자동차 화재 사고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일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화재로 전기차 안전성에 대한 구민 불안감이 증가한 데 따른 조치다. 현재 은평구 내에 운행 중인 전기차는 2천5백51대며, 전기차 충전시설은 1천8백55기다. ▲전기차 화재 대응 TF 구성 ▲전기차 충전시설 실태조사 및 안전점검 ▲관련 조례제정 등 근거 규정 마련 ▲공동주택 관리자 대상 화재 예방 교육 시행 등 4가지 방안을 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추진한다. 은평구는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기차 전용 주차구역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관계 부서와 소방·경찰 등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TF를 구성해 화재 대응 대책이 안정적으로 시행될 때까지 지속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공동주택과 공중이용시설, 공공기관 등에 설치된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상으로 지역 소방서와 합동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전기차 충전시설의 운영환경 등의 관리 실태와 주차장 내 소화설비의 작동 여부를 종합 점검해 추가로 필요한 화재 예방시설을 파악한다. 특히 관련 조례제정을 추진해 소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강남구 반려동물 사진 및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2일부터 27일(18시)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로 5회째 맞는 공모전은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보낸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진행한다. 반려동물(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 고양이, 기니피그, 토끼 페렛, 햄스터)과 함께 보낸 사계절의 추억과 계절나기 노하우를 담은 흑백 또는 컬러의 JPEG(JPG) 사진 파일 1장과 글자 수 700자 이상(공백 제외) 수기 1편을 함께 제출하면 된다.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구청 공지사항 또는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에 접속해 네이버폼으로 작품을 응모하면 된다. 한 사람이 한 작품만 제출할 수 있다. 작품의 우수성 , 독창성 , 향후 활용도를 심사해 10 월 중 ▲ 최우수상 1 명 ( 팀 ) 50 만 원 ▲ 우수상 2 명 ( 팀 ) 각 30 만 원 ▲ 장려상 3 명 ( 팀 ) 각 20 만 원씩 총 6 명 ( 팀 ) 에게 170 만 원을 시상한다 . 수상작은 구청 1 층 로비 및 하반기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한가위를 맞아 9월 3일과 10일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강남사랑상품권 300억 원을 발행한다. 1차(3일) 정기발행은 시-구 매칭 예산으로 80억 원을, 2차(10일)는 전액 구비로 220억 원을 자체 발행한다. 구매 한도는 1·2차 합쳐 1인당 월 50만 원이며, 액면가보다 5%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히, 9월~10월에는 상품권을 사용하면 5%를 다시 모바일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100억 원 규모의 페이백 행사까지 더해져 소비자는 10%의 할인율을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상품권은 최소 1만 원부터 만원 단위로 구매 가능하며, 1인당 보유 한도는 150만 원까지다. 유효기간은 구매일로부터 5년으로, 미사용 상품권은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 60% 이상을 사용하면 잔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서울페이플러스’ 앱을 통해 상품권을 구매 및 결제할 수 있다. 회원가입 후 상품권 구매대금 결제 계좌를 연결해 현금과 신용카드로 구매하면 된다. 상품권은 제로페이 및 서울페이 등록 가맹점 2만여 곳에서 사용할 수 있다. 소비자는 상품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11월 강남힐링센터에서 원데이 프로그램 ‘손으로 사부작 힐링 데이’를 운영한다. 9월 힐링 소리 채집, 10월 꽃꽂이, 11월 아크릴화 수업을 진행한다. 센터는 지난 상반기 손으로 천천히 힐링 오브제를 만들며 스트레스를 푸는 원데이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에는 그동안 개포점에서만 운영했던 공예 강좌를 직장인이 많이 이용하는 코엑스점에서 선보인다. 또한 힐링 오브제의 영역을 확대해 주변의 아름다운 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리 채집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소리 채집 프로그램은 나만의 힐링 소리를 핸드폰에 녹음하고, 참가자들이 채집한 소리를 모아 하나의 음악으로 만드는 이색 강좌다. 한국대중음악상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을 수상하고 뉴욕 OMI국제아트센터 레지던시 아티스트로 선정돼 서울시립미술관 등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 지박 작가를 섭외했다. 수업은 개포점(삼성로 3길 39)에서 9월 13일, 20일 14시~15시 30분에 진행한다. 10월~11월은 코엑스점(영동대로 513, T101호)에서 진행한다. 10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광진구의회는 28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렸다. 개원식에는 전은혜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김경호 광진구청장, 윤재삼 부구청장, 구 간부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동길 의회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의장 기념사, 구청장 축사, 전반기 의장단 공로패 수여식, 축하케이크 커팅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제9대 후반기 의회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의회와 함께 소통과 신뢰를 더욱 견고히 다지며 구정현안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은혜 의장은 “제9대 후반기 광진구의회는 광진발전과 구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구민의 대변자이자,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는 동반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최근 텔레그램을 통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상호 협력하여 딥페이크 범죄피해에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 최근 중·고등학교, 대학가, 군인 등 딥페이크 영상 유포 문제가 확산되고 있으며, 텔레그램에 언급된 전국 피해 학교 400~500곳으로 추산되는 등 시민 불안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위원장이 8월 28일 긴급 회동하여 딥페이크 영상물을 신속하게 삭제하기 위해 지자체 최초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핫라인을 구축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우선, 폐쇄형 SNS 내에 있는 딥페이크 불법영상물이 성인사이트·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 등 공개사이트에 유포될 경우 24시간 내에 신속하게 모니터링 및 삭제·차단될 수 있도록 조치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에는 시 디지털성범죄안심지원센터에서 방심위에 삭제요청 할 때마다 각종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했으나 핫라인을 구축하게 되면 시스템으로 연계하여 대량 건수를 일시에 삭제 요청할 수 있게 된다. 시는 2022년 3월 서울디지털성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대문구가 이달 27일 오후 구청 6층 대강당에서 연세대학교 및 연세대학교 의료원, 이화여자대학교와 함께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경의선 지하화 선도사업 추진 공동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회는 세 기관 관계자 26명으로 구성됐으며 구청장과 두 대학 총장이 위원장으로, 부구청장과 두 대학 부총장이 부위원장으로 참여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대문구와 두 대학 관계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신촌 지역 일대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역점사업 추진 시, 협력 사업 실현 방안 모색 등이다. ‘경의선 지하화 사업’은 경의선 서울역에서 가좌역까지 5.8km 구간을 지하화하고 상부에 확보된 유휴부지에 주거복합거점, 메디컬특화복합거점, 공동문화거점 등을 구축하는 ‘대규모 도시 재구조화 프로젝트’다. 연세대학교와 세브란스병원, 이화여대를 연계하는 메디컬 업종 유치 및 신(新)대학로 조성으로 문화 기능을 확보하고, 철도역 중심의 역세권 복합기능 강화로 콤팩트 시티를 구축하는 구상안을 포함하고 있다. &n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서울 강서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곡 마이스 CP3-2 관리운영 업체인 ㈜S&I 코퍼레이션과 손을 맞잡았다. 구는 28일 구청에서 진교훈 구청장과 형원준 ㈜S&I 코퍼레이션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스시설 취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S&I 코퍼레이션은 채용정보를 지역주민에게 우선 제공하고 구에서 추진하는 취업박람회에 참여하는 등 강서구민의 취업 확대를 돕는다. 또 구는 취업박람회 개최, 구인 정보 제공 등을 통한 주민과 기업 간 가교 역할을 하며, 지역주민의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필요한 전반적인 사항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일자리가 제공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I 코퍼레이션은 올 하반기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CP3-2구역에 들어서는 케이스퀘어 마곡, LG사이언스파크 등 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