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추석 연휴기간인 오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학교 및 관공서 34개소 주차장 또는 운동장을 임시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수안·내성·교동·여고·안진 초등학교 등 30개 학교 부설주차장 또는 운동장 △구청(임시청사) 주차장 △안락1·2동, 명장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이다. 관공서 주차장은 종일 개방하며, 학교 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하고 우천 시에는 운동장은 개방되지 않는다. 연휴기간 무료개방 주차장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홈페이지(구정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학교주차장 및 관공서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주차공간이 부족한 주택가를 찾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지난 14일 동래구 드림스타트 어린이를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치아튼튼, 몸튼튼 건강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래구보건소와 드림스타트가 어린이의 건강 습관 형성을 위해 협업하여 구강 관리와 영양교육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치아튼튼, 몸튼튼 건강교실’에서는 올바른 칫솔질 습관 교육, 불소도포 등을 실시하여 구강건강을 도모하고, 컬러 클레이 비빔밥 자석 만들기 체험활동으로 올바른 식습관에 대한 자연스러운 관심과 흥미를 유도했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 향상을 위한 다양한 건강교육을 시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BNK부산은행 ‘지역봉사의 날’을 맞아 동구지역봉사단과 비건샌드위치를 만들어 쪽방촌 주민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은행 동구지역봉사단은 기후위기 교육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천방안 중 하나인 채식의 가치에 대해 알아본 후 비건 샌드위치를 만들었으며, 완성된 샌드위치는 수정동에 소재한 쪽방촌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박명순 센터장은 “주말임에도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에 장기려더나눔자원봉사캠프가 2024 부산광역시자원봉사센터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공모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찾아가는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를 널박경로당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를 통해 연계된 ‘찾아가는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 프로그램은, 올해 5월부터 동구 관내의 경로당, 초등학교, 중학교를 방문하여 자원봉사 기본교육과 장기려 박사의 문화해설을 진행한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날이 많이 더워져서 방문하기 어려우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서 교육을 진행한 장기려더나눔 자원봉사캠프의 캠프지기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접 찾아가서 봉사와 여행을 함께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노랑통닭 엘시티점에서 지난 14일 말복을 맞아 해운대구의 장애인 및 아동시설 9곳에 총 200마리의 치킨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노랑통닭 본사와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본사와 엘시티점이 각각 100마리씩 기부했다. 특히, 영광재활원에는 본사의 푸드트럭이 직접 방문해 즉석에서 조리한 치킨을 전달했다. 김삼두 가맹점주는 “무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주고자 이번 나눔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구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입주민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을 신규 추진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승인일로부터 25년이 경과한 20세대 미만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방수, 도색, 옹벽 보수 등 공용부분 유지·보수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3년 12월 조례 제정을 하여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약3천만원의 예산으로 시범 운영하여 단지별 사업비의 80%범위에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할 수 있고, 나머지 비용은 입주민이 부담하게 된다. 접수기간은 8월 28일부터 30일까지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공동주택에서는 동구 홈페이지의 안내사항 게시판에서 제출서류를 다운로드하여 건축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현장조사 후 공동주택지원 심의위원회심의를 통해 재해의 위험성, 노후도, 사업 타당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지원 대상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자력정비가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이 안전한 유지관리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의회 김백철 의원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수렴하기 위해 [2024 해운대구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24년 8월 20일. 오후 2시, 해운대구청 3층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정책간담회에는 부산신용보증재단 보증지원본부장, 부산은행 해운대구금융센터장, 해운대구 소상공인 연합회장 및 전통시장 상인회장들, 해운대구청 일자리경제과장 등 총 15여명이 참석하여 해운대구 소상공인 지원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부산신용보증재단에서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에 관해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목소리를 내며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실질적인 문제와 개선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현재 부산의 경제 상황은 1,400원대 고환율, 고금리, 고물가의 경제 여건 속에서 중소 제조업과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부산의 자영업자 수는 31만 7,000명으로 전년 대비 4만 명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오전 10시 남구 프라임요리제과제빵커피학원에서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학생 대표 등 40여 명과 함께 ‘사랑의 빵 만들기와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해운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에서 제안했고, 원미경 교육장이 흔쾌히 수락하며 이뤄졌다. 이들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반죽부터 포장까지 전 작업에 참여하며 빵을 만들었다. 만든 빵은 수영구, 해운대구, 기장군 관내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옥영 해운대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학교운영위원, 학생 대표, 교육지원청 직원분들과 나눔을 실천하고, 서로 간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나눔을 실천하는 뜻깊은 일에 함께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자리에 학교운영위원회협의회와 함께하며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서부희망교육지구와 함께 운영 중인 ‘여름방학 마을학교’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마을의 특성·수요를 반영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마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담당 팀장, 장학사, 주무관 등으로 점검반을 꾸려 지난 6일부터 4차례에 걸쳐 고니·푸름·넘나들·하나우리 등 4개 마을교육공동체의 수업 프로그램을 참관했다. 또, 마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살펴보며 지역사회 인프라를 활용한 학생 성장과 돌봄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달 29일부터 운영 중인 ‘여름방학 마을학교’에는 8개 마을교육공동체와 관내 초등 20교의 1학년부터 6학년 380명(중복)이 참여하고 있다. 요리, 공예, 놀이, 생태, 환경, 드론 등 마을교육공동체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름방학뿐만 아니라 겨울방학 운영 요청도 쇄도하고 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마을학교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명장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9월 11일 오전 10시 명장도서관에서 지역 주민 15명을 대상으로‘편성준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편성준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작가의 저서인‘읽는 기쁨’을 주제로, 독서의 즐거움, 책과 독서를 통해 삶을 새롭게 변화시키는 방법 등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강연이 끝난 후에는 작가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추첨을 통해 참가자 5명에게 작가 사인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2일 오전 10시부터 9월 7일까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명장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김정남 명장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지고 독서의 즐거움을 한층 깊이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