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탁구팀 선수들이 한가위를 앞두고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3일까지 영주에서 개최된 2024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와 2024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메달을 수확했다. 이번 대회 일정은 두 경기가 연속해서 이어지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와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 모두 출전한 제천시청 탁구팀은 ▲추계 회장기 실업탁구대회에서 시군청부 개인단식 1위(강지훈), 시군청부 개인복식 2위(윤주현, 강지훈)의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고, 이어진 ▲내셔널 컵 실업탁구대회에서 단체전 3위, 개인복식 2위(윤주현, 강지훈), 혼합복식 3위(문세연, 김민선)를 거두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특히, 제천시청 강지훈은 2024년 팀의 전력보강을 위해 새로 합류한 선수로 이번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향후 제천시청의 주요 전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개인복식 윤주현, 강지훈 조는 두 대회에서 모두 개인복식 2위를 차지하며 향후 대회에서도 좋은 호흡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희석 탁구팀 감독은 “탁구에 대한 제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사회적 기업들이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에 가구를 지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린퍼니쳐와 ㈜문화예술기획 살로메가 4일, 400만 원 상당의 가구를 관내 한부모가정 2곳에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7월 두 업체 간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살로메는 가구 제작을 위한 재료비를 부담했고, 린처니쳐는 가구생산에 필요한 기술과 및 노동력을 재능 기부했다. 이날 린퍼니쳐는 이른 아침부터 사전에 제작한 옷장, 싱크대, 수납장 등을 지원 대상자 거주지에 배송하고 설치를 완료했다. 박경식 대표는 “더운 날씨 때문에 가구의 제작 및 설치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원 대상자분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혔다 한편, 충주시에 소재한 사회적 기업들은 저소득층, 고령자 등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 친화적 기업의 모범이 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소원면에 위치한 탄용환경개발(주)이 지난 2일, 충주시청에서 ‘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 사업에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신동협 대표는 “이번 기탁은 시민 참여의 숲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이루어진 것”이라며, “충주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뜻깊은 사업에 탄용환경개발(주)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되는 우리 시의 의미 있고 상징적인 사업”이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도움을 주신 탄용환경개발(주)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탄용환경개발(주)은 대소원면에 소재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로, 매년 3~4회 이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물품을 기탁하며 저소득가구를 위해 건설폐기물을 무상으로 처리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마음 따뜻한 기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이 ‘2024년 가을, 숨뜰에서 놀자!’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일까지 충주시 초등학생 4학년부터 고등학생 3학년을 우선으로 하며, 숨·뜰을 처음으로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024년 가을, 숨뜰에서 놀자!’는 오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신선하고 즐거운 추억을 제공하고자 한다. 지난 여름 방학 프로그램에서 큰 호응을 얻은 △에그타르트 만들기 수업을 비롯해, △이럇 달려라(승마 교육), △너의 목소리가 들려(보컬 수업), △흙흙, 나를 빚어줘(도예 수업), △체력UP(탁구, 포켓볼, 필라테스 수업) 등 총 12가지의 프로그램이 숨·뜰 내·외부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숨·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선사하며, 또래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참가자들이 다양한 활동을 통해 끈끈한 유대감을 쌓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충주시 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 대강당에서 ‘뇌졸중 재활치료’를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재활치료는 사고나 질병으로 인한 신체적 손상이나 기능적 제약으로 일상생활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이 신체기능을 회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강연에는 충주 미래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 이민준 원장이 초청되어 △뇌졸중 기초상식 △뇌졸중 회복기전 △뇌졸중 재활치료는 어떻게 하는가 등을 주제로 뇌졸중 재활치료에 대한 이해를 돕고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재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환자 및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양수산부가 추석 명절을 맞아 국내산 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할 경우 이용 금액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충주시는 자유시장과 무학시장에서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7일 동안, 준비된 온누리 상품권이 소진될 때까지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 기간 동안, 전통시장 내 국내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업소에서 구매한 수산물의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0%, 1인당 2만 원 한도로 환급받을 수 있다. 또한, 3만 4천 원 이상 6만 7천 원 미만 구매 시에는 1만 원, 6만 7천 원 이상 구매 시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수산물 구매 후 상인이 시스템에 구매 내역을 등록하면, 지정된 환급부스에서 구매 핸드폰 번호를 전달하고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자유시장에는 자유카페(충주시 충인6길 16), 무학시장에는 무학시장 고객지원센터(충주시 무학1길 19)에 온누리상품권 환급부스가 설치될 예정이며, 환급부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충주시는 해양수산부에서 추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가 오는 7일, 충주탄금공원에서 제7회 충주시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충주시가 주최하고, 평생학습박람회추진위원회와 문해한마당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평생학습, 나를 넘어 우리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평생학습의 성과물 전시와 체험, 공연을 통해 시민들의 ‘평생학습’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그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성인문해학교 어르신, 학습동아리, 평생학습 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삼행시 한마당과 문해골든벨로 구성된 문해한마당이 있으며, 색소폰, 기타, 첼로 등 29개 팀이 참여하는 공연 발표회와 수채화, 천 아트, 색연필 일러스트 등 16개 팀의 작품 전시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원두커피 체험, 가족·연인·장수 사진 체험, 수경식물 체험, 퍼스널 컬러 진단 체험 등 33개 팀의 학습 체험이 진행되며, 평생학습관 요리 프로그램 수강생들로 구성된 8개 팀의 푸드존에서는 소고기국밥, 김치전, 소보로빵 등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평생학습의 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병원에서 퇴원한 어르신을 위한 맞춤 돌봄서비스 지원 대상을 9월부터 확대해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퇴원어르신 맞춤 돌봄서비스 사업을 시작하고 △병원 동행 지원 △집안 청소 및 세탁 △맞춤형 식사‧밑반찬 제공 △맞춤돌봄서비스 연계 등을 인당 2개월 동안 지원하고 있다. 기존에는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퇴원하는 65세 이상의 어르신들만 지원 대상이었으나, 9월부터는 급성기로 장기요양 서비스 등급 판정에서 제외된 독거노인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최근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 중 병원에서 퇴원한 후 가족 단절이나 무연고 상태로 인해 필수적인 돌봄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로 인해 병세가 악화되거나 재입원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또 장기요양 서비스의 급성기 판정으로 인해 지원이 지연되는 사례도 속출하고 있다. 장기요양 서비스와 같은 공적 서비스는 신청 후 대상자 선정까지 1~2개월이 소요되고, 심사가 보류되는 경우 재신청까지 3개월이 걸려 급성기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다. 이에 청주시는 돌봄 공백 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환경관리본부는 기존 우수(빗물)와 오수(생활하수) 합류식관로를 사용하는 서원구 일대에 별도 오수관로를 매설해 우수관로와 분리하는 ‘분류식화 하수관로’ 정비 사업을 착공한다고 4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수곡처리구역으로, 서원구 수곡1동, 모충동, 장성동, 미평동 일원이다. 시는 국비 229억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471억원을 투입해 사업 대상지에 오수관로 38㎞를 신설하고, 2천482세대의 정화조를 폐쇄한 후 배수설비를 정비한다. 202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분류식화 사업이 완료되면 기존 정화조가 폐쇄돼, 이전보다 쾌적한 생활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기존에는 빗물과 생활하수가 합류식관로를 통해 인근 하천이나 구거(도랑)로 배출돼왔으나, 이번 사업으로 빗물만 하천으로 배출돼 무심천 등 금강유역 수질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공공하수처리장으로는 고농도 하수가 유입돼 운영효율이 증대되므로,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전망이다. 전봉성 하수정책과장은 “현재 청주시 하수관로 분류식화율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소면 주민자치회는 대소면 주민자치회 기획운영분과에서 추진한 제1호 대소면 주민자치회 소식지(8.31.창간)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대소면 소식지 발간 사업은 지난해 제1회 주민총회 시 주민투표로 결정돼 추진한사업으로, 주민 간의 소통을 위해 취재부터 편집, 배포까지 모두 주민자치회 기획운영분과에서 맡아서 진행했다. 이번 소식지에는 대소면 주민자치회 소개와 사업추진 모습 등 주민자치회가 1년간 활동한 내용들이 수록됐다. 아울러 대소면의 문화유적과 문화마을을 기획운영분과 위원들이 직접 취재해 소개했으며, 주요 시설과 생활정보 등 다양한 소식들을 지역민에게 공유했다. 이번 소식지는 총 8면으로 제작, 총 1000부를 발행해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으며, 지역주민, 단체,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석지영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1년간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달려온 성과를 주민들께 선보일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소식지 창간으로 활기차고 화합하는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재순 면장은 “마을 소식지 발간으로 대소면 주민이 화합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