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12일 김창혁 경북도의원은 추석을 맞아 구미의 열린지역아동센터와 점프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경상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창혁 의원이 방문한 열린지역아동센터는 8명의 시설 종사자와 36명의 아동이 이용 중이며, 주간보호와 야간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또한, 점프지역아동센터는 시설 종사자 5명, 시설이용 아동 27명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하여 아동들을 보호하고 성장형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아이들이 직접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창혁 의원은 매년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위문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구미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찾아,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한다.”며 “도의회에서도 지역의 아동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성도 재경향우회 군위읍회장이 지난 10일 군위에 방문하여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서성도 회장은 재경향우회 군위읍회장, 재경군위복나눔봉사단장 및 재경 대구경북시도민회 산악회장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매달 배식봉사와 청소년·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노인대상 경제적 지원 및 봉사활동을 하는 등 평소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기부 선행에 앞장 서고 있다. 서회장은 “고향 군위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많은 향우인들이 고향사랑기부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위군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정책추진단은 지난 10일 추석명절을 대비하여 우보면 군부대 이전 후보지 일원 마을회관에 환경정비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대구시 군부대 이전 후보지 우보면(나호2리, 달산1・2리)일대를 돌아다니며 직접 환경정비를 했고, 또한 마을회관을 방문한 어르신들의 말동무가 되어드리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군위군이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대구시 군부대 이전과 관련하여 군민들과 질문・답변하는 시간을 가졌고, 군민들이 성공적인 군부대 이전을 희망하는데에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 정책추진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주변환경 청소 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기 다루는 법 알려주기 등과 같이 군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양성평등주간(9.1 부터 9.7)을 맞아 11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2024년 군위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은 기존 7월 첫째 주였던 것을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성통문’을 외친 1898년 9월1일을 기념하여 2020년부터 9월 첫째 주로 변경되어 지자체마다 기념식을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현숙)가 주관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군위”라는 슬로건 아래, 일상에서의 평등한 남녀의식을 함양하고 군내 전 분야에서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기 위하여 열리는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하여 15개 여성단체회원, 기관단체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위군 자체댄스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실천 퍼포먼스 및 슬로건 제창, 미니공연과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행사가 채워졌다. 또한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황태채, 젓갈류, 고사리, 샴푸 등 다양한 물품을 판매하는 바자회를 함께 열어 이번 행사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은 군위군보건소에서 추진한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이 대구시로부터 ‘2024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로 선정,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들에 원격협진을 통해 의료 공백 최소화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로 대구시가 지난 6월 공모를 진행해 접수된 총 55건 중 최종 4건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사업은 매년 공중보건의 지원율 감소에 따른 감(減)배치와 더불어 특히, 올해는 의사 집단행동의 장기화 및 공중보건의 외부 파견 등 의료공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크게 우려되는 가운데, 2024년 사업 공모신청 기간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보건복지부 담당자와 선제적으로 협의하여 2024년 공모사업에 신청, 선정됐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이번 사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존에는 일부 지역을 제외, 관내 면 지역에는 보건지소 외 의료기관이 없어 의사 부재 시 주민들이 제때 진료를 받을 수 없었으나 원격협진 사업으로 화상장비를 통해 의사가 있는 타 지역 보건지소 또는 보건소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군위군은 12일 군위군청 1층 중앙 로비에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무인으로 판매하는 ‘로컬푸드 무인판매대 1호점’을 개점했다. 지역의 소규모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한 로컬푸드 무인 판매대는 군위군청공무원노동조합의 책임운영으로 군위군청 로비에서 24시간 운영하며, 주요 판매품목은 상추, 고추, 애호박, 가지, 사과, 버섯, 대추칩, 한과 등 제철농산물과 가공품 100여종이다. 약 4㎡(1평)규모의 진열대에는 가격과 생산자 등이 표시되어 있어 소비자가 원하는 상품을 고른 후 카드 또는 현금으로 편리하게 결재 가능하며 농가와 소비자간 직거래로 별도의 유통단계가 없어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안전한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또한, 개점식 당일에는 로컬푸드 전품목을 20%할인으로 판매하고 구매자 전원에게 룰렛돌리기 행사로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수는 “유동인구가 많은 관공서 등에 무인판매대를 설치해 소규모 농가에게는 판로확대의 기회가 되고 군청 직원 및 내방객들에게 신선한 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과 경북대가 미생물을 활용한 축산악취 저감 연구결과로 SCI급 논문을 작성해 해외저널에 게재했다. 양 기관은 군위군 축산농가와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악취저감 연구결과로 'Probiotic feed additives mitigate odor emission in cattle farms through microbial community changes'(미생물 군집변화를 통한 미생물 사료첨가제악취저감 기여)라는 논문을 작성하여 농학관련 SCI급 E저널 'Fermentation'에 게재했다고 밝혔다. 신재호 경북대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22년 축산악취저감 용역 지원을 받아 군위군 유용미생물 배양소와 공동연구를 진행했다. 또한 군위군 효령면 축산농가에서는 첨단휘발성유기화합물분석장비(SIFT-MASS)로 축산농가 주변 공기의 악취물질을 추적하는 실증시험도 이루어졌는데 대학 연구팀은 첨단의 차세대염기서열분석장비(NGS)를 활용해, 악취물질 감소와 미생물 군집 변화간 상관관계를 파악했다. 군위군 미생물을 활용하여 한우에 급여한 결과 암모니아는 64.1%, 디메틸 설파이드는 8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하기 위해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 예방접종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 ~ 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이다. 무료 예방접종은 △어린이 접종의 경우 2회 접종 대상자(생후 6개월~9세 미만) 9월 20일부터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9세 이상)와 임산부는 10월 2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보건(지)소 9개소 및 위탁의료기관에서 20개소에서 접종가능하며, 방문 시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편, 청도군은 지자체 사업으로 14~64세의 청도군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본인에게도 독감 무료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며, 10월 11일부터 청도군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환절기가 도래하고 있는 만큼 군민들께서는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안전한 독감 예방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내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도군은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모바일 스탬프투어 앱(App)을 활용한'유천문화마을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올해 새롭게 복원한 근대문화거리인 유천문화마을 활성화의 일환으로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통해 70~80년대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양조장, 정미소, 소리사, 유천극장 및 이호우·이영도 생가 등 유천마을의 보석 같은 근대문화 자원을 대외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스탬프투어'앱(App) 설치 및 회원가입 후 ‘경북 청도군’을 선택하고 장소를 방문해 스탬프 획득 후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기념품은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군 대표 캐릭터인 ‘바우’ 키링을 증정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유천문화마을이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라며,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는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청도레일바이크 등 청도 대표 명품관광명소를 같이 방문하셔서 가족, 친구, 연인 간의 소중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특별기획전과 병행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경북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의 미래 가치와 비전 도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수립 미래세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세대가 지역사회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제공하고, 청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미래세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학교별로 추천을 받아 학생회 중심으로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용역 수행기관인 경북연구원의 워크숍 배경과 목적, 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7개 분임조로 나누어 ‘내가 기대하는 15년 뒤 청도의 미래 모습,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해 볼 내용’ 등에 관한 주제로 열띤 분임 토의 및 전체 토의 등을 실시했다. 한편, 청도군은 관 주도가 아닌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1‧2차 읍면 간담회, 전문가 자문회의, 군민 참여 워크숍, 미래세대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획수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