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안군은 오는 11일부터 10월 23일까지 25일간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영업 신고된 관내 공중위생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에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소를 평가하며 평가 대상 업소 수는 171개소이다. 평가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녹색 등급), 우수업소(황색 등급), 일반관리업소(백색 등급)을 부여하여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녹색 등급 업소 중 상위 10% 업소에 포상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현경 관광과장은 “평가를 통해 영업자의 서비스 수준을 자율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유도하여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위생관리수준을 제고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대표축제추진위원회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군민 참여 체험 프로그램'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가능하며, 조건은 노을, 바다와 관련된 컨셉으로 체험 부스 운영이 가능한 개인 및 동호회, 사회단체 등 부안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종문 위원장은 “이번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는 와인, 재즈, 그리고 붉은노을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축제장을 빛내줄 체험부스 모집에도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 군민 참여 체험 부스'운영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안붉은노을축제 홈페이지 및 군청 홈페이지 고시 ·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한우협회 부안군지부는 지난 6일 부안군청을 방문하여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한우불고기 97kg을 전달했다. 정병만 지부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될 수 있는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한우농가의 뜻을 모아 한우고기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한우로 나누는 따뜻한 사랑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우협회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한우농가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한우고기를 기탁해주신 한우농가와 한우협회 부안군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한우협회의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97명에게 전달되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은 부안로컬푸드직매장(텃밭할매)에서 추석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농·축·수산물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판행사는 부안에서 생산되는 우수 농·축·수산물과 추석선물세트 70여종을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특히 온라인쇼핑몰 텃발할매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할인행사와 무료 택배 서비스를 진행한다. 이상원 농촌활력과장은 “인구 이동이 집중되는 명절맞이 특판행사를 통해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판행사를 기획해 신선한 부안 먹거리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부안군청 소속 이영은 선수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제주 성산 종달리 해변에서 개최된 제2회 제주 국제슈퍼컵 카이트보딩대회에서 여자부 카이트포일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외 선수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영은 선수는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요트 종목 카이트포일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이미 국제 무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이영은 선수는 대한민국 카이트보딩의 위상을 드높이고, 부안군청 요트팀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남자부 카이트포일 종목에서는 부안군청 조수철 선수가 월드 세일링 세계 랭킹 7위 큐윈 후앙(중국) 선수와 밥(태국) 선수에 이어 아쉽게 3위를 기록했다. 조수철 선수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선전하며 한국 카이트보딩의 미래를 밝혔다. 부안군은 요트 카이트보딩을 새로운 인기 해양 스포츠로 육성하고 있으며 부안군청 요트 실업팀을 통해 선수 육성 및 발전에 힘쓰고 있다. 오는 10월 말에는 변산해수욕장에서 부안컵 전국 카이팅 보딩 대회를 개최해 해양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인성교육 뮤지컬 관람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단체톡을 통한 따돌림, 사진 동영상 촬영 유포 등으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하여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가정 30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관람이 진행되었다. 부안학생교육문화관에 연계해 다소 어렵고 딱딱한 내용을 춤과 노래를 곁들여 재미있고 즐겁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이 직접 무대에 올라가 학교폭력에 노출되는 체험을 경험하여,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대처 방법 등을 스스로 생각해보게 하는 기회를 가졌다. 학교폭력 대처 방법에 대한 질문에 드림스타트 아동은 “욕설이 담긴 카톡 화면을 캡쳐해서 117에 신고해요. 학교 선생님과 경찰서에 도움을 요청해요.”라고 대답했다. 부안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최근 중,고등생보다 초등학생에서의 학교폭력이 12배가 늘어나 예방적 교육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청소년들의 언어 및 행동의 순화를 위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축산과, 동물 보호센터, 포획단 합동으로 부안군내 부안읍 소재 해뜰마루를 비롯 매창공원, 서림공원 일대에서 리플릿(leaflet)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홍보 및 계도를 실시했다. 이번 홍보 및 계도의 목적은 반려견과 동반 외출 시 목줄·가슴줄(길이2m이내) 및 인식표 착용,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 반려견과 함께 외출 시 배변봉투 지참, 맹견소유주는 법정 교육 이수, 책임보험 가입등과 같은 내용을 지역 주민에게 알림으로써 반려견 관리 부실로 인한 군민 불편과 피해 방지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최근 반려견 동반 산책의 증가로 반려견의 배변 미수거, 목줄 미착용에 대한 민원이 증가하고 있어, 향후 군은 민원 다발 지역인 매창공원과 아파트 인근 산책로 등을 대상으로 불시에 집중 단속 할 방침이며, 단속 대상은 △배설물 미수거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미실시 △맹견 목줄과 입마개 미착용 및 출입금지 장소 등을 집중 홍보·계도 할 계획이다. 권오범 부안군청 축산과장은 “타인에게 불안감과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반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일 열린 제1회 고향사랑기부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해여 행정안전부 장관상 기관 표창과 특별교부세 3000만원을 확보했다. 또 고향사랑기부제 담당자인 박옥선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2023년부터 도입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추진했고 기부금을 재원으로 주민복리 증진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특색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지역소멸이란 위기 속에서 관계인구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노력한 것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인정받았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야생벌을 보호하는 ESG 기금사업과 고향사랑 민간추진협의회 구성, 고향사랑 3+1 프로젝트를 통한 관계인구 활성화를 중심으로 우수사례를 발표했으며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는 고향사랑 홍보캐릭터 발굴 등 많은 주목을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옥선 주무관은 고향사랑기부제도 도입 전부터 답례품과 기금사업을 발굴하고 기부제 홍보를 추진하는 등 뚜렷한 실적을 인정받아 장관 표창을 받았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성과는 부안군민과 향우회의 끊임없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개최된 2024년 지방세 체납징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재무과 이제인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시군에서 제출한 사례 중 1차 서면 심사에서 선정된 6개 시군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해 내용 전달성, 자료구성, 대응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제인 주무관은 ‘체납징수, 성공의 열쇠는 정보’라는 주제로 정보는 징수 전략의 핵심 요소임을 파악하고 고질체납자의 체계적인 정보관리로 맞춤형 징수 전략을 수립·징수함으로써 효과적인 체납징수를 추진했던 사례발표로 큰 관심을 받았다. 허미순 재무과장은 “앞으로도 고질·상습 체납을 강력 징수하고 다양한 납세 편의 제도를 발굴해 자진 납부하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기본형공익직불금 신청농가는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 직불금을 감액 없이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의무교육 이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수령하는 농민이 지켜야 하는 17가지 준수사항 가운데 하나로, 이행하지 않으면 직불금의 10%가 감액된다. 교육내용은 농업·농촌의 공익적인 기능을 포함해 공익직불제에 관한 이해와 올바른 신청 방법, 17개 준수사항 이행 방법, 부정수급 방지 등이다. 의무교육은 대상자에 따라 정규교육과 간편교육으로 나뉜다. 정규교육은 공익직불금 신규 신청자와 전년도 준수사항 위반자,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다. 그 외 신청자는 간편교육을 들으면 된다. 정규교육은 대면교육 또는 온라인교육으로 진행된다. 대면교육으로 읍·면·동에서 하는 자체 교육 외에도 농가들이 접근하기 편리한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행한다. 구체적인 교육일정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동 사무소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교육을 원하는 대상자는 ‘농업교육포털’ 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