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남구의회는 28일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어 오는 9월 3일부터 10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21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9월 3일 제1차 본회의와 운영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주요 업무보고 및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9월 1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 입법영향분석에 관한 조례안(노애자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재산세 공동과세 관련 제도 개선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노애자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공동주택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11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안(안지연 의원 등 12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금연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박다미 의원 등 12인) 등 5건과 집행부 제출 안건 7건을 포함해 총 12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전문화·다양화되고 있는 행정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후반기부터 상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8일 오후, 효(孝)사랑 예술단 공연이 열린 성산2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효사랑 예술단이 주최한 이번 공연은 지역 내 70세 이상 어르신의 문화 향유와 효 실천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박정수 단장과 단원들은 아코디언, 하모니카 연주와 함께 ‘효도밥상’ 주제곡과 추억의 가요를 부르며 80여 명의 어르신에게 늦여름의 추억을 선사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노래로 효도와 사랑을 실천하는 ‘효사랑 예술단 공연’을 개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공연을 즐겁게 관람하시길 바라며, 마포구는 일상 속 효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사업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성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에 나선다. 구는 올해 총 30억원으로 상반기 15억 원을 지원한데 이어 하반기에 15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성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사업자등록 후 3개월 이상 경영 중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다. 우리은행 대출 약관 규정에 따른 담보 설정 또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 발행이 가능한 경우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단, 주점업, 전용면적 300㎡ 이상 음식점, 부동산업, 금융·보험업, 숙박업, 주류도매업, 귀금속 및 게임장업, 사치향락·투기조장업 등은 제외된다. 담보(부동산 등) 제공 시 최고 1억 원, 신용 보증 대출 시 최고 5천만 원까지 융자 가능하며, 시설자금, 운영자금, 기술개발자금 용도로 지원된다. 대출 금리는 연 1.2%, 상환 조건은 1년 거치 3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다. 하반기 융자 신청 기간은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며, 성북구청 홈페이지에서 공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지난 24일 성북구청 다목적홀에서"2024년 안녕가족봉사단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에는 총 6회기 중 3회기 이상 참여한 30가족이 수료했다. 성북구 안녕가족봉사단은 ‘무탈하고, 편한하다’라는 뜻을 가진 단어인 안녕(安寧)을 바탕으로 안녕한 성북을 만든다는 의미로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따뜻한 이웃 공동체를 만드는 성북구 대표 가족봉사 프로그램이다. 이번 안녕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5개월간 35가족이 7회기에 걸쳐 참여했다. 총 150가족(500여 명)이 △안녕가족봉사단 발대식 및 기후위기와 실천활동 △안부봉사활동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플로깅 △환경과 동물보호 △기후위기와 재난대응 △성북구 역사볼런투어 △가족봉사단 수료식 등의 과정을 거쳐왔다. 이번 가족봉사단 활동에 참여한 김00 가족은 “가족들과의 단합을 위해 다함께 나눔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찾아보다 안녕가족봉사단을 알게 되었다. 환경, 재난에 대해서 확실하게 인식하고 숲에서 줍깅을 해보며 훼손된 환경오염을 직접 느끼고 우리의 행동거지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라며, “가깝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9월 크래프톤의 인기 게임인 ‘배틀그라운드’ 국가대항전, ‘펍지 네이션스 컵(PNC)’ 결승전부터 게임 관련 미래를 꿈꾸는 현직자와 학생들을 위한 컨퍼런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체험・이벤트까지 미래 서울의 먹거리로 집중 육성 중인 서울 게임산업의 매력을 망라한 축제가 열린다. 서울시는 아시아 최고의 게임·e스포츠 페어를 향한 첫걸음으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 일대에서 서울의 대표 게임·e스포츠 페스티벌 'GES(Game Esports Seoul)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고의 게임·e스포츠 페어(글로벌 진출 플랫폼)’를 비전으로, 미래 서울 경제의 핵심 성장 동력인 게임·e스포츠 산업의 성장과 산업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 제고, e스포츠 선도도시 서울의 글로벌 위상 확산을 목표로 한다. 아시아 최고 게임·e스포츠 페어를 꿈꾸는 'GES 2024'는 타 지자체의 게임·e스포츠 행사와의 차별화로 ① 파급력 있는 e스포츠 국제대회와 연계 ② 게임과 연관된 이종산업 간 융합 비즈니스 기회 제공 ③ 시민의 능동적 참여와 체험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시민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해 서울의 매력적인 정원, 산림 등을 활용한'서울형 정원처방'사업을 9월부터 시범 운영한다. 서울형 정원처방은 정원치유를 중심으로 원예치유와 산림치유의 장점을 결합하여, 시민들이 정원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정원의 신체적, 정신적 치유 효과는 다수의 연구를 통해 알려져 있으며 정원 치유는 우울, 불안, 스트레스, 외로움을 감소시키고 일상 활력, 삶의 만족도, 정신건강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탁월하다. 이러한 효과는 구체적인 연구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예를 들어 정원 감상은 도시 경관 감상보다 불안 수준을 20%, 부정적인 기분을 11%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을 이용한 처방은 현재 독일, 영국, 뉴질랜드 등 해외 여러 나라에서 시행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휴양지 의학과 연계하여 의료인이 자연처방을 실시하고 있다. 거주지 의료인이 자연처방 필요소견서 작성하면, 환자는 휴양지 의료인의 자연처방을 통해 치료를 받는다. 자연처방은 예방, 재활 목적으로 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하며,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가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문화·과학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본 사업은 참가자들에게 미술관, 박물관, 과학관의 특색있는 프로그램 경험뿐만 아니라 참여자들간에 친목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도 지원할 방침이다. 중장년 1인가구를 위한 문화·과학 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29일부터 오는 9월 11일까지 서울시 1인가구포털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문화예술에 대한 접근기회가 적고 대인관계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중장년(40세~64세)’ 1인가구 120명(6개팀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3개월간 총 6회에 걸쳐 미술관, 박물관에서 열리는 ‘씽글이의 문화여행’과 과학관에서 열리는 ‘별(행성)꼴 다보는 과학여행’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에 진행된 ‘1인가구 야외체험 시범사업(집콕 말고 숲콕, 씽글이의 도보여행)’을 추진하며 나온 참여자와 운영기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설계됐으며, 바쁜 직장인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대부분의 프로그램 일정은 주말 오전 또는 오후 시간대로 편성했다. 올해는 서울시와 자치구, 유관부서(기관), 1인가구지원센터가 서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미래한강본부)는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나들이 가기 좋은 가을을 맞아 별빛이 내려앉은 한강도 즐기고 해설사로부터 한강 야경에 얽힌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는 '한강야경투어'가 9월부터 하반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강야경투어'는 ‘힐링’을 테마로 반포한강공원의 화려한 야경을 눈에 담으며 몸과 마음을 충전하는 휴식형 투어 프로그램으로 2018년 시작해 올해 상반기에만 16,835명이 신청할 만큼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9~10월 운영되는 '한강야경투어' 참가비는 무료이며, 8월 30일부터 한강이야기여행 누리집을 통해 참여 희망일 5일 전까지 신청하면 된다. 올해도 일상에서 벗어나 밤의 한강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카이라인을 따라 걸으며 사색을 즐기고 유익한 해설을 들어보는 프로그램이 알차게 마련된다. 또 편지가 있는 무드등을 만드는 낭만적인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투어는 해설사 1명, 참여자 35명과 안전요원 2명이 조를 이뤄 진행된다. 특히 이번 9월부터는 다채로운 한강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반포달빛길’ 외에도 신규 코스인 ‘여의별빛길’을 추가해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서울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25개 자치구 보건소가 모두 모여 현장 대응역량을 점검하는 ‘2024년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를 8월 29일 개최한다. 보건소 신속대응반은 재난 시 현장에 출동해 사상자 현황을 파악하고 인력, 물자 등 의료자원을 동원하는 행정업무뿐 아니라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협력해 환자 중증도 분류, 응급처치 등 응급의료 지원까지 수행하기 때문에 현장 대응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올해 서울시 재난의료 교육·훈련 경진대회는 29일 9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25개 보건소 소장, 각 신속대응반의 의사, 간호사, 약사, 행정요원 등 2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응급의료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보건소 신속대응반이 다수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 현장에서 유관기관과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히 응급의료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특히 올해는 재난 발생 시 신속대응반의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재난안전통신망(PS-LTE) 훈련 평가를 추가하고, 지난 7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울시가 올해 5월, 저출생 극복 대책의 일환으로 공공주택 공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Ⅱ를 '미리 내 집'이라는 이름으로 본격 공급한다. 시는 지난달 ‘미리 내 집’ 제1호 올림픽파크포레온(강동구 둔촌동) 300호 입주자를 모집, 최대 2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6개 단지, 327호 추가 공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8.30. 입주자 모집 공고하고 9.11.~12. 이틀간 신청 예정이다. 8월 중 입주자 모집을 앞두고 있는 곳은 광진구 자양동, 송파구 문정동, 성북구 길음동 등의 신규 아파트 단지로 전용면적 49~84㎡까지 다양한 입지와 면적으로 공급된다. 전세금은 최저 2억2천만원(구로구 호반써밋 개봉 49㎡), 최고 6억(광진구 롯데캐슬 이스트폴 82㎡)으로 공급되며 그 외 단지와 평형의 전세금은 SH공사 입주자모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오세훈표 주택정책의 대표 브랜드 장기전세주택 ‘시프트(SHift)’의 두 번째 버전인 ‘장기전세주택Ⅱ(SHift2)- 미리 내 집’은 출산 또는 결혼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에게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