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트레킹 도시, 걷기의 메카’ 원주시는 치악산둘레길, 원주굽이길에 이어 ‘원주소풍길’을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6일(금)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원주소풍길은 가족, 친구, 동료, 동호회 등과 함께 도시락이나 간식을 준비해 소풍 가는 마음으로 원주의 곳곳을 산책하고 즐길 수 있는 길로, 관내 2∼5km 내 걷기길 중 원점회귀가 가능한 코스로 선정했다. (1)운곡솔바람숲길, (2)한가터잣나무숲길, (3)단구공원둘레길, (4)용화산풍경길, (5)봉화산둘레길, (6)매지저수지둘레길, (7)매지순환둘레길, (8)동화마을자작나무길, (9)섬강자작나무숲둘레길, (10)바람의 언덕길 등 시민들에게 친숙한 총 10개 코스를 준비했다. 어른들에게는 학창 시절 소풍 가는 추억의 감성을 되살리고, 학생들에게는 가족 또는 친구와 손을 잡고 여행을 가듯 걷기와 함께 피크닉을 즐길 수 있다. 모든 코스는 시·종점에 주차장과 화장실, 쉼터 등 편의시설이 있고 도심에서 20분 이내의 거리에 있어 편의성과 접근성을 모두 확보했고, 코스별로 짧게는 40분, 길게는 1시간 10분을 걸으면 일주할 수 있어 누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지난 8월 30일 장성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소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회참여 프로그램 ‘건강탄탄 방앗간’을 진행했다. 건강탄탄 방앗간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송편 만들기 및 떡공예 활동을 통해 참여자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소근육 움직임을 통한 협응력 향상 및 잔존기능 유지, 정서적 안정도모를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장애인분들의 신체적 재활을 실천하고, 사회참여 활동의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에 계신 장애인분들의 재활과 사회참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황부자며느리축제위원회는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황지연못 문화광장과 황지천 복원물길 일대에서 ‘물길따라 전설따라 행복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제4회 황부자며느리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부자 며느리 축제는 황지연못의 전설을 모티브로, 경연대회,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을 마련하여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축제 첫날(6일)에는 오후 4시부터 황부자 며느리 퍼레이드로 축제를 시작하며, 개막식, 전국 며느리 가요제가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두 번째 날(7일)에는 마당극(당골할미전)・전통혼례 재연・전국 통기타 경연대회가, 마지막 날(8일)에는 황부자 전설 마당극과 어울마당(댄스공연 등) 등 평소에는 보기 힘든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어르신 장기대회, 윷놀이, 맨손장어잡기대회, 스탬프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행사와 메이크오버, 탁본체험, 민속놀이, 목공체험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태백특산물 판매장도 운영한다. 전영수 축제위원장은 “이번 제4회 황부자며느리축제는 어린이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21일간 2024. 7. 1. 기준으로 산정한 전체 320필지에 대해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제출 접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태백시청 공간정보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 국토교통부에서 운영하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가능하다. 의견제출 방법은 토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공간정보과에 비치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거나, 우편(9. 23.까지 도착분에 한함) 또는 팩스로도 가능하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시 담당자와 감정평가사의 현장 재조사 및 검증과 부동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그 결과를 의견 제출인에게 통지하며, 오는 10월 31일에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세금과 부담금의 부과 기준이 되므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기간 내 열람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고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의견과 지가산정 방식, 시세 등에 대한 문의사항은 공간정보과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9월 5일부터 6일까지 ‘고성문화예술교육 나눔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이 행사는 고성에서 펼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을 연결하고, 관계기관의 지속적인 소통 및 교류의 장을 위해 마련하기 위해 지식 나눔과 이야기 나눔으로 나눠 시행한다. 먼저, 지식 나눔은 9월 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달홀문화센터 1층 문화마루에서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현황과 중요사례에 대한 지식공유 강의가 열린다. 추미경 문화다움 대표는 국내외 문화예술교육 정책 동향 및 주요 트렌드를 공유하고, 황순우 전 한국문화예술교육 진흥원 이사장은 팔복예술공장을 사례로 미래세대를 위한 문화예술교육의 방향을 제안한다. 이날 행사에는 고성군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고성군청 문화예술교육 관련 부서, 지역 예술인 등이 참여하여 고성군 문화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댈 예정이다. 이야기 나눔은 9월 5일과 6일에 걸쳐 진행된다. 9월 5일 5시부터 6시까지는 고성군 관내 학교와 교육지원청 관계자가 단순 학습을 넘어 문화감수성 교육을 위한 방향에 관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한 달간 고성사랑카드 구매 한도를 상향한다. 이번 고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상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9월 한 달간 고성사랑카드를 이용하는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변동 내용은 기존 5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였던 상품권(카드형)을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고성사랑 카드는 결제 후 적립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전용 앱을 통한 카드 충전 후 가맹점에서 결제해야 10%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착한가격업소 이용 시 5% 추가할인이 적용되어 총 15%의 캐시백 혜택을 할인 구매 한도 내에서 받을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 추가할인 이벤트는 12월 31일까지 유지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정보는 고성군청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다만, 지류형 상품권 미할인과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 가맹점 제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김진희 경제체육과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성사랑상품권 구매 한도 상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오는 7일 13시에서 17시까지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서 '제2회 강릉시 핑크빛 입양제'행사를 실시한다. 지난 6월 8일 유기동물 입양의 날 행사로서는 최초로 시가 주도하여 행사를 개최한 이래 두 번째 실시하는 행사이며, 행사명이 독특한데, ‘입양으로 새로운 가족을 만나 핑크빛 견(묘)생을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착안하여 명명했다는 점이 이채롭다. 행사의 테마를 유기견 교감 및 입양상담, 입양 그 후 반려동물사진전, 동반교감산책 3가지로 정하고, 강릉시 동물사랑센터에서 보호중인 유기견 중 입양 보내기에 적합한 입양대상견 15마리를 행사장에 자유롭게 풀어놓고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시에서는 방문객이 유기견과의 교감이 용이하도록 동물사랑센터 직원 및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한편, 입양의사가 있는 경우 입양상담 부스에서 상담후 즉석 신청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입양 결정전 동선을 따라 유기견과 동반산책을 하며 걸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동물사랑센터에서 수개월전에 입양 간 유기견에 대한 반려동물 사진전을 금번 행사에 추가해 스토리가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가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과 행정의 신뢰도 향상을 위하여 '강릉시 청렴도 향상 지원 조례'를 제정한다. 시는 조례 제정을 통해 반부패·청렴시책 추진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청렴 활동을 더욱 체계화하고, 전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유공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동기부여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문화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매년 청렴도 향상 및 부패방지를 위한 기본계획을 의무적으로 수립·시행토록 했고, 부패방지를 위한 사업과 교육·홍보, 청렴도 평가 및 조사,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은 강릉시의회 임시회 행정위원회를 통과하여 오는 9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시의회에서도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만큼, 조례가 제정되면 보다 실효성 있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여 행정의 신뢰와 청렴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는 9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강릉 라카이샌드파인리조트에서 제12회 한국여성농업인강원특별자치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도대회는 지난 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강릉시에서 개최되는 행사로, “여성농업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농촌의 미래”를 주제로 하여 농촌 핵심인력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꾸며진다. 회원 및 내빈 등 1,000여 명이 함께 하며, 대회는 내빈에게 회원들이 대접하는 만찬(환영 리셉션)과 금년도 우수 여성농업인 및 각종 농업인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내빈에 대한 시상식, 여성 농업인이 먼저 앞장서는 환경 지킴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아울러 농촌의 핵심인력인 여성농업인의 위상정립과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전시행사, 체험행사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수희 시연합회장은 “금년도 도 대회로 한국여성농업인의 발전과 지역경기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9월 4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2024 을지연습 사후강평회의’에서 2023년에 이어 2024년 을지연습 강원특별자치도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어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삼척시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주야로 실시한 을지연습 평가 결과 7개 분야 20개 항목(20개 현장평가, 2개 사후평가)에서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삼척시는 성공적인 을지연습 추진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했으며, 연습 기간 중 한국가스공사 테러 대응 훈련, 생활밀착형 주민참여 훈련 등의 각종 실제 훈련과 도상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또한 훈련기간 동안 매일 아침 일일상황보고회 실시 후, 연습에 참가한 모든 실과소장 및 유관기관이 함께 모여 기관장 과제와 전시현안 과제 토의를 심도있게 실시했으며, 훈련 중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 강구를 위해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삼척시가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것운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유관기관들의 협조로 인한 성과이며, 앞으로도 완벽한 비상 대비태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