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는 저출생·인구위기 대응 사업의 일환으로 도내 인구감소지역 6개 시군에 추진하고 있는 태교 여행 프로그램 지원 사업인 ‘맘(Mom)편한 태교패키지’ 사업이 도내 임신부들의 뜨거운 반응 속에 사업 시행 한 달여 만에 78%의 신청률을 보였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와 4개의 도내 휴양시설이 지난 7월 2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9월 1일까지 235명의 임신부가 사업 참여 신청을 완료했으며, 63명의 임신부가 협약된 휴양시설을 이용해 태교 시간을 보냈다. 사업에 참여한 임신부들은 전반적으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충북도와 6개 시군, 휴양시설의 세심한 배려와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큰 감동을 받았다는 평가를 전했다. 실제로 사업에 참여한 한 임신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시설의 쾌적함과 다양한 태교 프로그램 덕분에 잊지 못할 경험을 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충북도와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참여 중인 시설은 호반호텔앤리조트(제천 포레스트&레스트리 리솜), 벨포레리조트, 일라이트호텔, 창조레저개발(스테리움)로,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JCC전시장에서 대전ㆍ충남과 공동으로 「2024년 충청권 중소ㆍ벤처기업 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2년에 시작해 올해로 23회를 맞이하는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박람회는 충청권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동반상승효과 제고를 위해 위해 3개 시도가 함께 개최하며, 올해는 충북도 주관으로 추진된다. 3개 시도는 충청권-인니 간 교류협력을 지속 강화하고, 참여기업의 교류 연속성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인도네시아 유일의 종합 소비재 전문 전시회인 ‘자카르타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충청권 공동관을 별도 구성해 참가한다. 참여기업은 ‘뷰티&패션’, ‘식품’, ‘홈&아트’, ‘맘&키즈’ 등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시도별 16개씩 총 48개 기업이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도내 기업들은 기업별로 130만원 한도 내에서 통역, 물류비 등을 지원받으며, 우수기술ㆍ제품 전시회, 현지 바이어와 1대1 비즈매칭 수출상담회, 네트워킹 행사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박람회 개최기관 동안 충청권 공동홍보관을 운영하면서 지역 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행정동우회(회장 이석균) 회원 30여명은 지난 3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대왕암 공원 등을 방문했다. 회원들은 문화탐방을 진행하며,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도 홍보했다. 영동군행정동우회는 홍보용 손수건, 물티슈, 볼펜 등의 홍보물품을 울산공장 직원들에게 나눠주며 엑스포 참여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석균 회장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홍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 육아지원 거점기관인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미취학 아동 대상으로 오는 7일 센터 앞마당에서 ‘제2회 과학창의력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큰 호응을 받은 1회 대회에 이어 올해도 탄성 자동차를 가족들과 함께 만들어 경기를 진행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에게 상장 및 기념품을 제공한다. 대상은 미취학 아동 가정으로 신청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6일까지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 로 문의하면 된다. 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관내 영·유아 가정이 많이 참석하여 성취감과 가족간의 사랑을 느끼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군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아이들의 문제해결 능력 향상과 상상력이 쑥쑥 커지는 창의사고력 전문교구인 아이블럭 커넥터(Connector)와 로드(Rod)를 도입해 올해 3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사물을 표현할 수 있는 점에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 기념에 맞춰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온라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치매는 명확한 원인과 치료 방법이 없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치매예방수칙3.3.3에서는 △일주일에 3번 이상 걷기 △생선과 채소 골고루 먹기 △부지런히 읽고 쓰기를 권하고 있다. 이에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에 좋은 워크온을 통한 온라인 걷기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12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11일까지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앱을 설치하고 ‘영동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2024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 온라인 걷기행사’ 챌린지를 선택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 챌린지는 행사기간 동안 ‘치매인식도 조사 퀴즈풀기’와 ‘15만보 걷기’ 2가지를 미션을 수행하면 된다. 챌린지를 달성한 사람 가운데 800명을 추첨해 기념품도 제공할 계획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성인 병등 기저질환을 관리할 수 있고 치매예방과 더불어 신체활동을 장려하는 걷기 행사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임산물 불법채취 등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가을철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짐에 따라 불법행위가 급증하고 산림내 임산물채취를 위한 외지인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데 따른 조치다. 군에 따르면 특별사법경찰(읍·면담당자 10명)과 산림사업 기간제근로자 30명 6개조로 계도단속반을 편성해 가을철 불법 행위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며, 단속결과 불법행위 적발 시 관련법령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군은 △벌채지 △산지전용지 △산불 △쓰레기 투기 △임산물 굴·채취 행위에 대한 점검 및 단속활동을 벌이며 소중한 산림자원 지키기에 나선다. 특히 주민들에게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다른 사람 소유의 산림에서 임산물을 채취하는 것이 불법이라는 인식 심어주기에 집중할 방침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산림소유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임산물(버섯류·산약초·수실류 등)을 채취하는 행위 △불법산지전용 및 무허가벌채 △생활쓰레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국제교육원이 도내 초․중학생 1,34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교실'을 운영 중이다. 이 과정은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국가에서 온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 문화‧환경‧UN‧문제해결 등 주제별 수업과 스포츠 활동 및 학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영어회화 능력뿐 아니라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청주운영팀은 청주시 초등학교 5학년 480명(기별 60명) ▲남부운영팀은 보은‧옥천‧영동지역 초등학교 5학년 부터 6학년 175명(기별 25명) ▲북부운영팀(제천)은 제천‧단양 지역 초등학교 4학년 부터 중학교 1학년 144명(기별 24명) ▲중부운영팀은 초등학교 5학년 부터 중학생 330명(기별 30명) ▲북부운영팀(충주)은 충주시 중학교 1학년 216명(기별 24명)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은 10명 내외 소규모 그룹으로 수업을 진행하여 원어민 교사와 보다 많은 의사소통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영어권 문화를 현장감 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으며, 각 운영팀별 운영기간은 2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3일 김영환 도지사 주재로 도내 주요병원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다가오는 추석연휴 비상응급대응체계 마련 및 의료계 현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충북대병원 김원섭 병원장을 비롯한 10개 종합병원의 병원장 등이 참여했다. 도는 현재 마련중인 연휴진료대책 주요방향 설명과 함께 최근 발생한 건국대 충주병원 응급실 사태 등 지역의료 현안 등에 대해 공유하고, 환자 분산수용 등 대응방안 등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의료계 집단행동 사태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진료공백우려에 대한 도민들의 걱정을 전달하고 각 병원장들에게 다가오는 추석연휴 안정적인 진료대책마련에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유례없는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맞이하는 연휴인 만큼 좀 더 세심하게 연휴진료대책을 준비해야 한다는데 공감하고 도의 요청에 최대한 협조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연휴에는 문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을 최대한 확대한다는 방침으로 도민들은 물론 우리지역을 찾는 분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는 방안을 금주 중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HD현대 계열사인 HD현대일렉트릭(주)는 2024년 9월 3일 중저압차단기 등 제조 생산시설 확장을 위해 청주 센트럴밸리 산업단지 25,000평 부지에 둥지를 틀고 스마트팩토리 신공장 건설에 착수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이범석 청주시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고 기업에서는 HD현대 권오갑 회장 그리고 HD현대일렉트릭(주) 조석 사장 등 임직원 및 관계사를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했다. HD현대일렉트릭(주)는 중저압차단기 등 신공장 건설을 위해 금년 2월 충청북도와 1,17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그 결실로 오늘 센트럴밸리 산업단지에 착공하는 1호 기업이다. 이로써 실질 투자가 완료되면 약 25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저압차단기란 송전된 전력을 배분·공급하는 배전기기 중 하나로, 전력 부하 발생 시 추가 전력 유입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최근 글로벌 전력시장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이하여 분산형 전원 확대, ICT융합 솔루션, DC 전력 인프라 구축 등 새로운 패러다임이 열리고 있다. 이런 흐름에 발맞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용 충북도 행정부지사는 3일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해 조직위 사무국 직원을 격려하고, 엑스포 행사장인 제천한방엑스포공원 일원 주요시설을 점검했다. 이날 정 부지사는 제천한방엑스포공원의 약초허브식물원 내 위치한 엑스포 조직위 사무국을 돌아보고, 엑스포 추진상황과 충북도 행정지원협의회 주요 건의사업에 대해 보고받았다. 또한, 엑스포 행사장으로 제천한방엑스포공원 내 주요 전시시설인 한방생명과학관과 국제발효박물관 등 현장도 확인했다. 정 부지사는 “충북 제천이 글로벌 천연물산업의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조직위 직원들이 열정과 지혜를 모아 엑스포 성공 개최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20일(토)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