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지난 3일 광양역사문화관 회의실에서 2024년 국가유산청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의 세 번째 프로그램인 ‘용지큰줄다리기 보존·전승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 무형유산 발굴·육성 사업은 전승 단절 위기에 있는 지역의 비지정 무형유산을 발굴해 지원·육성하는 사업으로, 광양시는 국가유산청 공모에 선정되어 2022년부터 『김 풍작 소원비세_용지큰줄다리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용지큰줄다리기보존회 ▲광양문화원 ▲광양향교 ▲광양시원로회 ▲광양산악연맹 ▲한국노총광양지역지부 ▲광양시어민회 ▲광양학부모연합회 ▲광양시체조협회 ▲광양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참여했다. 협약식에 참여한 광양시 10개 기관·단체는 세계 최초로 김 양식을 시작한 광양시 태인동 용지마을에서 전승되고 있는 김 풍작 기원 전통 민속놀이 ‘용지큰줄다리기’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향후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상호 협력할 것을 결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첫째, 용지큰줄다리기의 지속 가능한 전승 토대 마련을 위해 인적·물적 자원을 제공하며 이에 적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가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을 기념해 ‘전국청소년 댄스경연대회’를 개최하고 꿈과 재능이 넘치는 청소년 댄스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국청소년 댄스경연대회’는 광양시가 주최하고 LG헬로비전이 주관하며 포스코가 후원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할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을 발산할 무대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다. 3명에서 12명까지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으며 장르는 K-POP 댄스, 방송댄스, 스트릿댄스 등 3개 부문이다. 참가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오는 9월 27일까지 참가신청서와 5분 이내의 영상을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본선에 진출하며 본선 무대는 광양전통숯불구이축제 기간인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올해는 예년과 비교해 시상금을 대폭 상향해 대상 200만 원, 최우수 100만 원, 우수 70만 원을 수여한다. 대상, 최우수상 수상팀은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개막식 식전 공연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전남경찰청은 추석절 범죄대응 및 범죄예방 정책을 점검하기 위해 9월 10일 전남경찰청 5층 오룡마루에서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모상묘 전남경찰청장 주재로 개최되었으며 범죄예방·대응 관련 부서장, 전남경찰청 산하 全 경찰서장이 화상으로 참석했고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도 함께 했다. 이번 회의는 전남경찰이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추진 중인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계획을 점검하고 부서간, 경찰서간 중요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특별치안활동 기간에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중심으로 명절기간 범죄취약시설에 대한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112신고 다발 지역 등 도민 불안감이 높은 지역에 대해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번화가 등 유동 인구 밀집지역에 기동순찰대를 배치하여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전개 중이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에서는 전남도경찰청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추석절 치안정책 발표 후, 명절 기간 중 치안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순천, 무안, 영암경찰서 치안 대책 설명이 이어졌다. &n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10일 강진여객버스터미널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강진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 강진군청 등 총 60여명이 참 여한 가운데 군민들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 배부 등을 활용해 집중 홍보를 펼쳤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를 도와주는 소화기, 연기로 화재를 조기에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단독경보형 감지기가 있으며, 이러한 소방시설은 온라인 쇼핑몰, 대형마트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강진소방서는 관내 관공서 등 다중이용장소 대형 전광판 영상 송출,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하여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화재가 발생해 소화기로 초기 진압하거나 단독경보형 감지기 작동으로 신속히 대피하여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은 사례가 많다.”며 추석 명절 고향집 방문 시 가족과 친지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의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1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 2개소(백세노인복지센터, 한나실버센터)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의원들은 이날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이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각종 애로사항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성 의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의회에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의회은 추석 명절을 앞둔 10일, 대덕읍 상설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김재승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장 상인들의 고충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 중 의원들은 명절에 필요한 농·수산물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습니다. 또한 시장을 찾은 주민들과 덕담을 나누고, 의정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이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습니다. 장흥군의회는 장보기 행사에서 구입한 물품을 행복드림노인요양원에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도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의 의미를 실천했습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의회박성은 의원은 263회(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교육발전특구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을 발표했다. 나주시는 올해 2월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으로 지정되어 3년간 시범사업을 운영하게 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유아에서부터 초·중등, 대학까지 지방에서도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지역 대학, 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지원하는 체계이다. 이에, 나주시는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교육 혁신으로 지역인재 양성, 대학 진학과 취업, 안정적인 지역 정착까지 선순환 체계 구축의 초석이 될 것이며, 혁신도시 공공기관, 한국에너지공대 등과 연계한 나주형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교육 경쟁력을 높여 교육 때문에 나주를 찾는 명품 교육도시를 이뤄가겠다는 포부를 발표했다. 그러나 교육부에서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의 아쉬운 점이 드러나 박성은 의원은 이를 보완하여 지속가능한 나주형 교육발전특구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라며 다음과 같이 건의했다. 하나, 나주시의회는 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계획을 추진하고 특색있는 교육발전특구를 조성하기 위해 교육특구지원금 증액을 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의회는 9일 제263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안’을 제안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번 건의안을 통해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대중교통의 정의에 택시를 포함할 것과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교통체계의 효율성을 제고할 것을 요구했다. 건의안을 대표 발의한 조영미 의원은 “택시를 대중교통수단의 일부로 포함시켜 택시승강장 차고지 등을 대중교통시설에 추가하고, 타법의 택시 운행정보 관리시스템을 현행법에 편입시킴으로써 대중교통과 같은 지원을 받고 효율적인 정보 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며 대중교통의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을 촉구 건의했다. 나주시의회는 이날 채택된 건의문을 대통령 비서실, 국회, 각 정당 원내대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주시의회는 홍영섭·김해원 의원이 공동 발의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9일 열린 제263회 나주시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했다. 나주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정부는 지속가능한 쌀 산업 유지를 위해 수확기 쌀값 20만원 수준 유지 약속을 즉시 이행할 것과 ▲매년 반복되는 쌀값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항구적이고 실효적인 쌀값 안정화 대책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건의안을 공동 발의한 홍영섭·김해원 의원은 “지난해 평균 20만 2,797원이었던 쌀값이 올해 8월 25일 기준 17만 6,628원이 되며, 윤석열 정부의 쌀값 20만원 수준 유지 약속이 이미 거짓말이 됐다”고 비판했다. 또한, 5t 추가 매입 격리 방안 역시 농협의 재고물량을 정부가 공공비축으로 돌린 것에 불과하며, 올해 발표된 공공비축마저 총 70만t에 달한다고 했으나 확인 결과 20만t은 중복 물량 등으로 파악되며 과다하게 부풀린 것으로 확인됐음을 지적했다. 이에 정부에 더 이상 농촌 현실을 방관하지 말고 시름에 잠긴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미래내일일경험 지원 사업에 공모하여 운영기관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지원사업에 공모한 52개 기관 중에 32개가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했고 그중에 19개 운영기관이 최종 선정되어 하반기 미래내일일경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내일일경험(인턴형) 지원사업은 청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일경험을 제공하며 직무탐색, 직무역량 강화 등을 지원함으로써 청년의 원활한 노동시장의 진입과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만 15세~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여 청년에게는 1일 5시간 근무, 8주 최대 320만원을 지원하고 참여기업과 멘토에게도 수당을 지급한다. 선정된 참여자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하는 사전직무교육(40시간)을 받고 9월 30일(월)에 희망하는 기업에서 8주간 인턴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 사업에는 HD현대삼호, 씨월드고속훼리(주), ㈜대창식품, MC에너지(주), 목포수산업협동조합, ㈜보원, ㈜보해양조, ㈜유일, ㈜목포해상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