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시는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선풍기 덮개(커버) 1천 장을 제작하고, 이를 각종 자원순환 행사와 연계해 무료 배부하는 '폐현수막 활용 선풍기 덮개(커버) 사용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자원순환의 날 행사와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제5차 플라스틱 오염 대응 국제협약 정부간협상위원회(INC-5)를 앞두고, 일상 속 자원순환의 의미를 알리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매월 한 차례 이상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부산에서 개최되는 자원순환 관련 국내·외 행사도 함께 홍보해 세계(글로벌)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자원순환 선도 도시로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이번 선풍기 덮개(커버) 사용 캠페인은 단순한 자원 재활용을 넘어, 일상 속 폐자원 활용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자원순환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해운대를 만들기 위해 관내 어린이집 원아 중 발달 지연이 의심되는 영유아에게 발달선별검사비를 지원한다. 일상에서 언어, 행동, 정서 등 발달지연 의심 증상을 보이는 18~36개월 영유아를 8월 30일까지 선착순 100명 모집한다. 선별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어린이집에서 신청서를 받아 작성 후 사진을 찍거나 스캔해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는 지원대상자를 선정해 9월 2일에 이메일로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자는 9월 30일까지 보건소에서 지정한 병원에서 검사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발달 지연 질환은 진단이 늦을수록 재활이 어렵고 의료비가 증가한다”며 “선별검사가 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기 치료로 이어져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이외에도 다양한 임신 출산 육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9월 27일에는 임신을 준비하는 난임 시술 부부를 위한 ‘난임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구보건소 홈페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8월 31일 오후 7시 마린시티 제니스 중앙광장에서 ‘아주 특별한 여름밤 시네마콘서트’를 개최한다.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마린시티 ‘영화의거리’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해운대구립예술단인 청소년오케스트라, 여성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과 가수 테이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미션’, ‘국가대표’등에 나온 OST를 합창단, 오케스트라, 테이가 재해석해 멋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최근 영화산업이 다소 침체된 상황이다. 이번 음악회가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영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3시 국회부산도서관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비전 시민공감 토론회, 서부산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김도읍 국회의원, 박성훈 국회의원,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 김형찬 강서구청장, 조병길 사상구청장, 최형림 교수, 우종균 교수, 정무섭 교수, 김광일 교수, 김하니 교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발의에 발맞춰, 국회에서 법안이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시민 열기를 고조시키는 한편, 지역 내 '글로벌 허브도시'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서부산은 가덕도신공항, 부산신항을 바탕으로 '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을 통해 부산을 세계적인 물류거점으로 발돋움시키고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의 혁신을 이끌 지역으로, 이에 '시민공감 토론회'의 첫 번째 권역으로 선정됐다. 오늘 토론회는 박 시장의 '글로벌 허브도시 서부산' 비전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학계, 국책연구기관, 시 등에서 전문가들이 참석해 '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0일 오후 3시 30분 광명고등학교에서 1 부터 3학년 309명을 대상으로 5대 폭력·비행 근절과 예방을 위한 법교육 특강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교권 침해, 마약, 사이버도박 등 여러 위험으로부터 자신과 주변인을 보호할 방법을 알려줬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화재로부터 구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를 지원했다. 안전에 취약한 영유아, 장애인, 노인 등은 화재 발생 시 대피 시간이 길어져 연기 흡입 방지를 위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영도구는 관내 △ 어린이집 34개소 △ 노인시설 3개소 △ 아동 복지시설 9개소 △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 △ 종합사회복지관 5개소 등 총 56개소에 마스크 3,043개를 보급했다. 배부된 마스크는 화재 발생으로 긴급하게 대피할 때 유독가스 흡입을 막아주는 등 신속한 대피 및 초기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만큼 지속적으로 방연마스크를 보급하고 화재 예방 교육도 확대하는 등 생활 속 안전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도구는 2018년부터 매년 350여 가구씩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화기, 화재감지기를 보급하는 등 사전 화재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남항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공동위원장 박기영)에서는 지난 19일 관내 사회적 고립 위험군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과 계절 맞춤 보양식을 지원하기 위해 “함께 해~YOU! 찾아가는 건강도시락”사업을 실시했다. 관내 취약계층 50세대 가정을 방문하여 한우곰탕을 전달하고 여름철 건강 안부확인 및 주거환경 안전 상태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기영 민간공동위원장은 “앞서 1차 족발도시락에 이어 이번 곰탕 도시락으로 영양취약계층 주민들이 폭염 속에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기시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사업을 계속해서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최강일 남항동장은 “함께 해~YOU!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여 고독사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행복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신선동위원회(위원장 이현중)는 지난 8월 17일 토요일 신선행복나눔밥상(중복길 458)에서 희망의 무료급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신선동위원회의 식재료 후원으로 추진되었으며, 지역 어르신 110여명에게 소고기육개장을 대접하고 가까이에서 안부를 묻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현중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 홀로 사시면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께 소고기육개장을 대접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을 드리는 시간을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중구청장과 부산시장은 8.20일 최근 다시 확산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중구보건소를 방문하여 방역물품 보유상황 확인 및 대응상황을 점검하며 보건소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부산시장은 코로나19 진단 키트 700여개를 중구보건소에 전달하였으며, 보건소에서는 독거노인 등 고위험군에 우선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구청장과 부산시장은 보건소 방문 이후 코로나19 감염 취약시설인 중구 노인복지관에 들러 코로나 19 발생현황 점검 및 모니터링도 실시했다. 최진봉 구청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구청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투입 가능한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여 코로나 19 재확산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20일 대리천 공영주차장 일원 상습불결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와 북구청 자원순환과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우천으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단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5톤에 달하는 무단투기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안무용 단장은 “비가 많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구포1동 자율방재단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한 구포1동을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