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 손병복 군수는 12일 박형수 국회의원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울진바지게시장 대목 장보기에 나섰다.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하여 공무원 및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솔선수범 참여하여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장보기 행사는 지난 6일 기성의 척산 시장을 시작으로 13일 후포시장까지 7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의성․청송․영덕․울진' 지역구의 박형수 국회의원도 장보기 행사에 동참하여 지역 상인들을 격려하고, 추석을 앞둔 민생을 살피며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어려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장보기 행사에 함께해 주신 박형수 의원님과 기관․단체 관계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추석 명절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전통시장을 살리는 일에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바지게시장에서는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경산시 저출생 대응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초저출생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시민들의 결혼, 출산, 자녀 양육에 대한 인식 및 태도를 분석하고, 저출생의 원인을 다각도로 규명하며, 국내외 출산 장려 정책을 비교 분석해 경산시 특색에 맞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간보고회에는 저출생 극복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과업 수행 내용과 과업 방향, 세부 실행 방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미혼 여성들은 경제적 부담과 개인의 자유를 이유로 결혼을 기피하고 있으며, 기혼 여성들은 결혼과 출산이 경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또한 돌봄 서비스의 부족으로 인해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았으며, 현금성 지원보다는 실질적인 돌봄 서비스와 육아 인프라 개선을 요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 감소로 소멸 위기를 맞고 있다”며 “저출생 문제는 결혼, 양육, 돌봄, 주거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불법 마약 근절’ 및 ‘안전한 폐의약품 회수 처리’를 위해 경산시약사회와 함께 약봉투를 활용한 주민 대상 홍보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지난 6월 경산시약사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회수·처리에 관한 사항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홍보 포스터가 삽입된 약봉투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배포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경산시는 ‘순간의 쾌락! 영원한 고통!’이라는 불법 마약 예방 홍보 문구와 ‘폐의약품 회수 처리 방법’ 안내문이 인쇄된 약봉투 약 30만 장을 제작했으며, 경산시약사회 소속 약국 100여 개소에 배부했다. 제작된 약봉투는 약국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배포되며, 지역 주민의 높은 접근성 및 전문 약사를 활용한 홍보 활동을 통해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폐의약품 분리 배출을 통한 환경 오염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약을 구매하는 연령층이 다양한 만큼 자연스럽게 올바른 약물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함께 홍보 및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문경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제2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장애학생 체육대회'에 경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교사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제2회 경상북도 교육감기 장애학생 체육대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주최, 경산북도장애인체육회, 문경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총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경산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특수학급 및 경산자인학교 선수단 25명은 육상과 디스크골프, 슐런, 실내 조정 종목에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였다. 체육대회 결과로 경산자인학교 슐런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사동고등학교 특수학급 슐런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 장산중학교 특수학급 디스크골프 동메달 1개, 정평초등학교 특수학급 육상 100m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번 대회 육상 100m에 참가한 선수는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선생님과 친구들의 응원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릴 수 있었다. 이번 대회를 통해서 자신감을 얻었고,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중소기업 성장 사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유망기업 2곳 및 스타기업 3곳를 선정하여 지난 2일 인증서를 수여한데 이어, 11일 ㈜코모텍 및 씨엔이노베이션㈜에서 현판식을 가졌다. 칠곡군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은 기술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칠곡군 전략산업을 이끌어 갈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유망기업은 칠곡군이 운영 중인 성장사다리 지원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칠곡군 소재 중소기업 중 직전연도 매출액 10억원 미만의 제조업 또는 지식서비스산업에서 업력이 7년 미만인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에는 씨엔이노베이션㈜, ㈜엘앤와이 2곳이 선정 되었다. 스타기업은 두 번째 단계로 칠곡군에서 3년 이상 계속사업을 영위하고 직전년도 매출 10억 이상인 제조 중소기업 중 미래성장 잠재력을 갖춘 지역 대표기업으로, ㈜코모텍, 원풍물산㈜, ㈜샘초롱 3곳이 선정되었다. 유망기업 및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향후 3년간 칠곡군으로부터 기업당 최대 2,000만원,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한도 우대, 중소기업 지원시책 우선참여 등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의회 배성도 의원(왜관)은 9월 12일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교통사고 ZERO를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 안전 대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우리군은 초등학교 21개소, 유치원 8개소, 어린이집 4개소, 총 33개소가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현재 20개소에 방호울타리가 60%로 설치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등교 시간대 공사 차량 및 현장 관리 부족으로 어린이 통학 안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기에, 배 의원은 유관기관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쳐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구축을 제안했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불법주정차 차량에 대한 대책 마련과 등교 시간대 공사차량 및 건설기계 등 통행을 제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과 대책을 세워 초기에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배성도 의원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방지장치, 방호울타리 설치 확대 등 안전시설 확충을 통해 교통약자 모두가 교통사고 위험으로부터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의회는 9월 12일 열린 제3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안건 5건과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의결하며, 지난 9월 3일부터 시작된 회기를 마쳤다. 먼저, 각 상임위원회는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제안·제출안건(조례안 2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동의안 2건)을 심의한 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의 예비심사를 진행하여 그 결과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회부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11일, 상임위원회로부터 제출된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최종심사를 마쳤다. 칠곡군수로부터 제출된 예산안은 올해 기정예산 761,000백만원에서 34,000백만원을 증액한 795,000백만원이었으나, 군의회는 제2차 본회의에서 795,000백만원 중 219백만원(일반회계에서 14건)을 감액하여 내부유보금으로 조정했다. 이상승 의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모든 군민들께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어려운 이웃을 살펴볼 것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노력하시는 현업근무자 분들께도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회장 우창하)는 11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학여행 코스개발 및 모객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교육여행은 600만의 잠재적 고객을 품은 관광산업의 새로운 대안시장으로 2031년까지 연평균 17%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안동의 많은 역사 자원은 이미 수백 점의 문화유산은 물론 세계유산을 보유한 도시로, 교육의 장으로 검증받았다. 양질의 재료를 가지고 잘 패키징한 상품화를 꾀한다면 절대적인 경쟁력을 가진 것이다. 이번 연구회는 이러한 여행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교육여행이 갭이어(고교 졸업생) 어학연수 및 자원봉사 등 연령대별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장될 수 있는 만큼 안동의 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교육 여행의 대표인 수학여행 코스 개발과 모객방안에 대해 연구한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안동의 관광자원 현황을 파악하여 국내외 사례조사 및 설문 등을 통해 수학여행 코스를 개발하여 정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착수보고회에서는 안동 관광 현황과 수학여행의 필요성, 정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의회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1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올해는 특히 의원들이 직접 대상자 발굴에 참여했으며, 생활에 꼭 필요한 용품들로 꾸려진 센물 세트를 만들어 가구를 방문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도희재 의장은“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먼저 손길을 내밀어 함께 나누고 위로하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으로 지역의 어려운 군민들을 살피고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성주군의회는 매년 명절에 앞서 소외계층,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월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 계층 세대에 명절 음식 및 기타 부식을 전달하기 위해 『추석 명절 정(情) 나누기』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병환 성주군수 및 군의장이 참석하여 추석 명절 정(情) 나누기 행사에 동참한 기관·단체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에 소외될 수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에 정서적 지지 및 소외감 감소를 위해 진행했으며, 모둠전 4종과 과일, 송편, 참외유과 등 10가지가 넘는 부식으로 영양과 정성이 가득 담긴 행복꾸러미를 구성하여 9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가천성당· IM뱅크 성주지점·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한국도로공사 성주지점·한국농어촌공사 성주지사·한전MCS 성주지사·농협하나로마트 성주지점·수미담·장계향 선양회 등 지역의 각계각층에서 후원금과 위문품으로 이번 행사에 동참하여 더욱 풍성하고 인정 넘치는 행복꾸러미가 완성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매년 명절마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과 나눔 문화를 실천해주는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과 기관·단체에 감사의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