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지역 아동과 함께 하는『우리동네 문화예술체험』2탄으로 컵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문화예술플랫폼의 김경희 강사와 함께, 특수한 도예용 색연필과 종이로 우리가 살고 있는 ‘구포’를 주제로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 도자기 컵에 전사하는 방식으로 구워내 나만의 컵을 완성했다. 아이들은 ‘구포’라는 글자를 새기거나 마을의 모습을 그리는 등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만들었고, 직접 그린 그림이 컵으로 제작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즐거워했다. 윤수찬 구포1동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이 자신이 살고 있는 우리마을 구포에 대하여 깊이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구포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시랑골 아이누리 작은 도서관에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광복절 기념 태극기 부채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실시된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 방문한 아이들이 태극기의 유래와 역사를 배우고, 직접 태극기를 만들어 보며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태극기에 대한 친근감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심윤정 구포3동장은“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광복절과 태극기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랑골 아이누리 작은 도서관 들락날락은 2024년 3월 11일 개관을 시작으로 매주 화∼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월·일요일 및 법정공휴일은 휴관한다. 미취학아동에서 초등학생까지 개인은 자율관람할 수 있고 단체(10인 이상)는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덕천3동 행정복지센터는 제79주년 광복절을 기념하여 북구 덕천동782-19번지 일원에 태극기길을 조성했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장소는 만덕3터널 공사 종료 후 공터로 남겨져 있어 각종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곳이었지만, 덕천3동 단체원들이 주도하여 목수국을 심고 관리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1주일 간, 목수국이 활짝 핀 화단길에 직원들이 태극기길을 조성하여 도로 및 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상기시키며 애국심을 드높였다. 노주리 덕천3동장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는 것”이라며 “남녀노소 누구나 나라사랑 마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1동에서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기달기 및 국기선양 시책의 일환으로 나라사랑 태극기 운동, ⸢내 마음 속 태극기 한 점⸥을 실시했다. ⸢내 마음 속 태극기 한 점⸥은 만덕1동 전 직원을 대상으로 광복절 당일 실시했으며 각자 마음에 드는 태극기 사진을 검색하여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게시함으로써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함양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만덕1동 정영란 동장은 “태극기를 검색해보는 과정을 통해 태극기에 대한 친근성 또는 국기의 존엄성을 제고시킬 수 있었고, 본인이 손수 찾은 태극기 사진을 올리는 과정을 통해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만덕1동 직원들 또한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데니 태극기, 김구 서명문 태극기 등 의미있는 태극기 검색과 사진올리기 과정을 통해 국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내 마음 속 태극기 한 점⸥ 시책에 대한 소감을 함께 나누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부산 북구가 화명동, 덕천동 등 중심 상권과 주요 도로 11개소에 자체 제작한 ‘친환경 소재 공공현수막’을 게시했다. 기존 폴리염화비닐(PVC) 현수막은 소각 시 유해가스가 발생하고 매립 시 분해기간이 50년이상 걸리는 등 환경오염이 심각한 반면, 친환경 현수막은 친환경 소재의 원단과 잉크를 사용하여 폐기 시 유해성분이 없고 3년 이내에 자연 분해되는 장점이 있어 확대가 필요한 시점이다. 한편, 북구는 올해 부산시 자치구 중 최초로 ‘부산광역시 북구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로 환경오염 예방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지속가능 자원순환 도시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청 내 부서에서 제작하는 공공현수막부터 친환경소재 사용을 늘려 민간에서도 점차 사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북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찾아가는 청소년 여름방학 프로그램 - 내가 디자인하는 탄소중립 이야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11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하고, 주요 활동으로 부채와 파우치 만들기 체험을 함께 진행했으며, 참가자들은 자신이 만든 물건 중 일부를 나눔 활동에 활용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가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고, 청소년들은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탄소중립 방법을 배우며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메시지를 함께 공유했다. 강성환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발적으로 환경 보호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최도석 의원(서구2, 해양도시안전위원회) 대표로 있는 의원연구단체 ‘국제관광도시로 가는길’에서 마련한 '부산 원도심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8월19일 오후3시 부산시의회의원회관 지하1층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부산의 원도심인 서구, 동구, 중구, 영도구를 중심으로 관광 자원 발굴은 물론 관광 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이 논의 됐다. 이날 토론회는 의원 연구단체 정책과제인 '부산 원도심 관광산업 경쟁력 확보 방안' 연구용역의 중간보고회도 같이 개최됐다. 이 날 눈길을 끄는 것은 참석한 의원 모두 외국인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알려진 광복로 일대 주변에 조각품으로 인하여 방문객의 통행에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지적과 원도심 대표 관광지에 지중화 작업이 되어있지 않아 관광안내 표시가 가려져 있는 현장의 모습 지적을 하며 참석한 시 관계자에게 개선을 촉구했다. 최도석의원은 연구단체에서 올해는 원도심의 관광을 활성화하는 구체적인 사업을 해당부서에 제안하고 이 사업이 실질적으로 주민의 삶과 방문객에게 유익되어야 한다고 의지를 다졌다. &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1시 30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사단법인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아동주거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시장과 (사)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직접 서명할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라는 비전으로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해 1995년부터 한국에서 독립유공자 후손 가정 및 아동가구를 대상으로 ▲집짓기 ▲반지하주택 시설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가수 윤형주 씨가 이사장으로 재임 중이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아동주거빈곤가구 등 주거취약계층 아동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주거취약계층에 종합적인 집수리를 지원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2년 아동주거빈곤가구 실태조사 및 정책개발 연구용역 결과, 시 최저주거기준 미달의 상태에서 거주하는 아동주거빈곤가구는 2만2천여 세대로 추정되며,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공공재원만으로는 아동주거빈곤가구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청과 (사)한국해양소년단연맹은 지난 20일, 송도해양레포츠센터의 효율적 관리 및 해양레저 문화 저변 확대를 위한 송도해양레포츠센터 관리·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초장동은 지난 19일, 특이 민원에 대한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충무지구대와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 발생 상황에 대응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조치를 취하는 능력을 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