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시는 9월 11일, 19일 양일간 민선 8기 공약 및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과 구체적인 실행계획 등을 논의하는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본청 및 사업소, 직속 기관 등 40개 부서를 대상으로 내년도 주요 현안 503개, 신규사업 296개, 공약사업 52개 등 총 851개 사업에 대한 실효성, 타당성, 예산확보 방안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하는 자리이다. 김천시는 주민 숙원사업, 현장 중심 정책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과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창의적인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할 뿐만 아니라 현재 추진 중인 ▲출입국․이민청 유치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 조성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개발 ▲어울림한마당(제2스포츠타운) 조성 등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 점검과 내실 있는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이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점검할 뿐만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시책을 발굴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천시 열린민원과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1일(수) 황금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장보기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석한 직원들은 지역 화폐인 김천사랑상품권 및 김천사랑카드를 활용하여 각종 농산물, 제사용품 등 추석 명절에 필요한 상품을 구매하며 지역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용환 열린민원과장은 “장기적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많은 시민이 전통시장을 찾아 훈훈한 활기를 되찾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경상북도 자원봉사 주간을 맞아 지난 11일과 12일 이틀간 추석맞이 ‘온기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올해부터 행정안전부가 민간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운동으로,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듭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자원봉사, 기부, 자선활동 분위기를 함께 조성하는 범국민적 운동이다. 이에 영덕군은 온기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영덕군 온기나눔 추진본부를 구성해 올해 1월 사랑의 연탄 나누기 활동을 시작으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어 이번 캠페인의 경우 추석 동안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가구에 정서적으로 지지하고 행복을 나눈다는 의미로 ‘온 가족 정 나누기’로 이름 짓고 지역단체와 기관 등을 통해 모집된 자원봉사자들과 명절 모듬전 꾸러미를 직접 조리해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고 정서적인 교감을 나눴다. 이 밖에도 영덕로타리클럽 등의 관계기관과 송아리 봉사단이 온기 나눔 캠페인의 뜻을 이어 관내 취약계층 34가구에 후원 물품과 명절 위문품 등을 전달하는 등 ‘온 가족 정 나누기’ 활동에 동참할 예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영덕군은 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8년까지 영덕읍 화천1리 주거환경 사업에 필요한 1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위생·안전 인프라 확충, 주택 정비, 마을 환경 개선 등의 사업을 통해 낙후된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것을 목적으로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 또는 슬레이트 지붕 주택 비율이 40% 이상인 30가구 이상의 마을을 기준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론 노후주택 정비, 재래식 화장실 개선, 재해 위험지 보강, 슬레이트 지붕개량, 마을안길 정비 등의 생활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마을 역사 기록화, 문화교육 프로그램, 주민 공동체 활성화, 주민역량 강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국토 균형발전에 이바지하고 군민께 더 나은 삶을 보장하기 위해 생활여건과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덕군은 이번 공모 선정 외에도 2017년 축산 신기마을을 시작으로, 2019년 영덕 화수·대탄마을, 2020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은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먼저 영덕군은 추석 연휴 발생할 수 있는 생활민원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총 125명 9개 상황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군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주력하게 된다. 또한, 영덕군보건소 비상 진료대책반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영덕아산병원을 응급의료시설로 지정해 24시간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연휴 기간 운영하는 병원과 약국을 지정·공지해 의료안전망을 구축한다. 재난·재해와 안전사고에 대해선 재난·재해 전담 관리반을 운영하고, 태풍 사전 예측과 관광객 방문 집중지역을 24시간 모니터링함으로써 지속적인 상황 관리와 함께 사건·사고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많은 귀성객이 지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수송대책반을 운영해 차량 소통 상황과 안전 운행을 관리하는 등 관광객과 귀성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며, 성수품 물가 실태와 불공정 상거래를 집중 점검해 바가지요금 근절과 소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관내 9개 읍·면의 노인회장님과 이장님들을 만나 주요 군정 추진 상항과 후반기 군정 방향을 공유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김 군수는 민선 8기 취임 당시인 2022년, 관내 모든 마을 245개 경로당 순방하는 강행군을 통해 각종 건의사항과 민원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해결책을 논의한 바 있다. 영덕군은 당시 마을별로 접수된 건의사항 중 단기적인 민원의 경우 해당 부서를 통해 즉각 조치를 완료했으며, 중장기적인 사항에 대해선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면밀한 계획을 수립해 해당 주민들과 소통하며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자리는 앞선 순방의 후속 조치로, 각 읍·면 노인회장님과 이장들을 찾아 주요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추진 방향에 관해 공유하고, 민선 8기의 후반기의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순방에 대해 김광열 영덕군수는 “노인회장님들과 이장님들은 지역사회를 지탱하고 지금의 영덕을 있게 하신 뿌리와 같다”며, “군정을 운영함에 있어 달콤한 말을 입 밖에 내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 주관하는‘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국비 9천여만원을 확보하고 총 3건의 고품격 공연을 막 올린다고 밝혔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올 상반기에도‘2024년 공연예술 유통, 지역맞춤형 중소 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1천여만원을 확보, 3건의 대형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하반기에 선정된‘2024 순수예술을 통한 전국 공연장 활성화 사업’(9천2백만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수준의 작품을 전국의 공연장에 올리게 함으로써 공연예술의 활성화와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에 기여하고 사각지대 없는 공연 유통의 기반을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작품은 ▲연극 '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 (9월25일)▲ 오페라 '라보엠' (10월 9일)▲인형극 '손 없는 색시' (11월 30일)로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차례로 공연된다. 연극 '고추장수 서일록씨의 잔혹한 하룻밤'은 셰익스피어의 ‘베니스의 상인’에서 착안한 창작 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7월28일부터 9월7일까지 다문화가정의 이중언어 학습과 가족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기 위한 ‘두 언어로 펼치는 특별한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영덕복지재단 “사회복지 프로그램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1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이중언어 요리 수업 5회기와 이중언어 캠프 1회기를 포함한 총 6회기로 진행되었다. 이중언어 요리수업 5회기는 다문화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요리하며 모국어와 한국어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베트남 전통음식 월남쌈, 반쎄오와 필리핀 전통음식 팔라복, 카사바케익, 필리핀식 스파게티, 할로할로 빙수, 룸삐앙상하이, 부코샐러드를 만들면서 모국어로 재료와 과정에 대해 배우고, 자녀들이 모국어와 한국어를 병행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되었다. 이 수업을 통해 자녀들은 자연스럽게 모국어를 접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소통과 유대감이 강화되었다. 이어진 이중언어 캠프는 경주월드에서 진행되었으며, 놀이기구 체험과 지명 찾기 등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구미시는 11일 강동문화복지회관 천생아트홀에서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치매 환자 돌봄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치매여도 괜찮아!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치매환자, 가족,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며, 치매 극복을 위한 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행사에서는 치매 관리에 기여한 유공자와 기관에 보건복지부 장관 및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으며, 구미대학교 천무응원단과 함께하는 퍼포먼스도 펼쳐졌다. 이어 난타, 오카리나 공연과 치매환자 실종 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이 무대를 장식했다. 특히 우리마을 예쁜치매쉼터 및 치매환자 프로그램 참여자의 작품 전시와 시·군 공동 치매안심센터의 사업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시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에서는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모두가 함께하는 풍요롭고 행복한 추석맞이 채비가 한창이다. 시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간부 공무원들이 노인 및 장애인 등 사회복지(생활)시설 66개소를 방문해 2,1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쌀, 휴지, 세탁세제 등)을 전달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 878세대에는 가구당 10만 원(총 8,780만 원)의 명절 위문금을 지급했다. 기업체와 단체들도 풍성한 추석 분위기 조성에 동참했다. 삼성전자 스마트시티는 5,000만 원 상당의 희망풍차(식료품 등)세트 950상자를 기부했고, 구미종합사회복지관 경로식당 어르신 250명에게 명절 식사를 제공했다. 구미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과 동구미농협은 1,050만 원 상당의 쌀 350포를 지원했다. (주)케이엠엑스(대표 김성규)는 1,000만 원 상당의 쌀 377포, 인탑스(주)는 생필품 세트 100박스(3,75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또한 IM뱅크(구,대구은행)는 1,0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하나님의교회는 125만 원 상당의 식료품 25박스를 전달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지난 11일 선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