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 북부소방서의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내용은 개방성 및 폐쇄성 상처치료법, 하임리히법, 화상·동상 및 중독(약물, 곤충 등) 시 처치 방법 등이다. 한 참여자는 “기본적인 응급처치법을 숙지할 수 있었으며, 추후 응급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하여 주변의 이웃들을 돕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임 만덕2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가구를 지원할 수 있는 지역 인적안전망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북구 화명3동에 살고 있는 류동령 씨는 올해도 첫째 자녀 류서진(학사초 1학년 1반 5번)의 생일을 맞아 이웃돕기 나눔을 실천했다. 류동령 씨는 지난 16일 부산 북구를 찾아 컴퓨터 본체, 모니터, 키보드 각 1대를 낙동지역아동센터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류동령 씨와 그의 첫째 자녀 류서진 양이 함께 했다. 그는 2018년 8월부터 매년 자녀의 생일 때마다 기부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로 모두가 힘들었던 시기인 2021년 1월에는 ‘기부금액 1억 원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웠고, 3년 5개월 만인 지난 6월 이 목표를 달성하기도 했다. 류동령 씨는 “곧 다가오는 둘째, 셋째 자녀의 생일에도 기부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세상살이는 주변 이웃을 둘러보고 함께 나누는 것임을 알려주고 싶다”라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류동령 씨의 선한 영향력을 마음 깊이 응원하며, 우리 북구청도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것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청소년들이 만드는 건강한 아침’을 실시했다.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제’는 청소년이 안전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 기준에 따라 심사하여 프로그램을 인증하는 국가 인증제도로써, 참여 청소년은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 참여 기록확인서를 발급받고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관리할 수 있다. 만 9세~12세 지역사회 청소년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소년들이 만드는 건강한 아침’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아침 습관 함양을 위한 스트레칭 교육 및 균형 잡힌 영양소 섭취의 중요성 이해를 위한 ‘하와이안 포케’ 조리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청소년수련활동 인증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3년부터 문화의집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최 모 청소년은 “아침 스트레칭이 필요한 이유와 동작을 익힐 수 있어 좋았고, 처음 만들어 본 포케가 맛있어 즐거웠다.”며“개학하기 전 건강한 아침습관을 길러 즐거운 2학기를 맞이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대구 구국운동 현장에서 2024년 국가 보훈부 보훈 테마 공모사업 ‘빚에서 빛으로, 영웅 IN 史’ 마지막 차수를 실시했다. ‘빚에서 빛으로, 영웅 IN 史’ 프로그램은 100년 전, 대구에서 최초로 시작된 국채보상운동을 주제로 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역사 미션을 완수하면 초콜릿으로 만들어진 가상의 의연금을 받을 수 있고, 자발적 기부를 통해 국채를 갚아 나간다는 내용으로 서상돈․이상화 고택, 근대역사관, 국채보상운동기념관 등에서 진행됐다. 이날 활동에서 청소년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제에 진 빚 1,300만 원을 갚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구국운동 현장을 뜨거운 열기와 패기로 가득 채웠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OO 청소년은 “그동안 구국운동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지만 이번에 그 발자취를 따라가며 새로운 역사 사실과 국력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꼈다. “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한편, 청소년들이 마음을 내어 모은 ‘의연금’은 마지막 활동에서 ‘금괴’의 의미를 가진 ‘휘낭시에’로 재탄생되어, 국가유공자에게 감사 물품으로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남부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7일, 2024년 하반기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키오스크 기초교육'을 개강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남부민1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된다. 어르신들이 스마트폰 활용법을 익히며 성취감을 느끼고, 스스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여 고독사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남부민1동 새마을문고회는 부산 마을생활권 활성화 주민 공모사업'내 마음의 쉼표, 테라리움 공방' 작품 전시회를 8월 7일부터 14일까지 개최했다. '내 마음의 쉼표, 테라리움 공방' 프로그램은 혼자서 외롭게 시간을 보내는 주민들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유도하여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5월부터 진행했으며, 이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을 전시하여 지역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서대신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직원들은 지난 16일 주민불편 신고 지역을 대상으로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수목 전정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과 주민불편 해소에 앞장섰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구 초장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관내 취약계층 31세대에 간편식(라면, 김, 참치 통조림 등)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기재 영도구청장이 지난 8월 16일 산업은행 부산 이전 촉구를 위한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달 3일 박수영 국회의원(부산 남구)의 제안으로 처음 시작됐으며,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에서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을 담은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의 지명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김기재 구청장은“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정책과제인 산업은행의 부산 이전을 이루어 낼 수 있도록 영도구도 힘을 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기재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이희승 원장을 지명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새마을문고 동삼2동분회는 지난 8월 18일 하절기 문화탐방으로 아르떼뮤지엄 부산을 방문했다. 지난 달 19일 개관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상설전시관인 아르떼 뮤지엄 부산을 방문한 동삼2동 새마을문고 회원들은 새로운 형태의 문화예술인 미디어아트를 체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강현영 새마을문고 동삼2동분회장은“무더위를 피해 초자연속 몰입을 경험하는 이색적인 문화탐방을 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아르떼뮤지엄부산과 영도구의 관광명소들을 많은 분들이 방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