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오는 9월 6일 오전 11시 삼척체육관에서 제14회 삼척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25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하여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6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식전 문화공연과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낭독, 명랑운동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와 자원봉사자들 간에 친목을 다지고 유대감을 증진하여, 앞으로 서로 협력해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오는 9월 6일 오후 7시 삼척 죽서루에서 생생국가유산 사업 일환으로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는 국가유산청 ‘2024년 생생 국가유산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보인 삼척 죽서루를 시민들의 문화유산 향유권 향상을 위해 활용하는 사업이다. 지난달 16일과 17일에는 일반인과 사회적 약자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자연과 조화를 이룬 죽서루 – 죽서루 다담연(茶’談宴)이라는 프로그램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번 공연은 조선마술사 이경재의 마술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김덕수패 사물놀이 공연, 경기민요 이수자인 배우 양금석의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공연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국보 삼척 죽서루에서 살아있는 문화유산의 향기를 직접 체험함은 물론 역사적 의미와 문화유산적 가치 등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라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삼척 죽서루를 중심으로 삼척 문화유산 야행 등 각종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우리 쌀을 활용한 발효기술 향상교육을 추진했다. 교육 대상은 한국생활개선원주시연합회 회원 40명으로, 2기수를 모집해 기수별 2회씩 총 4회 과정으로 운영했다. 이번 발효기술 향상교육은 발효빵 만들기를 주제로 발효에 대한 기본이론 수업과 우리 쌀가루를 활용한 쌀 베이글 및 소금빵 만들기 등 가정에서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실습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발효기술 향상교육을 통해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 강화뿐만 아니라 우리 쌀 소비를 촉진 시키는 등 지역 농산물의 소비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 농업기술센터는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높아진 요즘 시대에 맞춰 발효기술 향상교육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농촌지도자원주시연합회은 지난 2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관에서 ‘2024 원주삼토페스티벌 참여 단체(업체) 사전설명회 및 성공개최 다짐 결의’를 추진했다. 이번 사전설명회는 원주삼토페스티벌 개최를 한 달 앞두고 농업·농촌과 도시민,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관련 80여 단체와 업체 참가자 및 관계자를 초대하여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삼토페스티벌의 취지 및 의미 ▲축제장 공간 구성 및 부스 배치 ▲참가단체(업체) 당부사항 ▲축제 안전관리 및 위생, 물가 관리 방안 등을 제시하며 축제 성공을 위한 뜻을 모았다. 또한 ▲하나, 다양한 연령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 ▲둘, 전통놀이 및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한 전통문화 계승 축제! ▲셋, 도농상생∼로컬푸드로 함께하는 축제! ▲넷,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 및 미래 농업·농촌의 이해의 축제! 등을 다짐하며 성공개최를 결의했다. 김인식 원주삼토페스티벌 대회장은 “오늘 설명회를 통해 참여 단체와 업체들의 성공개최를 위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시민과 농업인들이 함께하는 축제! 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8월 22일과 27일 개최된 자살위기개입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과 원주시 자살예방정책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먼저, 8월 22일에 열린 자살위기개입 실무자 역량강화 워크숍에는 전국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생명사랑 위기대응센터에서 근무하는 자살 예방 사업 실무자 80여 명이 참석해 자살 예방 업무 역량 강화와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8월 27일에 개최된 원주시 자살예방정책 토론회는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변화에 맞는 자살 위기 개입 및 자살 예방 사업의 전략을 모색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 관계자는 “자살 위기 대응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9월 10일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청소년 생명사랑 수기·표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생명 존중 의식을 고취하고 자살 예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아웃·친구·자신의 우울감, 자살 위기를 극복하거나 도움을 준 내용, 삶의 행복을 전달할 수 있는 내용 등 자살 예방을 소재로 한 수기·표어를 응모하면 된다. 관내 청소년(2006∼2013년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수기와 표어 각각 1점씩 제출 가능하다. 9월 30일까지 원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결과는 10월 10일 센터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시상은 오는 10월 26일 열리는 ‘2024 생명사랑 문화조성 숲길걷기 “같이 걷자”’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청소년들이 자살 예방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주건강생활지원센터 혁신분소는 오는 9일부터 ‘시니어 근력강화 교실’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니어 근력강화 교실은 실생활에서 할 수 있는 매트 및 소도구 활용 필라테스 운동으로, 굳어있던 몸과 마음을 이완하고 몸의 균형 잡기 및 근력강화·근손실 예방에 효과적이다. 운동 교실은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3시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시니어 근력강화 교실은 신체활동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의 근력 강화와 더불어 건강 생활 습관 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9월부터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는 최초로 ‘지방보조금 헬프팀’ 운영에 나선다. 보조금 헬프팀은 시청 모든 사업 부서를 대상으로 지방 보조사업과 관련된 업무 질의를 접수하고 해결을 지원하는 등 보조금 담당자의 업무 부담 해소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보조사업 담당자 지원책의 일환으로, 보조금 헬프팀은 지난 3일 시청 다목적홀에서 지방보조사업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도 지방보조금 감사사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운영의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지방보조금 집행의 적정성 확보와 목적 외 사용 등 부정수급을 방지하기 위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체적인 지방보조금 감사 사례, 공공재정 환수제도, 보조금 관리기준 등 담당자들이 업무 추진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하여, “실질적인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었다.”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 운영의 적정성을 확보하고 예산 및 지방보조금 업무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어두운 골목길을 밝혀 안전한 밤길을 만들기 위해 조도 개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조도 개선 사업은 안전하고 편안한 밤거리를 조성하여 범죄를 예방하고 원도심의 활력을 되살리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올해는 2023년 원도심 조도 개선 사업에서 제외되었던 7개 동 지역에 보안등 교체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여 시민들의 밤이 더욱 밝아지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계동, 단구동, 명륜동, 반곡동, 관설동, 태장동, 행구동 등 원도심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1,037개의 낡은 보안등을 에너지 효율이 뛰어나고 더 밝은 LED 등기구로 교체한다. 기존보다 밝아진 조도로 골목길과 마을 길을 환하게 밝혀 시민들의 야간에도 편하게 걸어 다닐 수 있도록 보행 환경을 개선할 계획이다. 지난 8월까지 단계동, 명륜동, 무실동, 행구동 등 4개 동의 교체 작업이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지역에서도 순조롭게 교체 작업을 진행 중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도심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밝아진 거리는 주민들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추석을 앞둔 9월 원주시 전역에서 다양한 소규모 지역 축제가 열려 한가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소규모 지역 축제는 규모는 크지 않아도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조직을 구성하고 운영하여 지역 특유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9월 첫 주말 원주에서는 특색있는 3가지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9월 6일부터 8일까지 소금산 그랜드밸리 제2주차장에서 ‘섬강축제’가, 7일에는 구룡사 제1주차장에서 ‘치악산 왕 발걸음 축제’에 이어, 같은 날 부론면 법천사지 일원에서는 ‘남한강 코스모스 축제’도 개최된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섬강축제는 6일 오후 6시 30분 개막식과 군악대 공연, 불꽃놀이 등이 펼쳐지며, 7일과 8일에는 맨손 메기 잡기, 버블쇼, 마술쇼, 랜덤 플레이 댄스, 주민 윷놀이 대회, 노래자랑 등 다양한 즐길거리, 볼거리를 준비했다. 제4회 치악산 왕 발걸음 축제는 치악산둘레길 제3코스인 수레너미길을 걷고 둘레길 내에 있는 숲속놀이터에서 숲속음악회를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수확한 옥수수 등 지역 농산물도 판매할 계획이다. 과거 남한강 물 축제의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