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은 지난 1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과 확산을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는 공직자가 알아야 할 반부패・청렴, 행동강령, 이해충돌 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직윤리에 관련된 상식과 법・제도 등을 퀴즈대회라는 형식을 접목해 참여형 액티비티 교육으로 진행해 직원들의 관심을 이끌고 청렴 이해도를 높였다. 청렴골든벨은 각 부서를 대표하는 직원 150명이 서바이벌 형식으로 문제를 맞혀 나가는 프로그램으로 골든벨 최종문제에 도전할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고, 각 부서별로 소속 직원을 응원하기 위한 열띤 응원전도 펼쳐졌다. 최후의 1인이 되어 골든벨을 울린 물야면 김상용 주무관은 “오늘 행사를 위해 시간을 내서 공부하지는 않았지만 평소에 반부패와 청렴에 대해 많이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렴에 관해 더 관심을 갖고 오늘 배운 지식을 좋은 방향으로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직원들의 열렬한 응원과 함성 가득한 현장을 보면서 직원 간 화합과 공감의 시간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 보건소는 지난 11일 상주 적십자 병원과 연계하여 효성주간보호센터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찾아가는 감염관리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 19 등 감염병 발생 시 시설 내에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습득하고 감염병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상주적십자 병원과 협력하여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감염병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업 참여자들이 문경시민의 염원인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기원에 뜻을 모아‘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입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퍼포먼스를 펼치며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기원하였다. 문경시(보건소)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질적인 감염 예방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으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한마음으로 간절히 원하는 제2중앙경찰학교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가 오는 10월 8일 ‘경찰과 문경은 하나,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으로!’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12일 문경시체육회는 14개 읍면동체육회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대표자 회의를 개최했다. 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경기종목은 육상, 씨름, 족구 체육 분야와 단체줄넘기, 투호, 줄다리기 문화제 분야로 나뉘어 선수와 문경시민 등 1만여 명이 하나 되는 화합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회의는 시민체육대회 개요 설명, 주요 결정사항 토의, 대진추첨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읍면동체육회장들은 입장순서와 선수단 동선, 식당 배치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민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시민체육대회가 오는 10월에 열리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시민체육대회가 성공적인 대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읍면동체육회장 등 모두가 뜻을 하나로 모아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2일부터 일주일간 제2중앙경찰학교 문경 유치에 대한 간절한 소망을 담은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를 실시하여 ‘경찰과 문경시민은 하나다’라는 ‘문경의 꿈, 드림 북’을 만들었다. ‘문경의 꿈, 드림북’은 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조로 제2중앙경찰학교가 문경으로 오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은 관내 초·중·고교 학생들의 동시, 편지, N행시와 같은 다양한 형태의 글과 그림을 자유롭게 작성하여 제출한 작품 중 우수 170여 작품을 책으로 엮은 작품집이다. 제2중앙경찰학교의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전 문경시민에게 확산되었고, 그 영향이 자녀들인 학생들에게까지 이어져 관내 초중고교 학생 6,000여 명 중 대다수가 참여해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 들은 제2중앙경찰학교의 문경 유치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각자의 방식으로 간절함을 표현하였다. 이경옥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작은 손으로 그려낸 하나하나의 작품을 모아 이렇게 드림북이 만들어지니 더없이 감격스럽고, 학생들의 제2중앙경찰학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와 호계·산양권역 활성화추진위원회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호계면 별암리와 산양면 과곡1리에서에서 어르신의 인생을 구술채록하는 ‘작은마을 활성화사업’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문경시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인 ‘2024년도 작은마을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6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구술에 참여한 호계·산양권역 어르신들에게 공로상을 드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구술참여자와 마을주민을 비롯하여 100여 명이 성과안내부스를 구경하고, 장수노래자랑에 참여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희망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응원했다. 작은마을 활성화사업은, 소멸 위기 문경 마을의 역사를 보존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이 어르신의 인생 구술을 채록하는 사업으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대 공감을 통한 활기찬 마을문화 재창조를 목적으로 시행한다. 지역청년 위주로 구성되어 교육을 마친 문경마을기록단은 6월 중순부터 8월 말까지 호계·산양에 거주하고 1949년 이전에 태어나신 어르신을 만나 110회의 구술채록을 진행했다. 구술 채록한 자료를 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9월 11일 오후 1시에 경북대학교 상주캠퍼스 치위생학과 8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금연동아리 ‘간폐소생술’ 발대식을 개최했다. 금연동아리는 매주 1-2회 캠퍼스에서 금연 캠페인을 진행하고, 담배꽁초를 줍는 ‘줍깅’ 활동을 통해 금연의 중요성과 환경보호를 동시에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보건소와 협력하여 이동 금연클리닉 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행사와 연계하여 금연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치위생학과 2학년 학생들은 금연 수업과 연계된 2개월 프로젝트를 통해 캠퍼스 내 흡연자를 1대1로 섭외하여 금연클리닉에 등록시키고, 지속적인 금연 유지를 위한 모니터링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상주시보건소 김재동 보건소장 및 오세욱 과학기술대학 학장, 금연동아리 지도교수인 경북대학교 치위생학과 김영석, 정윤숙 교수 등이 참석하여 동아리의 출발을 축하했다. 특히,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금연동아리의 출범은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보건소는 이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금연 문화 확산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주택2기분) 7만7633건, 76억4700만원을 부과하고 세수확보를 위한 납부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토지, 주택 소유자 등에게 과세되는 지방세로 토지에 대한 재산세는 9월에 한 번에 부과되고 주택의 경우엔 재산세 본세 20만원 이상일 경우 7월과 9월에 나눠 부과된다. 재산세는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에 직접 납부하거나, 가상계좌송금, 인터넷(위택스, 지로사이트 접속), ATM(현금입출금기), ARS를 통해 현금카드(통장),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상주시청 세정과 관계자는 “재산세는 우리 시 지역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쓰이는 소중한 재원이다”면서 “납부기한이 지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되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월 11일 본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실무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에서는 위원 변동에 따른 신규위촉, 2024년 청소년안전망 하반기 주요사업 안내, 청소년안전망 기관의 하반기 주요사업 및 다양한 정보 공유, 위기청소년 특성에 따른 연계 방안 논의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올 하반기 상주시청소년안전망이 새로운 조직체계로 재편된 후 첫 실무위원회로서 앞으로 관내 청소년안전망의 허브 기관으로서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의 미래가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달려있음으로 관내의 청소년들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상주시청소년안전망이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길 바란다”라고 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만화 특화 도서관인 상주시립도서관이 임시개관(1월 25일) 7개월 만에 이용객 10만명을 돌파하며 상주시민의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상주시립도서관에서 집계한 결과 2024년 8월 31일 기준 누적 방문객 수가 10만4,199명을 기록하고, 2만949권의 도서 대출이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공공문화시설의 우수사례로 떠오르며 도내 시군뿐 아니라 서울특별시, 경기도 등 다양한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상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이 오랜 시간 기다려온 만큼 개관 초기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으며, 그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도서 대여 및 열람 서비스는 물론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행사 등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꾸준한 이용객 증가를 이끌어왔고, 전형적인 도서관 행사를 벗어난 차별성을 둔 문화행사 개최를 시도하고 있다. 도서관 내부에서의 음악회, 술과 위스키의 역사를 주제로 하는 이색적인 특강과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강좌가 열리기도 했으며,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이유식 만들기 수업을 통해 아이를 맞이한 초보 엄마·아빠가 함께 수업에 참여하여 자녀 양육에 필요한 지식을 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공연장이라는 틀에 갇히지 않은 신선한 문화예술 경험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의 다양한 예술인이 예술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9월 14일, 21일, 28일 3주간 6개 단체가 출연하는 지역생활예술인지원사업 야외음악회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야외공연장에서 진행한다. 오는 14일에는 지역생활예술인단체 밴드온이 14시, 밴드 세컨페이스가 15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밴드온은 15년째 밴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와 세대의 밴드음악을 연주한다. 밴드 세컨페이스는 보컬·기타, 일렉기타, 베이스, 드럼, 건반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로 감성적인 발라드와 파워풀한 리듬의 음악을 조화롭게 연주한다. 21일에는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이 14시, 안동골든색소폰이 15시에 공연을 진행한다. 경북북부색소폰앙상블은 안동을 중심으로 경북북부에서 공연과 봉사활동을 하는 생활예술인 단체다. 안동골든색소폰은 지역사회의 음악 발전을 위해 연주 봉사 및 발표회 등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로 트롯가요를 중심으로 한 색소폰 합주와 다른 동호회와의 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