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서해 도서 지역 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정(새만금119호) 안전 순찰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소방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여객선 이용과, 도서지역 여행·낚시·레저 등 야외 활동객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8개 도서 지역에 대한 특별 예방대책 등을 시행한다. 먼저 주요 도서 간 여객선 이동 경로를 확인하고, 긴급 해상 출동로를 확보하는 한편, 도서 지역 내 화재 및 긴급 환자 발생 시 지역별 접안시설 사전 점검을 통해 신속한 대응태세를 마련할 계획이다. 박덕규 119특수대응단장은 “긴 연휴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24시간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하겠다.” 고 말하며, “귀성객분들께서도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수칙 등 반드시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는 6일 삼성동·신동·중앙동 주민자치회가 1회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주민들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총회는 올해 주민자치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내년도 자치계획 결정과 주민자치회 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한병도 국회의원과 도·시의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를 열었다. 내년도 주민자치 사업으로 △환경지킴이 △별빛정원 작은음악회 △동네한바퀴 문화둘레길 △어르신 장수사진관과 팥빙수 나눔 △청소년 문화축제 △어른이 크리스마스 △삼성동 소식지 발간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 등 8개 사업을 상정하고 최종 선정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신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분과별 제안사업과 내년도 주요 행사,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방향 등을 논의했다. 각 분과에서 발굴한 사업 중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어울림 한마당과 △취약계층 환경개선 사업 △노후 연립담장 벽화사업 등이 주민들의 호응 얻었다. 중앙동 주민자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한 이용 및 편의 증진을 위한 개별 법률 제정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제기됐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최형열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5)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대중화된 이후 각종 사고 방지 및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대책 마련이 현안 과제로 떠올랐으나, 여전히 법률적 관리 수단이 부족한 상황이다”고 주장했다. 최형열 위원장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사고는 총 2,389건으로, 이는 2017년 대비 약 20배가 증가한 수치다. 특히 사고 유형 중 보행자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이 과반에 달하고, 이에 따라 사망사고 또한 지속적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정부 등에서 원동기장치 이상의 면허 소지 의무화, 승차 인원 제한 등의 시책을 마련했으나, 허술한 면허 인증 및 무단 방치 등 본질적 문제에 대한 제재 수단은 없어 사실상 유명무실한 상황이다. 국회의 경우 그간 6개의 법률제정안이 발의됐으나, 상임위 문턱조차 넘지 못하고 있다. 최형열 위원장은 “현재 관련 업계 추산 공유형 개인형 이동장치 시장 규모는 29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ㆍ더불어민주당)은 6일 딥페이크 범죄 대응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최근 중·고등학교까지 확산된 딥페이크 범죄는 교사뿐 아니라 학생들까지 피해를 받고 있는데 사회관계서비스망을 통해 무차별적으로 확산되어 그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이에 대한 대응과 예방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토론회는 전북디지털성범죄특화상담소 여혜지 활동가가 발제자로 나섰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김지유 민주시민사회교육과장, 박주원 변호사, 전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손광혁 보호계장, 전교조 전북지부 양민주 성고충상담소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했다. 발제자로 나선 여혜지 활동가는 ”디지털성범죄는 매년 상담건수가 늘어나고 있고, 여성이 대부분인 가운데, 가해자·피해자의 연령이 10대와 20대 피해자가 가장 많다“며, ”같은 반 여학생, 담임교사를 성적 대상화하고 도구화한다는 것이 심각한 문제“라고 진단했다. 이어 ”디지털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포괄적 성교육과 수사기관의 적극적 수사 및 가해자 엄중처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지정토론에서는 양민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문화안전소방위원회는 6일 전북자치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북함이 있는 제3함대사령부를 전북도 및 시·군 공무원과 병역명문가 등과 함께 방문해 교류행사에 참석하고, 대한민국 영해를 수호하고 있는 전북함 장병들을 격려했으며, 안보체험과 전북함 등 부대를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정규 위원장은 “우리 바다를 지키기 위해 불철주야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부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도와의 상호 유대관계를 더욱 발전해 나가길 바라며, ‘전북함’이 대한민국 해군의 최강 호위함으로 명성을 떨쳐 우리 도민들에게도 든든함을 주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전북함은 인천함, 경기함에 이어 대한민국 영해를 수호할 세 번째 호위함으로써,‘전북함’의 함명은 1970~1990년대 조국 영해 수호의 최일선에서 활약하고 퇴역한 구축함 전북함의 자랑스런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됐며, 2014년에 취역해 2015년도에 전북도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현재 우수한 훈련 성적을 거두는 등 전북함은 대한민국 영해 수호의 최일선으로 활약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는 제413회 임시회 기간 중인 6일 현지의정활동으로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및 농업기술원·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했다. 이번 현지의정활동은 농생명바이오 육성 정책과 먹거리 통합 지원 추진상황과 전북 농업과학기술의 연구개발 및 보급, 스마트 농업과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육성 등 현장점검 및 소관부서로부터의 현황보고 등을 청취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또한, 최근 부실공사 의혹으로 문제점을 드러낸 김제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방문하여 청년농업인 간담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농업복지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기관 방문을 통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특히 최근 문제가 심각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하자 문제로 인한 청년농업인들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사업시행자와 감독기관의 도덕적인 의무와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은“전북 농생명바이오산업과 농업과학기술의 연구개발을 통한 전북특별자치도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으며, 또한“청년농업인들의 막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주시보건소는 9월 첫째 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6일 홈플러스 전주효자점 일대에서 ‘레드서클-자기 혈관 숫자 알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건소는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관리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매년 ‘레드서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날 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결과상담 △뇌졸중, 심근경색 조기 증상 인지를 높이기 위한 OX 퀴즈존 운영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홍보 등을 진행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시민들이 각자 자신의 정확한 혈관 나이를 이해하고 △혈압 120/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을 유지하면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또한 △금연 △가급적 금주 △적당한 음식을 골고루 충분히 섭취 △스트레스 관리 △적정한 체중과 허리둘레 유지 △규칙적인 운동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생활 습관 개선 후 적절한 관리와 치료받기 △뇌졸증, 심근경색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김제시는 6일 ‘특장차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한 진행 상황 점검 및 실현 가능한 로드맵을 도출하기 위해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전북자치도, 한국교통안전공단, (재)자동차융합기술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연구원, 전주대학교 등 관계자 및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듣고 질의응답을 통한 보완 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이번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더브릿지전략컨설팅은 글로벌 건설경기 불황 및 친환경 모빌리티 전환, AI 자율주행 등 급변하는 산업구조 대응을 위한 비전으로'첨단 특장 차car세대 선도도시 김제'를 제시했다. 또한, 3대 중점분야로 ▲차세대 특수목적기반 모빌리티(Purpose-Built Mobility, 이하 PBM) 상용화 기술개발(R&D), ▲차세대 PBM 생산․실증(인증,평가)기반구축(인프라), ▲차세대 PBM 산업육성 및 지원(정책․제도)을 제시하고 이를 추진할 9개 세부 전략사업을 제안했다. ① EV,HEV(전기,하이브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의회 의원들이 어려운 이웃과 한가위 정을 나누고자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았다. 군의원들은 지난 4일부터 이틀에 걸쳐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해 시설 입소자들의 불편사항 등을 청취하고 라면과 김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격려와 위로의 말을 전했다. 심민섭 의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군민 모두가 명절 분위기를 함께 느꼈으면 하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 현안에 적극 대처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 전달과 소외된 이웃들을 살피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원시는 2024년 양성평등 주간을 맞아 6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라는 주제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주관한 행사로 최경식남원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및 여성단체 회원, 시민 등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원시 홍보대사 김범준의 사회로 진행됐다. 장구야 놀자 공연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여성권익 증진 및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양성이 평등한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가기 위해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가 이어졌으며, 남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딸기쨈 판매금으로 관내 학교와 학교밖 청소년 8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도 전달됐다. 또한, 현 피케이 문화교육 연구소 김명화 대표의 ‘모두를 위한 양성평등, 경계존중으로 행복한 남원’이란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으며, 화합행사로 남원시 금지면 생활개선회원들의 건강체조도 진행됐다. 인영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의 권익증진과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위해 올바른 인식개선과 지속 가능한 양성평등한 문화가 정착되길 바라며 여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