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추석 전후 2주간을 ‘비상응급대응주간’으로 지정하고 원강수 원주시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한다. 시 보건소는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지정·운영을 통해 진료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의 의료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대응주간 운영에 앞서, 원강수 시장은 이달 4일 공공심야어린이병원 개소식이 열리는 원주의료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의 안정적 응급의료 및 비상 진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응급의료기관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관내 응급의료기관은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원주의료원, 성지병원 총 3개소로, 연휴 기간 응급실은 24시간 운영하며, 추석 당일에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등 지정된 당직의료기관은 공백없이 진료를 계속한다. 또한 시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여,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 안내, 대규모 환자 발생 시 신속대응반 출동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까지 겹쳐 어려움이 많은
시민행정신문 기자 | 태백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연말까지 장성동 소재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율을 높이기 위한 ‘뇌졸중 증상 알기 대작전’을 추진한다. 뇌졸중 증상 알기 대작전은 소지역 건강격차 해소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뇌졸중은 초기 진단 및 처치와 골든타임 내 치료여부에 따라 예후가 크게 달라지는 질환임에 따라 뇌졸중 조기증상 홍보를 위해 추진하게 됐다. 특히, 태백시는 뇌졸중(중풍) 조기증상 인지율이 전국과 도 평균 대비 3.3%, 1.9% 낮은 수치를 기록하여 뇌졸중 조기증상 인지의 중요성이 대두되어왔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뇌졸중 증상 알기 대작전을 통해 조기증상 인지와 즉각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장성동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뇌졸중 증상 알기 대작전’의 추진을 위해 오는 9월 4일 장성중앙시장에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주간과 연계한 캠페인을 운영하고, 뇌졸중 조기증상을 알리기 위한 각 세대별로 건강소식지 배부, 뇌졸중 조기증상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9월 2일부터 시청 민원실에서 ‘민원상담관 제도’를 전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민원상담관 제도는 행정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민원상담관으로 채용하여 복합민원과 고충민원 등에 대해 전문적인 상담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시는 민원실에 전용 민원상담실을 마련하고, 민원상담관으로 지역 실정에 밝은 퇴직공무원 2명을 채용하여 시민의 눈높이에서 낯설고 복잡한 민원을 편안하게 상담할 수 있도록 했다. 민원상담관의 주요 역할을 △복합민원에 대한 상담 및 안내 △민원 취약계층 우선 상담 △다부처·다수인 관련 민원 처리 지원 등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절차가 복잡한 민원이나 소관 부서를 찾기 어려운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민원상담관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이용을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한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원상담관제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태백시청 제1민원실 내 민원상담실을 방문하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강원지사 주천적십자봉사회는 지난 3일 추석을 맞이하여 주천강변 둔치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명숙 회장을 포함한 12여 명이 참여하여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잦은 강가를 따라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섰다. 정명숙 회장은 “매년 여름철이면 주천 강변에 많은 쓰레기가 발생하는데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인 관심과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영달 주천면장은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천면을 만들기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봉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한가위를 맞이하여 자매도시 자치 단체 간 상호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고성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청정 고성 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추석맞이 농특산물 홍보 판매에 나선다. 이에 군은 9월 추석을 앞두고 자매도시 수도권지역에서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종로구 청진공원에서 금강농협 등 4개 업체가 참가하여 햅쌀, 감자, 사과, 표고버섯, 황태, 블루베리잼, 젓갈류 등 홍보 판매를 진행했으며, 9월 2일부터 4일까지 서울시 광장에서 황태, 먹태, 미역국 등 홍보 추진을,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구로구청 광장에서 젓갈류 등을, 9월 27일부터 28일까지는 강북구청 광장에서 고성군의 우수한 농특산물 판매 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는 용산구 자매결연 도시를 대상으로 햅쌀, 달홀 진주, 생강청, 황태류, 흰다리새우 등을 접수받아 택배 판매를 추진 중이다. 직거래 장터는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생산자는 농특산물 홍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4년 우리 동네 살리기 형 도시재생사업 신규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오호! 멋으로 맛으로 감탄 마을’을 주제로, 죽왕면 오호리 일원(86,332㎡)에 2025년부터 2028년까지 4년간 국비 50억 원을 포함 총 83억 3천 4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오호리 마을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건물 노후화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급한 노후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며, 마을에 부족한 생활 편의시설, 공동이용시설 확충 등을 통한 정주환경 및 경관 개선 등을 통한 마을 활력 회복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를 위해 마을환경개선, 문화복지 향상, 경제 활성화라는 3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총 5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 노후 주거지 개선을 위한 △집수리 사업과 △골목길 환경개선 중심의 주거생활 인프라 통합 개선을 추진하며, 부족한 마을문화복지 인프라 개선을 위해 △오호! 감탄마을 시니어센터를 조성하여 어르신들을 위한 문화복지 거점 공간을 마련하고, △오호! 감탄마을 문화꿈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 3개 농협(거진·금강·토성)은 9월 3일 10시, 현내면 게이트볼장에서 ‘제2회 고성군 농협 조합장배 게이트볼 대회’를 함명준 고성군수, 용광열 고성군의회 의장, 함형진 부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고성군 게이트볼 10개 클럽 회원 85명 등 총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보훈단체협의회 4개 단체 74명은 추석명절을 맞아 9월 3일 국립대전현충원을 방문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는 행사를 했다. 영월군보훈단체협의회는 국가를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위훈을 기리고, 유족회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자 매년 합동 추모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개인 참배가 어려운 국가유공자 유족의 마음을 담아, 그들의 헌신과 희생에 감사와 경의를 표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강릉책문화센터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오는 6일 16시 시청 2층 강릉책문화센터 북라운지에서 진행된다. 강릉책문화센터 시민출판 프로그램 『나를 기록하는 자서전』은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본인의 삶을 되돌아보며 기록한 글과 사진들을 엮어 책으로 출판하는 프로그램이다. 2024년 자서전 프로그램은 최현숙 작가의 지도로 4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책문화센터를 방문하여 15주에 걸쳐 이야기하고 글을 쓰며 진행됐으며, 2회의 특강을 포함하여 총 17회의 수업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기념회에서 소개되는 출판물은 총 8종이다. ▲'한 줌 소금으로 살고 싶었다 / 권혁무' ▲'이런 날도 있었네! / 김창기' ▲'설감재가 여물어 바우가 되리라 / 설응수' ▲'고운 노을 속의 행복 / 손영숙' ▲'그리움 강물 되어 / 이근현' ▲'놓고 살았다 / 조필순' ▲'나의 삶, 나의 이야기 / 최현길' ▲'아버지를 그리며 살아온 소녀 / 홍송자' 해당 출판물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강릉책문화센터, 강릉시립중앙도서관 간행물실, 모루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가 시민들의 걷기 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 확대와 걷기 생활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행복 가득, 건강 가득’ 걷기 동아리를 9월 4일부터 9월 27일까지 모집 후, 10월부터 3개월 동안 운영한다. 걷기 동아리는 만 14세 이상의 강릉시민으로 최소 4명에서 최대 6명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참여 신청은 동아리 대표 1인이 온라인 접수 및 강릉시 보건소에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강릉시는 걷기 동아리를 대상으로 매월 걷기 챌린지와 건강미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며, 구성원들은 주기적으로 걷기 활동을 수행하면 된다. 걷기 동아리에 참가하는 대상자에게는 ▲사전, 사후 체성분 검사 및 운동 상담 ▲활동지원금(강릉페이 1만원) ▲우수동아리 선정 인센티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워크온(모바일 앱) 강릉여지도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강릉시 건강증진과로 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건강 동아리를 통한 걷기 실천으로 가족, 친구와 함께 걷는 기쁨을 나누고, 많은 시민분들이 걷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