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함평군이 9일과 10일 추석 명절을 맞이해 관내 사회복지시설 38개소와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528세대를 위문했다 이날 이상익 함평군수는 노인양로시설 함평성애원과 지체장애인협회 함평군지회 등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쌀, 돼지고기,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설 이용자를 보살피는 사회복지시설 직원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 군수는 “폭염과 고물가 등으로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에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는 시설 종사자 여러분이 계셔서 든든하다”며 “연휴 전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미칠 수 있도록 ‘온기나눔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해상W쇼가 한가위 대목을 맞아 한층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목포시는 목포해상W쇼 마지막 정기공연이 오는 14일 저녁 8시부터 평화광장 해상무대 일원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추석 귀성객과 관광객을 겨냥한 이번 공연은 역동적인 무대공연과 더불어 더욱 화려해진 연출로 목포만의 멋과 흥을 한층 돋보이게 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을 장식할 이번 해상W쇼에는 인기 방송인 겸 가수인 하하와 한국을 대표하는 레게 뮤지션 스컬로 구성된 ‘레게 강 같은 평화’가 참여해 신나는 레게음악과 퍼포먼스로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케이팝에 맞춰 춤추는 음악분수와 화려한 불꽃이 어우러진 뮤직 불꽃쇼가 10여 분간 진행되며 목포 가을밤의 낭만을 관람객과 함께 나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마지막 공연이 개최되기까지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목포해상W쇼와 함께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는 2025년 목포해상W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야간관광 콘텐츠로 거듭날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는 전라남도가 진행중인‘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신설 정부 추천 용역’과 관련해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안) 마련을 위한 도민 의견수렴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용역 주관사인 에이티커니코리아와 지평이 진행하는 이번 공청회는 오는 19일과 20일 화순․순천․목포에서 각각 진행된다. 이번 공청회는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설립방식 마련을 위해 진행된 1~2차 의견수렴에 이어 세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10월 말 최종 정부추천 대학 결정을 위한 평가․심의의 핵심이 될 국립의대 선정 평가기준(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이다. 먼저, 화순군에서 열릴 중부권 공청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만연홀에서 개최되고 동부권인 순천시에서는 다음날인 20일 오전 10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 이순신강당에서 열린다. 마지막으로 서부권인 목포시는 같은 날인 20일 오후 2시 목포국제축구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청회는 전남 의대 설립에 관심있는 도민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1~2차와 동일한 사전등록방식으로 전화, 전자우편, 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완도군은 지난 9월 5일 ‘완도 해양치유의 날’ 기념일 지정을 위한 공모전의 우수 제안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공모전은 완도군이 역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해양치유산업과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해양치유센터를 대외적으로 알려 해양치유 확산 및 완도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념일을 지정하기 위해 추진됐다.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60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그중 대중성, 창의성, 의미 전달성, 활용성, 온라인 투표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1명(50만 원), 장려 1명(30만 원), 총 3명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최우수 제안은 ‘치유’와 발음이 비슷해 쉽게 떠올릴 수 있는 ‘7월 6일’이 선정됐고, 우수는 국내 최초 해양치유센터가 개관한 날로 센터를 대외적으로 알릴 수 있다는 점에서 ‘11월 24일’이 선정됐다. 장려는 ‘4월 마지막 주 토요일’로 ‘월드 힐링 데이’와 같은 날이어서 ‘세계인과 함께하는 해양치유의 날’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군은 앞으로 ‘완도군 해양치유의 날’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의회는 9일 무안군의회 소회의실에서 ‘무안군의회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열었다. 이번에 구성되는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는 '무안군의회 의원 행동강령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의원의 행동강령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의원의 의정활동에 공정성‧객관성 제고를 위한 자문기구로 학계‧법조계‧언론계‧시민사회단체 등 각 분야 전문가 9명으로 구성됐다. 위촉식 이후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정행준 위원을 자문위원회위원장으로 선출했으며 이어서 향후 행동강령운영 자문위원회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호성 의장은 “자문위원님들의 전문성과 넓은 식견으로 우리군 의원들이 건전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문위원회는 3년의 임기 동안 의원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한 신고접수, 조사‧처리, 의원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등 행동강령운영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무안군의회는 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시장 상인과 소통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군의회 의원들은 무안 5일 시장을 방문해 명절 준비를 위한 다양한 농산물과 제수용 물품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호성 의장은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전통시장 상인들께 미력하나마 힘이 되어 드리고 싶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현장 만족도가 높은 ‘아침 간편식 지원사업’의 확대를 위해 현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교육청은 지난해 9월부터 아침 간편식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호응 속에 올해는 작년보다 42교가 늘어난 103교에 아침 간편식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남교육청은 10일 순천매산고를 방문해 아침 간편식 사업 추진 현장의 어려움을 경청하고, 교육수요자 모두가 더 만족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함께 참석해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의견 청취 현장에 참석한 한 교직원은 “간편식을 제공한 후 늦게 등교하는 학생들의 등교 시간이 빨라졌고, 아침 독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 프로그램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면서 “더 많은 학생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예산을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간편식을 지원받은 한 학생은 “아침 간편식을 먹으면 건강해지고 오전 수업 시간에 집중도 잘된다. 내년에도 학교에서 아침 간편식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에서 9월 3일부터 29일까지 강진군 사진회의 지역작가 초대전 ‘4인의 시선’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강진군 사진회와 강진미술협회 소속회원으로 활동하는 작가 4명이 ‘4인의 시선’이라는 주제로 ‘봄이 오는 소리’, ‘백운동 설국’, ‘송광사’, ‘October’ 등 2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올해 대한민국사진대전에서 특선을 시작으로, 전라남도 사진대전에서도 특선, 입상을 수상했으며, 전라남도미술대전에서 우수상, 특선, 입선하는 등 각종 사진대회 공모전에서도 입상해 대외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작가들은 매주 1회 이상 출사해, 강진 관광지를 촬영하는 등 SNS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매년 회원전과 함께 개인전을 개최해 수상 작품을 선보이고 강진군 아트홀과 다산박물관 등에서 전시하며 군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다산박물관 박정식 관장은 “9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가족과 함께 4인의 시선이 담긴 사진 작품 관람을 통해 풍성한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은 취약계층 유·청소년의 여가 활동을 통한 삶의 질 향상과 군민 행복을 위해 ‘2024년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자’를 수시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여가 스포츠 활동에 대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해, 스포츠를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도록 수강료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맹 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매월 10만원 범위 내에서 12월까지 지원되며, 이용권은 신청일 기준 다음 달부터 바로 사용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생계, 의료, 주거, 교육 급여) 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지원 가정에 속한 만5세부터 18세 유·청소년으로 한정되며, 신청자는 지원대상자 본인 또는 가구의 가구원이 신청할 수 있다. 간편하게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강진군청 스포츠산업단으로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다만 결제 방식은 매달 스포츠강좌이용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결제로 이루어지며 현장 결제는 불가하다. 현재 강진군에서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용이 가능한 시설로는 태권도와 합기도, 댄스 아카데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기념 홍보 주간을 맞아 관내 학교, 병·의원과 약국, 유관기관 등을 찾아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자살예방의 날은 생명의 소중함과 더불어 국가적·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제정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 및 주민, 유관기관 등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정신건강 상담전화, 자살예방 상담전화, ‘다들어줄개’ 등 24시간 문자·채팅·전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상담 채널을 홍보했다. 아울러 앞으로 9월 한 달 동안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기념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집중 관리 △현수막, 전광판 이용한 홍보 △고위험군 등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교육 △ 생명사랑 실천가게 등 사업주 생명지킴이 교육 △농약안전보관함 설치가구 점검 △자살예방 알림 조명 9곳 작동 여부를 점검 등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한준호 보건소장은 “작은 관심이 자살예방의 시작이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