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부산 동구‧원도심 산복도로 협의체(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 부산진구) 주최‧주관으로 8월 23일 오후 3시, 동구 국민문예체육센터 3층 공연장에서 “원도심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 토론회는 인구소멸 및 지역불균형 개발 등으로 심화되고 있는 원도심 빈집에 대한 문제 인식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특히, 빈집 관련 법령 및 제도 검토와 해외 우수 사례를 통해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법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진다. 이날 토론회에는 충남연구원 최정현 책임연구원의 ‘제도개선 및 정비사업 추진 방안’ 건축공간연구원 한수경 연구위원의 ‘빈집 실태진단 및 관리 방안’에 대한 주제 발제로 시작, 부산대학교 건축학과 우신구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이끌고 김지현 부산대 통일한국연구원 교수, 강영훈 한국해양대학교 교수, 서경희 나우컨설턴트 이사가 토론자로 참석할 예정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원도심 5개구가 추진하는 통합 용역의 공통 과제로 선정될 만큼, 빈집은 원도심의 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9월 8일 오후 2시 시민도서관에서 원북 독서동아리 회원과 부산시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원북 독서동아리 연수를 실시한다. 원북 독서동아리 연수는 원북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원북 독서동아리 회원과 독서 활동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들에게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원북 후보도서 ‘살롱 드 경성’의 김인혜 작가가 지금까지 관심을 받지 못했던 한국 근대 미술과 문학의 만남에 대해 알려준다. 이후 독자와의 대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작가 사인도서도 증정할 예정이다. 신청 희망자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시민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도서관 정보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원북 후보도서 작가와 함께하는 원북 독서동아리 연수가 부산시민들이 독서문화를 향유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원북 독서동아리 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은 오는 9월 7일 오후 2시 구포도서관에서 지역주민과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작품과 타인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콘서트는 ‘책에서 책으로 확장되는 삶’을 주제로 인기 북튜버 김겨울 작가를 초청해 진행한다. 김겨울 작가는 본인의 저서인 ‘독서의 기쁨’, ‘활자안에서 유영하기’를 통해 책을 통해 넓어지는 생각과 책에 몰입하는 즐거움을 참가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 오프닝 공연은 인디밴드 ‘올옷(ALLOT)’이 피아노와 어쿠스틱 기타 연주를 들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9월 3일까지 구덕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덕도서관 평생학습과로 문의하면 된다. 주낙성 구포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아 책을 읽고 책이 주는 즐거움을 느끼고 삶을 더 깊고 진하게 확장되는 즐거움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겨울 작가는 국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해운대도서관 강의실에서 성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야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평일 낮 시간대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9월에는‘서양미술사 속 화가들과 함께하는 미술산책’,‘야생화 천아트’ 2개 강좌를, 10월에는 ‘삶의 해답, 시에서 읽다’, ‘이름 찾기 -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강좌’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0월 강좌’는 9월 24일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하반기 야간특강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자기계발과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립연산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9월 7일 오후 1시 30분 연산도서관에서 유아 및 어린이 25명을 대상으로 과학실험공연 ‘BJ봉봉×닥터봉의 우당탕 실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력과 호기심을 키우고 문화 감수성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했다. 공연은 이론만 척척박사인 ‘닥터봉’과 사고뭉치 초보 ‘BJ봉봉’이 처음으로 과학실험 라이브 방송을 하는 날 벌어지는 실수 연발 케미를 그린 뮤지컬 과학공연으로 ‘극단 예술공장 승승’이 국립부산과학관 연구원들에게 자문해 개발했다.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해 신기한 과학실험 공연을 선보이고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해 과학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줄 예정이다. 관람 희망자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연산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연산도서관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호경 연산도서관장은 “이번 과학실험공연을 통해 과학은 어려운 것이라는 선입견에서 벗어나 어린이들이 과학의 즐거움에 푹 빠지는 계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0일부터 3일간 관내 초등 5·6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초등 매쓰펀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탐구와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의 유용성을 알려주고,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부산수학문화관의 인프라를 활용한 ‘탐구 프로그램’, ‘전시물 체험’ 등으로 캠프를 진행하며, 학생들을 3개 학급으로 나눠 총 3회 운영한다. 학생들은 ▲다빈치 다리 만들기 ▲다양한 입체 모양의 부피 구하기 ▲주사위에 숨겨진 확률의 비밀 찾기 등 탐구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어 진로탐색관, 교과체험관, 역사지혜관 등 부산수학문화관의 우수 전시물을 체험하는 시간도 갖는다. 교육지원청은 이동 편의 제공을 위한 통학버스를 운영하며, 기장·정관 등 원거리 학생들의 캠프 참여를 도왔다. 또, 안전요원 자격을 취득한 관내 초등교사 6명이 학생 관리와 내실 있는 캠프 운영에 힘을 보탠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알고 있는 것이 아닌 배워나가는 것이 가장 큰 즐거움을 안겨준다는 말이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8월 31일 오후 1시 유아교육진흥원 대강당에서 다대동 거주 3세 유아부터 초등학생 3학년 동반가족 100여 가족을 대상으로 ‘다대주민 문화예술 어울림의 날’을 운영한다. 이 행사는 유아교육진흥원 내 ‘다대 긴급보살핌늘봄센터’를 알리고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늘봄학교 홍보영상 시청, 다대 긴급보살핌늘봄센터 이용 안내, 매직쇼 및 저글링과 레이저 쇼 관람에 이어 긴급보살핌늘봄센터 시설 참관으로 마무리 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8월 20일 오전 11시부터 부산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의 ‘다대주민 어울림의 날’ 팝업창을 통하거나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사회 주민들이 문화예술공연도 충분히 즐기고, 향후 다대 긴급보살핌늘봄센터를 적극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남산동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및 다함께돌봄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구강 보건 프로그램 ‘해피 투쓰데이’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금정구 보건소와 협력하여 지역아동센터(3개소)와 다함께돌봄센터의 초등 저학년 아동들을 대상으로 △구강 관리법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 도포 등 치아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는 자리로 마련하였다. 지난 7월에는 어르신 대상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호응이 좋았으며, 아동 대상 구강 교육은 오는 23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한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아동들에게 구강 관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기에 좋은 구강 관리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 ▲금정도서관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룡이 살아있다!’공룡 매직쇼를 9월 7일 진행한다. 마술공연, 공룡 퍼레이드 등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는 흥미로운 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9월 21일에는 ‘생각을 쓰다, 마음을 읽다’ 박준 작가와의 만남이 있다. 박준 시인은 시인의 마음으로 글을 쓰는 방법과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우리가 함께 장마를 볼 수도 있겠습니다' 등 작품에 대해 강연한다. 시인은 신동엽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등을 수상하고,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출연하였다. 이 외에 주목할 만한 프로그램으로 △학부모 특강‘서·논술형 수행평가 차이는 글쓰기 능력’△금多방 특강 ‘예술의 융합을 생각하다’ △초등 대상 ‘추석 특집 송편 모양 비누 만들기’ △휴먼 북 라이브러리 ‘PTS(MBTI) 심리 카드와 내면 탐색’, ‘오케스트라와 함께 클래식 음악 친해지기’△가족 숲 체험 △1일 명예 사서 체험 △도서 교환전 및 잡지 배부 등의 행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은 은빛샘홀에서 펼쳐질 8월의 브런치 콘서트‘클로드를 위한 탱고’라는 특별한 주제로 오는 27일 오전 11시에 관객들을 찾아온다. ‘리차드 갈리아노’의‘클로드를 위한 탱고’,‘아스토르 피아졸라’가 발표한 ‘리베르탱고’ 등 여러 탱고의 명곡과 영화음악 히사이이시 조의‘바람이 지나가는 길’,‘고상지’의 ‘마지막 만담’,‘셋을 위한 푸가’까지 곁들여져 뜨거운 여름을 시원하게 식혀줄 곡들로 알차게 준비하였다. 탱고의 맛을 한껏 살려줄 한국 반도네온의 대명사 ‘고상지’와 함께 바이올린의 ‘윤종수’, 피아노의 ‘조영훈’으로 트리오를 구성하였으며, 음악평론가 ‘조희창’의 알쓸신잡(알아두면 쓸모 있는 신비한 잡학사전) 해설이 여러분을 탱고의 세계로 안내한다. 2012년부터 13년째 부산 금정문화회관을 대표하는‘11시 브런치 콘서트’에서 바쁜 일상은 잠시 잊고,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 5천 원(커피 포함)이며, 금정문화회관 누리집,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