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서귀포시 소재 ‘WE호텔’에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내 초·중학교 교원 36명을 대상으로 2024 교원 힐링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 지원을 위한 사업 중 하나인 교원 힐링프로그램은 교육활동 침해 피해교원이나 악성민원 피해교원,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교원들을 대상으로 매해 숙박형으로 실시하고 있다. 2024 교원 힐링프로그램은 스트레스 검사, 아쿠아 플로팅, 마인드, 숲길 걷기&요가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스트레스에 대한 저항도, 안정도, 스트레스 지수, 피로도 등을 검사하고, 사운드테라피와 명상치유 등을 통해 심신의 안정과 신체의 긴장을 완화할 수 있도록 했다. 서귀포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2024 교원 힐링프로그램이 교원의 치유와 심리적 소진 극복 및 자존감 회복에 도움을 주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에서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소년 치매극복 봉사 동아리 JIUS와 함께 '치매+그림책 함께 놀자'를 운영한다. JIUS(Jeju Internationalschool Union Supporters)는 제주 국제학교 SJA(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 청소년 동아리로 제주 치매광역센터에서 위촉받은 치매 파트너스 학생들로 구성되어 있다. 청소년 동아리 JIUS 학생들은 제주시기적의도서관에서 이달부터 12월까지 매달 영어를 활용하여 치매 관련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활동을 하며 어린이들을 만날 예정이다. 8월에 진행될 6회차 참여 신청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이후 매달 해당 접수일에 접수가 진행된다. 양철안 우당도서관장은 “미래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을 통해 치매를 바로 알리고 관심을 유도해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8월 6일부터 16일까지 제주수학체험관(전농로 88)에서 도내 초등학교 3~6학년 1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생각이 자라는 수학탐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생각이 자라는 수학탐구교실'은 △규칙과 숫자놀이, 놀이로 배우는 수학 △평면에서 입체로(퍼즐로 공간감각 기르기) △내 손으로 만드는 수학 구조물과 착시도형 △수학을 읽고 쓰며 수학 똑똑이 되기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마방진의 역사와 규칙을 알고 라틴방진 열쇠고리 만들기, 수학 교구를 활용하여 도형 영역을 익히는 활동과 무게중심을 고려하여 건축물 만들기, 착시현상을 탐구하고 나만의 착시 작품 만들기, 수학 노트 필기로 나의 수학 개념 완성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수학을 탐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용관 제주융합과학연구원장은 “'생각이 자라는 수학탐구교실'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방학 중 수학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수학적 상상력을 키우고 생각이 자라는 경험을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 애월도서관은 다문화 구성원들이 지역주민들과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경계의 턱을 낮추고 상호 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다문화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다문화 서비스’의 일환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과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으로는 초등학생 2~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전통 풍습과 세계 여러나라의 풍습 그리고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세계를 알고, 나를 알다’가 진행된다. 그리고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바쁜 일상과 낯선 타국생활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오직 나만을 위한 요가’가 운영된다. 다문화 프로그램 신청은 8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행사/프로그램에서 접수하면 된다. 김봉석 탐라도서관장은 “여러 나라의 풍습과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다문화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학생문화원은 8일부터 3일간 예술영재교육원 초등미술, 음악 영재교육대상자 3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아트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서 초등미술반은 ‘우리가 바라는 제주도’ 협동작품 제작, 프로젝트 학습을 통한 발상 및 디자인 과정을 운영하며, 음악반은 판소리, 전래동요를 활용한 음악놀이 등 학생주도형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또한, 음악가와의 만남과 현장체험학습을 통하여 앙상블 연주, 융합예술이 녹아든 미디어아트를 감상함으로써 진로탐색 및 창의적 자아실현의 기회를 마련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 관계자는 “아트캠프를 통해 예술영재 학생들이 평소 접하지 못했던 분야에 대하여 좀 더 깊게 집중적으로 탐구하며, 문화예술의 끼를 마음껏 펼치는 보람 있는 아트캠프가 됐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도립제주합창단이 오는 8월 27일 오후 7시 30분 제주아트센터에서 ‘가곡으로 만나는 사계’라는 부제로 제11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한국의 예술가곡으로 만나는 사계절을 주제로 각 계절에 맞는 가곡을 모아 합창곡으로 편곡하여 무대에 선보인다. 공연 첫 번째 순서인 봄과 여름 스테이지는 안현순 편곡의 ‘봄가곡 모음’과 우효원 편곡의 ‘명태’, 시원한 바닷바람을 불러 올 김희조 편곡의 ‘뱃노래’를 준비했다. 특별출연에는 현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이윤정이 무대에 올라 김효근의‘첫사랑'을 통해 사랑을 시작하는 이의 애타고 벅찬 마음을 담아내고, 도니제티의 오페라 ‘샤모니의 린다'에 나오는 린다의 아리아‘오! 내 영혼의 빛이여'를 통해 반짝반짝 빛나는 정교한 장식음을 선사한다. 이어지는 가을과 겨울 스테이지에는 가을의 서정성을 담은 김재훈 편곡의 ‘가을 가곡 모음’과 새하얀 겨울을 지나 다시 봄을 맞이하는 이호준 편곡의 사계절의 노래 중 ‘겨울’을 연주한다. 관람 신청은 사전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제일고등학교는 9일 본관 앞에서 교장, 교감, 행정실장, 학교운영위원회 위원장, 학부모 대표, 3학년 담임교사, 학생대표와 함께 본교 '3학년 수험생 응원을 위한 현수막 제막식'을 실시했다. 제주제일고 68기(417명) 학생들의 이름이 모두 적힌 대형 현수막은 교실동 동쪽 벽면에 게시됐다. 제주제일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제막식을 통해 학생 본인의 이름이 들어간 현수막을 보며, 자신들을 응원해 주는 학부모와 학교가 있음을 알고, 모두가 응원하는 든든한 마음을 받아 남은 기간 자신의 진로를 위해 최선을 다하여 자신의 미래를 성공적으로 시작할 수 있도록 응원의 맘을 전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시는 2024 청소년예술제 공연 참가 희망팀 공모를 시작한다. 공모에는 노래, 음악, 댄스, 무용 분야에 관심 있는 도내 중·고등학교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8월 12일부터 8월 25일까지 제주시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제출 서류와 1분 내외 공연 영상자료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1차 영상평가를 통해 15개의 출연팀이 선발되며, 선발된 출연팀은 청소년예술제 당일 경연에 참여하게 된다. 경연에서 선정된 우수 3개 팀에게는 제주시 시장상과 2024 거리예술제 출연권이 수여된다. 청소년예술제는 청소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오는 9월 7일 토요일에 산지천 북수구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채경원 문화예술과장은 “청소년들이 잠재된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소년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유스호스텔에서 수선화 국악관현악단원 대상으로 『수선화 국악관현악단 여름 음악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여름 음악캠프에는 재학생 단원 36명과 졸업한 단원 5명, 전문 지도 강사 8명, 본교 지도교사 5명이 참석했다. 캠프는 마스터 클래스 형식으로 운영되며, 전문가로부터 집중 레슨을 통해 개인별·파트별 연습 시간을 확보하여 연주 능력을 향상시켰고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파트별 연습 후 합주 연습으로 단원들간 음악적 소통을 배우고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있음을 경험했다. 대정여고 국악관현악단은 2013년에 창단됐고, 가야금, 거문고, 해금, 아쟁, 대금, 소금, 피리, 타악, 건반 파트로 편성된 국악 오케스트라이다. 창단 이래 매해 정기연주회를 개최했고, 제주청소년관악제, 제주교육문화예술축제, 탐라문화제, 동아리축제 등에 참가하여 예술적 기량을 발휘하여왔다. 대정여고 서자양 교장은“이번 캠프는 예술적 가량을 연마함과 더불어 단원 간 사제 간 소통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앞으로 국악관현악에 보다 많은 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귀포시와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노지문화 기반의 문화상품을 발굴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로컬브랜드마켓인‘놀멍장’을 7월에 이어 8월도 효돈농협 월라작목반 선과장에서 17일, 18일 14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이번 놀멍장은 지난 달과 마찬가지로 여름철 사용하지 않는 감귤선과장 공간을 활용하여 운영된다. 효돈마을 작목반 선과장을 있는 그대로 활용하여 놀멍장의 장소로 조성할 예정이며, 선과장이 낯선 방문객에게 독특하고 낭만이 가득한 공간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 휴게공간에는 마을삼춘들이 전하는 제주의 오래된 문화에 대한 다큐멘터리인 휴먼라이브러리 영상 18편이 상영되며, 삼춘들이 직접 그리고 쓴 그림이야기책도 비치되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문화도시 서귀포의 로컬 브랜드 마켓 '놀멍장'은 제주다운 문화상품을 발굴하고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문화실험과 교류, 다양한 제주다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을 제안한다. 탄소배출을 절감하고 지속가능한 생산과 유통 방식으로 제작하는 제품과 서비스,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8월 놀멍장에는 제주다움을 가지고 지속가능한 생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