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내수면 생태계 보호와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양구군 소양호(양구선착장)와 파로호(공수대교 밑)에 우리나라 대표 토속 어종이자 어업인 고소득 품종인 동자개 10만 마리(개소당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동자개는 내수면자원센터에서 자체 생산한 전장 5cm급 10만 마리이며, 방류 행사에는 정상선 내수면자원센터소장, 서흥원 양구군수, 이정옥 양구군여성어업인연합회장, 이광배 진목어업계장, 이장길 용호어업계장과 어업인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인재육성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 중인 강원학사는 9월 3일 북 이탈 청소년을 위한 직업교육 기관인 해솔직업사관학교에 누룽지와 건과일을 전달했다. 인평원에서는 ‘소확행’(일상에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실천하며, 도봉구 인근에 한정되어 있던 푸드뱅크 사업을 도내 기관으로 확대하고자 이번 활동을 추진했다. 강원학사생들이 누룽지와 건과일 제조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제품을 관련 기관에 전달함으로써 음식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원학사 관계자는 “강원학사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바탕으로 환경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에 필요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프로축구 연맹은 '하나원큐 K리그 1 2024' 2차 클럽상'그린스타디움'대상자로 강원FC 홈구장인 강릉종합운동장을 2년 연속 선정하여 발표했다. '그린스타디움'은 그라운드·잔디 관리·배수 상태 등에 대한 체계적인 유지 관리로 선수들이 운동장에서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관리 되는 운동장 주체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매 경기 경기감독관 평가 50%, 선수단평가 50%를 합산한 결과로 2위는 포항스틸야드, 3위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선정됐다. 강릉시는 앞으로도 선수들의 부상 방지와 최상의 경기력 향상, 축구팬들을 위해 전국 최고의 잔디 구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종합운동장 유지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초당동 관내 커피점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3일 관내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추석맞이 후원물품(쌀) 18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권두홍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조금이나마 도와줄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권두홍 대표는 현재 초당동 관내 독거노인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으로 제빵제품 후원을 실시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의 대표 절 등명낙가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3일 강동면사무소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쌀 1,000kg(10kg, 100포)를 기탁했다. 청우 큰스님께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풍성한 한가위 명절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주란 강동면장은 “봄에 이어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항상 앞장서주시는 등명낙가사에 감사드리며, 후원 취지에 맞게 꼭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후원된 쌀은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살피는 등 안부를 확인하고 쌀을 전달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원미희 의원(비례)은 3일 제331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유보통합은 단순히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합치는 차원이 아니라 모든 아이에게 평등한 출발과 공정한 기회, 상향평준화를 통한 교육의 질 향상, 육아부담 감소 등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원미희 의원은 유치원ㆍ어린이집 유보통합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물론이고 유치원ㆍ어린이집 관계자, 학부모를 포함하는 유보통합 구성원 전체의 협의체 구성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유보통합 로드맵 상의 과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행정업무 및 재정의 인계인수 작업뿐만이 아닌 교육청, 도청, 유치원, 보육시설 대표, 유치원, 어린이집교사,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구성해 현장의 의견들을 교환하며 과제들을 풀어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또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3년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지정 받았는데 유아언어발달지원, 놀이중심과정등을 추진과제로 삼아 급식비 균형 지원, 돌봄 시간 확대 등이 우선과제 순위에서 밀린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유치원과 어린이집 간의 격차를 선제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심오섭 의원(강릉 2)은 9월 3일 제3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역사문화권 사업’에 대한 강원특별자치도의 적극적인 대응과 준비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이와 관련한 정책을 제안했다. 심오섭 의원은 “5월 16일 문화재청이 국가유산청으로 출범하면서 역사문화권 사업의 정책과 제도를 전담하는 역사문화권과를 신설했다”며, “지역 상생과 발전을 목표로 해당 사업을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할 것”이라며 발언을 시작했다. 심 의원은“지난해'역사문화권 정비육성 선도사업'에 '강릉 초당동 예맥역사문화권 유적 정비사업'이 최종 4개 지역 중 하나로 선정됐으며, 현재 사업 착수 준비 중에 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심 의원은“예맥역사문화권은 학문적 체계 정립이나 발굴 및 연구, 보존과 활용 등에 있어 선행 연구나 행정 지원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 “사업을 추진하고 지원할 수 있는 전문인력의 확대 시급과 전담 부서 및 전담 기관 설치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역설했다. 끝으로 심오섭 의원은 “최근 교통접근성과 지역 인식 개선을 통해 강원지역을 찾
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해시의회는 지난 2일 동해시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동해시의회 청렴연수과정’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지방의회의원(공무원) 행동강령 등 관계 법령 해설을 주제로 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공정하고 정의로운 공직사회 구현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청렴서약식을 가졌다. 동해시의회 이동호 의장은 “앞으로도 꾸준한 반부패 예방 활동과 교육을 통하여 청렴하고 투명한 동해시의회를 만들어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춘천지혜의숲은 9월 3일 오전 7시 춘천시청 광장에서 춘천시민 건강챙기기 일환으로 기공체조 무료강좌를 실시했다. 오늘 실시한 기공체조(강사 이일규)는 신체활동을 통한 건강 회복과 사회 활동으로 우울감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봉사로 출발하여, 2024년 춘천지혜의숲에서 지원하는 동아리 단체(춘천 기공사랑)에 선정되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춘천지혜의숲 신용준 이사장은 “재단에서 지원한 동아리가 시니어 건강을 챙기는 봉사자의 역할로 이어지고 있다. 오늘 처음 시작한 기공체조 무료강좌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7시에 춘천시청 광장에서 꾸준하게 이어질 예정으로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라며 “춘천지혜의숲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봉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인제교육지원청은 9월 3일 아동학대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본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시작했다. 양구교육지원청 임남호 교육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수인 교육장은 “모든 아동이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학대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